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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대 연이은 신도시 폭탄, 미분양 장기화 조짐 가능성에

5% 계약금·이자후불제 등, 침체기 때 파격조건 재등장

지자체 "정부, 규제해제를"

 

"청약통장 쓰지 말고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받아 가세요. 계약금도 5% 정액제로 변경돼 부담이 전혀 없어요."(검단신도시 분양 관계자) 인천 계양에 이어 부천 대장 등 연이은 3기 신도시 지정에 검단신도시가 `찬물`을 맞고 있는 가운데 5~10년 전 주택시장이 어려웠던 시절에 나왔던 각종 분양 혜택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인천 서구청은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을 해제하고 전매제한 규제를 풀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는 등 지역 부동산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4월 초 분양했던 `인천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는 청약을 받은 지 석 달이 되도록 60% 가까운 물량이 그대로 남아 있다. 청약 접수 이후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대방노블랜드 1차는 인천 검단지구 AB4블록에 지하 2~지상 25, 15개동 총127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5~1087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는 단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3.31180만원 선이다. 1·2순위 청약자가 87명에 불과했다. 전체 경쟁률은 0.071을 기록했다. 5월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후 수요자 발길이 `` 끊기자 건설사는 각종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계약금 비중을 10%에서 5%로 낮추고 정액제를 도입했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이자후불제란 중도금 대출 이자의 상환 시기를 입주 때까지 연기하는 것이다.

 

이자 상환을 유예하기 때문에 계약금 외에는 수분양자에게 입주 때까지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실상 집값의 나머지 95%와 중도금 이자를 입주 때 받겠다는 의미다. 입주를 원하지 않을 경우 입주 전 전매를 하면 계약금 5%로 투자할 수 있는 셈이다. 통상 10~20%인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실시하는 것은 2015년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이후 거의 볼 수 없었던 파격 조건이다. 정부가 3기 신도시 추가 지정을 발표한 후 첫 분양 단지인 `검단 파라곤`은 청약을 접수한 지 한 달이 넘도록 70% 가까운 물량이 남았다. 이곳도 5% 계약금, 중도금 이자후불제, 무상 옵션 등을 홍보 중이다. 이 단지는 84단일면적으로 지하 2~지상 25층 총 887가구로 구성됐다. 3기 신도시 발표 직후 `매 먼저 맞는` 심정으로 분양했지만 전체 경쟁률 0.31을 기록하며 미계약분이 속출했다. 앞으로 올해 검단에서 3000여 가구 분양 공급이 남은 가운데 보다 파격적인 분양 혜택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분양가 할인,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대표적이다. 7월 검단신도시 모아미래도(658가구), 9월 인천검단2(AA2블록·1122가구)와 인천검단2(AA12블록·1417가구), 10월 검단신도시 우미린 2(478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실수요와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서는 분양가 할인이나 중도금 이자 후불제보다 한발 더 나아간 무이자 혜택이 검단에서 속속 등장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침체로 지방자치단체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난달 인천 서구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등에 활성화 대책을 담은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내용은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을 해제하고 전매제한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수도권에서 정부에 직접 규제 해제를 대놓고 요청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지역 침체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가장 확실한 카드는 역시 `조정대상지역` 규제 해제. 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1순위 청약자격이 완화되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6개월로 단축된다. 정부는 수도권 침체 지역에 대한 규제 해제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최근 서울 집값이 다시 불붙기 시작하자 검토를 보류했다. 정부 관계자는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 분위기가 극과 극이어서 이원화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은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서울 지역의 시장 분위기가 아직 불안한 상황에서 좀 더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71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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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청약` 북위례, 당첨가점도 역대급

분류없음 | 2019.04.13 10:3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힐스테이트 평균 70점 넘어, 부양가족 4인·무주택 15년돼야

싼분양가·중도금대출 영향, 중대형 단지 불구 흥행돌풍

 

  최근 77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던 경기도 하남시 `힐스테이트 북위례`(939가구)에 당첨되기 위해선 가점이 70은 돼야 안정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약가점 70점이면 무주택 15부양가족 4청약통장 가입 기간 11년 정도 조건을 갖춰야 한다.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청약 가점제도(만점 84)에서 당첨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수준으로 어려웠다는 뜻이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00% ·대형으로만 이뤄진 힐스테트 북위례는 전용 92·98·102등 모든 면적형에서 80점에 육박하는 최고가점 당첨자가 나왔다. 거주자 우선공급 원칙이 적용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경기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해당 지역)에게 30%가 우선 배정되고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기타 경기) 20%, 나머지 50%가 서울·인천 거주자(기타 지역) 몫이다. 상대적으로 청약통장 수가 적은 해당 지역(하남시) 당첨 가점은 평균 60점대 전후였지만 수도권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타 경기``기타 지역` 당첨 가점은 10점이나 높았다. 627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39000개가 몰리며 전체 청약자(72570가구) 중 절반이 지원한 전용 102를 살펴보면 `해당 지역` 평균 당첨 가점이 58.93점으로 최저 53, 최고 77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남시를 제외한 수도권 거주자들은 당첨을 위해 10점 이상 높은 가점이 필요했다.

