취등록세 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등록세 지원까지? 분양시장에 `무상 마케팅` 늘어 신규 분양시장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가전 무상옵션 등의 조건은 수요자의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다. 여기에 최근 일부 단지에서는 취등록세 지원 방안까지 등장했다. 1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되고 국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상승세라 신규 물량들이 금융혜택 카드를 꺼내기 시작했다. 실제 주택담보대출을 시행하는 국내 16개 은행 중 3.5%를 넘는 곳은 13곳이나 된다. (은행연합회 6월 자료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자심리지수도 감소 추세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5월기준 109.1로, 올해 1월(121.4)보다 12.3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은 16.1포인트(132.0→115.9), 지방은 7.3포인트(10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