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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 펀드

실질금리 0%시대…누가 뭐래도 예금·채권보다 부동산·주식 1억원 맡겨도 年100만원 못받아…배당주·안정형 ELS상품 노릴만 하반기 美금리 인상 가능성 대비…투자 6개월~1년으로 짧게 짧게 □ 기준금리 인하후 재테크 / 금융·증권 한국은행이 지난 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면서 사상 최저인 금리 1.25% 시대가 열렸다. 증권사들은 당장 10일부터 머니마켓펀드(MMF) 환매조건부채권(RP)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단기 금융상품 금리를 일제히 낮추면서 세후 금리가 1% 아래로 떨어졌다. 은행들도 이번주 중 예금금리를 1% 안팎으로 낮출 예정이다. 국내 재테크 판도도 유례없는 초저금리 국면을 맞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저금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금·채권과 같은 안전 자산 일변도에서 벗어나 주식·부동산 등 위험 자산으로 적절하게 자산을 배.. 더보기
글로벌 머니가 금, 엔, 달러로 대이동하고 있다는데.... 글로벌 투자 자금이 주식 채권 등 금융상품에서 이탈해 금, 현금 등 더욱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나마 금융상품 가운데 돈이 들어오는 것은 1순위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채권형 펀드 정도다. 2007년 미국발 금융위기 등 대형위기 때처럼 전 세계 투자 큰손들이 극도로 몸조심하며 보수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14일 글로벌 펀드시장 정보업체인 '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 리서치(EPFR)'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세계 주식형 펀드에서 409억달러가 빠져나갔다. 주식형 펀드 내에선 선진국 주식형 펀드에서 336억달러,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 73억달러 순유출이 발생했다. 주식형 펀드 투자 지역이 선진국인지, 신흥국인지를 막론하고 투자자의 기피 대상이 된 것이다. 이 중 28억달러는 전 세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