 

  기타 경기 당첨자 평균 가점은 70.75점으로 하남시 거주 당첨자보다 11점가량 높았다. 최저 당첨 가점은 69점으로 무려 13점 높았다. 서울, 인천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타 지역` 당첨 평균 가점 역시 70.01점으로 최저 당첨 가점은 69, 최고 당첨 가점은 79점이었다. 평균 1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92역시 최고 당첨 가점이 74~79점에 형성됐으며 하남시 거주자를 제외한 당첨자 평균 가점은 70점을 상회했다. 전용 98역시 최고 당첨 가점이 77~79점대였다.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당첨 가점은 웬만한 서울 지역 내 인기 단지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올해 서울 내 1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평균 33.41)의 주택형별 평균 당첨 가점은 53.8~64점대였다. 이에 비해 힐스테이트 북위례 평균 가점은 10점 안팎 높다. 이처럼 높은 당첨 가점이 형성된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중도금 대출이 가능했던 점이 꼽힌다. 3.3당 평균 1833만원 분양가로 주변 시세 대비 2~3억원 이상 저렴해 시세차익 기대감이 반영된 것, ·대형임에도 분양가가 9억원이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배경이었다.(201941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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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SK리더스 분양에 가점 `84` 만점당첨자 나와
불법전매 움직임까지 `들썩`

 

 

  올해 인천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루원시티 SK리더스뷰`에서 청약 가점 만점(84) 당첨자가 나왔다. 예상보다 높은 점수의 청약 가점자가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에 넘치는 유동성이 인천까지 넘어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정부 규제를 피한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최근 주가는 하락 조짐을 보이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조정대상지역에 공급이 끊기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고 전매도 가능한 인천으로 투자자가 몰렸다는 해석이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448가구 모집에 35443명의 청약자를 모은 `루원시티 SK리더스뷰`의 당첨자 최고 가점은 만점인 84점이었다. 9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75형 당첨자 가점을 보면, 최저점이 64, 최고점은 84점이다. 평균도 69.1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대를 형성했다. 현재 가점제는 무주택기간 32, 부양가족 35, 저축기간 17점 등 총 84으로 구성된다. 84점이라는 점수는 최소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살아왔으면서, 가구주 본인을 포함한 7명이 한 가구를 이뤄 살고 있어야 하고, 청약통장을 15년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만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최저점인 64점도 만만치 않은 점수다. 무주택으로 13년간 살아왔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9년이 된 5인 가족이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가장 많은 가구(460가구)를 모집한 전용 84A 역시 최저 62, 최고 78, 평균 65.73점의 당첨 가점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당첨 가점을 기록한 전용 84D조차도 최저 45, 최고 64, 평균 50.74점이었다. 청약 평균경쟁률 자체가 인천 최고인 241을 기록했지만, 가점이 예상보다도 훨씬 높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에 몰려 있는 유동성이 여전하고, 실수요자를 비롯한 청약 대상자들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줄이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전날인 1161순위 청약을 받은 `강남권 마지막 로또`로 불리는 래미안 리더스원(서초 우성1차 재건축) 역시 현금 10억원이 필요한 청약에 1만명이 몰렸다. 관심을 가진 현금 수요만 10조원에 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정부가 대출을 전면 봉쇄했지만 주택 구입을 기대하는 유동성은 전혀 누그러지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루원시티도 마찬가지다.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분양까지 막으면서 연말 예정됐던 서울·수도권 주요 분양 일정이 줄줄이 내년으로 밀리자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유동성이 인천까지 갔다는 것이다. 루원시티는 비규제 지역인 인천 서구에 있어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평균 분양가도 3.31253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낮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가능해 초기 자금 마련이 수월하다. 실거주자 발걸음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인천 서구 공급 물량은 201470가구, 20150가구, 2016269가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77087가구가 공급됐고 올해 루원시티를 포함해 6223가구가 공급되며 눈길을 끌었다는 것이다.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단기 차익을 얻으려는 세력이 몰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당첨자 발표가 난 7일 오전부터 당첨자 및 투자자가 수백 명씩 모여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 등에서는 2000~3000만원의 초기 프리미엄을 받고 분양권을 사겠다는 업자들 글이 줄줄이 올라왔다. 본인의 동·호수를 공유하며 얼마 정도 웃돈을 받을 수 있는지를 문의하는 당첨자도 속출했다. 인천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전매가 제한된 상황에서 분양권을 거래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1811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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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위례신도시 분양, GS자이 등 5천가구 대기강남권 근접·5호선 이용가능

3.32천만원대 초반 예상주변 시세 대비 2~3억 차익

전 물량 중대형·절반이 추첨, 가점 낮아도 도전해볼 만

송파 1만가구 입주는 변수

 

 

  여름철 휴가를 맞아 이번주 청약이 단 한 건도 없는 등 분양시장이 일제히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올 하반기 분양은 늦더위가 물러나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위례 분양은 당초 예상됐던 8·9월에서 추석 이후인 10월로 일정이 밀리긴 했지만 1000만명에 이르는 수도권 청약통장 보유자들의 관심은 더 달아오르는 중이다. 3년 만에 나오는 위례신도시 분양인 데다 정부가 분양가를 타이트하게 관리할 것으로 예상돼 분양가가 3.32000만원대 초반에만 나와도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10만 청약설`이 나돌 정도로 후끈했던 지난 3월 강남 개포8단지와 하남 미사역 파라곤에 이은 `로또` 바통을 이을 기대주라는 게 청약 대기자와 전문가들 평가다. GS건설에 따르면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인 `북위례 자이(가칭)`10월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 측은 "당초 7~8월 분양을 예상했으나 여름휴가철이라는 점을 감안해 시장 주목도가 높은 추석 뒤인 10월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강남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로 가장 주목받는 신도시였던 위례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이전 지연으로 201511월 이후 아파트 분양이 중단됐다. 올해 초 호반건설의 `위례 호반가든하임`을 시작으로 민간 아파트 분양이 재개되는 듯했지만 호반건설이 공공택지에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임대 후 분양을 선택하면서 `마수걸이` 분양이 바뀌게 됐다. 뒤이어 우미건설이 짓는 `우미린1`11월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초엔 `위례 힐스테이트``우미린2` `위례 중흥S-클래스` 등도 차례로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와 내년에 공급되는 물량을 모두 합치면 5000가구가 넘는다. 강남 3구 중 하나인 송파구와 붙어 있고 분양가 상한제 등 적용으로 분양가가 낮다는 점이 위례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북위례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까지 분양하는 5개 블록 아파트가 모두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요즘 중소형이 인기라고 하지만, 대형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의 절반 이상을 선발하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낮은 사람도 도전해 볼 만하다는 게 대기자들에겐 작지 않은 메리트다. 다만 거주지별 우선 비율은 적용된다.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거주자 20%, 수도권 50% 비율로 우선 선발한다.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북위례 자이일반분양으로 559가구가 나온다. 이 중 절반 정도가 전용 95, 나머지 절반이 전용 102가 될 것으로 보인다.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이 도보권에 있고, 11월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 위례`가 직선거리로 1내에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역시 분양가. 북위례 자이는 37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95가격이 8억원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3.32000만원대 초반이라는 얘기다. 인근 시세를 보면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전용 1016106000만원에 거래됐고, `위례 호반베르디움` 전용 98는 지난 4113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단순 계산해 보면 청약에 성공하면 2~3억원 정도 차익이 난다. 위례신도시 전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지지부진한 일대 철도교통사업이다. 위례신도시는 분양 초기부터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과 과천까지 연결되는 위례과천선, 트램, 지하철 8호선 위례역 등을 계획하며 이를 분양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웠지만 현재 제대로 진행되는 것이 별로 없는 상황이다. 특히 트램은 사업성 부족으로 수차례 원점에서 사업을 재검토 중이고 나머지도 사업 검토 초기 단계다. 다만 곧 분양을 시작하는 북위례는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통 문제에선 좀 더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연말 1만가구 입주가 시작되는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미니 신도시급 입주 물량이 시장에 나오게 되면 물리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위례의 집값과 전세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위례신도시의 낮은 분양가 때문에 일단 당첨만 되면 `로또`라는 반론도 만만찮다. 위례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문정법조타운 등이 들어서면서 수요가 줄지 않았다"면서 "특히 분양의 경우 가격 메리트가 있어 당첨만 되면 수억 원 차익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20188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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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미계약분 처분때 건설사 임의 처리방식에서 아파트투유 공개모집 전환

 

 

  청약통장이 없어도 주택 미분양분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이른바 `3순위`가 하반기 `아파트투유(Apt2you)`에 도입된다. 정부가 작년 8·2 부동산대책을 통해 아파트투유에는 청약저축 가입자만 참가하도록 했지만 미분양을 우려한 주택업계 건의를 받아들여 미분양·미계약분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미가입자에게도 청약신청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20일 주택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청약 시스템을 이 같은 내용으로 개편하고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도 개정할 방침이다. 아파트투유는 이르면 7월부터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도 미분양·미계약분에 대해 청약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지역에서는 당첨자와 계약을 맺는 기간이 끝난 후 신청을 받도록 하고, 기타 지역에서는 1·2순위 청약신청 접수 기간이라도 미분양·미계약분이 발생하면 청약저축 미가입자도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금은 청약저축 가입자만 1·2순위로 구분해 주택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이후 발생한 미분양·미계약분은 건설사 등이 현장 또는 온라인 추첨과 선착순 배정 등을 통해 임의대로 공급해왔다. 그 이전에는 2순위에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었지만 작년 8·2 대책을 거치면서 청약 자격이 대폭 강화됐다.

 

 

  정부가 청약 `3순위`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미분양을 줄이면서 미분양 해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서울 강남권 등에서는 소량의 미계약분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불법 전매나 밤샘 줄서기 등이 나타났다. 또 시공사가 비공개 추첨으로 미계약분 공급을 진행해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반면 지방은 대량의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어 업계에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국토부는 미계약분 가수요를 `3순위`로 끌어들이고 1·2순위 정당 계약 후 잔여분을 재추첨해 공급하면 분양과 관련한 여러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청약조정지역 내 청약 1순위 자격은 가구주인 동시에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해야 주어진다. 2순위는 1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약통장 가입자. `3순위`는 청약통장이 없는 만 19세 이상 성인에게 주어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아파트투유의 특별공급 개편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7월 이후에는 새로운 청약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8521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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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개포 청약 당첨자 살펴보니

 

 

  아파트 청약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당첨자 대부분이 '초고가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자 가점 평균이 초대형 1가구를 제외하고는 84점 만점에 모두 60점을 넘겼다는 얘기다. 이 아파트는 지난 211순위 청약접수 결과 31423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렸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나온 당첨자 발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최고 가점은 79에 달했다. 1가구만 나온 분양가 306500만원, 전용면적 176(당첨자 가점 41)짜리를 제외하면, 이 단지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선 최소 58, 최고 79점의 가점이 필요했단 얘기다. 이 결과를 두고 사람들은 '돈 많고 가점 높은 무주택자 혹은 1주택자가 이렇게 많았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가점 79점은 무주택 기간이 15년이 넘어 최고점인 32을 받아야 하고, 부양가족이 5명이라 가구 구성원이 가구주를 포함해 6이어야 하며(30), 청약통장을 2003년 가입해 15년 이상 보유(17)해야 얻을 수 있다. 언뜻 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점수인데도, 12개 타입 중 63판상형·타워형, 76타워형, 84판상형, 103타워형 등 타입에서 79점의 당첨자가 나왔다. 무주택으로 15년간 살아왔으면서도 부양가족도 많고 현금 보유력이 최소 7억원, 최고 12억원이 있는 사람이 상당수 있었다는 얘기다. 이들 중 상당수가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던 강남 아파트 청약에 가점 높은 청약통장을 아낌없이 꺼내 쓴 것이다.

 

 

  전용 176당첨자 가점도 41이나 됐고, 그 외 타입 최저 가점은 58이었다. 41점의 경우 무주택 기간이 3~4, 아이가 하나 있는 3인 가족만 돼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면 달성할 수 있는 점수지만, 58점은 간단하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에서 만점인 17점을 받아도 아이 둘인 4인 가정 가구주가 무주택 기간을 10년 이상 유지해야 획득 가능한 점수다. 이 결과대로라면 자금 조달 능력과 무관하게, 30대에서 40대 초반 나이대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당첨이 어려웠다는 결론이다. 타입별로 분석해보면 중소형에 고가점자가 대거 몰릴 것이라는 예측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추첨 비중이 절반인 대형에도 고가점자가 의외로 대거 몰리는 현상이 나왔다. 중소형은 100% 가점으로 당첨 여부가 정해지기 때문에 고가점자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반면 부담이 큰 대형 면적은 상대적으로 고가점자가 덜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빗나갔다. 전용 103판상형과 타워형은 평균 가점이 각각 69.88, 63.63으로 소형인 전용 76판상형(63.87)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았다. 특히 소형에서도 가장 물량이 많은 122가구가 공급돼 높은 인기가 예상됐던 전용 76판상형에서도 상대적으로는 낮은 가점 59점의 당첨자가 나왔는데, 이를 두고 가점 경쟁을 우려한 사람들이 다른 면적으로 몰려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초대형에서도 가점 상황은 극명히 갈렸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가장 분양 가격이 낮은 것도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전혀 되지 않는 단지라서 당첨자들이 어떻게 자금조달을 할지, 그 과정에서 중도 포기자가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몇몇 동·층 가구의 경우 일조권이 확보되지 않은 '영구음영'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벌써 포기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후문이다. 부모님이 당첨됐다는 한 시민은 "기다렸던 단지에 당첨돼 기쁘지만 영구음영이 든다는 단지가 꽤 있다던데 당첨 단지는 괜찮은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정부 당국이 디에이치자이 개포를 예의주시하며 자금조달계획서를 면밀히 살펴 세무조사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라 이에 따른 포기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청약시장 경쟁률이 이번 '디에이치자이 개포'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에서 가점이 높은 청약통장 1200여 개가 한번에 소진됐기 때문에, 이들은 이후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 결국 이후 청약시장의 경쟁률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201833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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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6~7% 오피스텔보다 높아

아파트형 설계에 호텔식 서비스

실거주·임대·숙박업 입맛대로

청약통장 필요없고 대출규제 제외

 

 

  직장인 조호진(36)씨는 지난달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서 분양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웅천 디 아일랜드에 청약했다. 여수 최초로 공급한 레지던스인데다 전 세대가 바다를 조망하는 고급 아파트형 설계에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한 점에 마음이 끌렸다. 분양 결과 평균 청약 경쟁률이 80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경쟁률(421)의 두 배 수준이었다. 시공사인 한화건설 측은 전국 청약이 가능해 수도권 청약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인근에선 이미 분양권에 웃돈(프리미엄) 2000만원까지 붙어 거래 중이다. 수익형 부동산인 레지던스가 주목받고 있다. 레지던스는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의 줄임말이다. 숙박업을 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운영을 맡은 위탁업체가 세탁·청소·식사·컨시어지 같은 호텔식 서비스까지 제공해 오피스텔과 차별화했다.

 

 

  과거 제주도나 동해안 같은 관광지에서 단기 임대형 호텔형 숙박시설로 분양하다 최근 수도권 역세권·산업단지 위주 분양이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씨디유닛은 이달 중 인천 송도신도시 국제업무지구 C2블록에서 전용면적 21~54, 1456실 규모 레지던스 웨스턴파크 송도를 분양한다. 청소는 물론 식사 배달, 짐 운반, 의약품·생필품 구매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단지 내에 야외 수영장, 대형 사우나, 댄스연습실도 배치했다. 레지던스는 외국인 임대수요가 증가한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다. 호텔보다 적은 요금에 취사시설까지 갖춰 외국인 선호가 높았다. 그러다 2010년 호텔 업계 반발로 공급이 중단됐다가 2012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생활형 숙박업이 가능한 부동산으로 거듭났다. 김지연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 실장은 숙박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난달 기준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4.95%)보다 1~2%포인트 높은 6~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들어 주목받은 건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는 오피스텔을 대신하는 투자처로 떠오르면서다. 레지던스는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청약 통장이 필요없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강화한 주택담보대출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숙박용으로 활용할 경우 주택으로 분류하지 않아 1주택자가 추가로 레지던스 1실을 가져도 다주택자 규제를 받지 않는다.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고 양도소득세 중과대상에서도 제외된다는 얘기다. 오피스텔은 법 개정에 따라 연말부터 전매 제한, 20% 지역거주자 우선 분양 등 규제를 받는다. 다만 레지던스를 실거주로 쓰거나 주거형 오피스텔로 임대할 경우 주택으로 분류된다. 임대시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을 할 수 없고 숙박업 등록을 해야 한다. 레지던스 임대의 경우 사업소득에 따른 부가가치세·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고 주택 임대소득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다. 장점도 있지만 오피스텔보다 공실 위험이 높고 환금성도 떨어진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위원은 최근 레지던스 공급이 늘면서 건설사가 용지를 비싸게 낙찰받는 바람에 분양가가 많이 올랐다. 홍보용 임대수익률에 현혹되지 말고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레지던스는 시공만큼 운영이 중요하다. 믿을만한 운영사가 관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71016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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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10.17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 되는 곳에 투자자가 몰리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