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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 스탠드업 코미디중에서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 2. 17. 08:5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한 마을이 있다.

관광 수입으로 살아가는 마을이다.

그런데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자 모두가 마을의 앞날을 놓고 점점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드디어 관광객 한 사람이 와서 호텔에 방을 잡는다.

그는 100유로짜리 지폐로 숙박료를 지불한다.

관광객이 객실에 다다르기도 전에 호텔 주인은 지폐를 들고

정육점으로 달려가서 외상값 100유로를 갚는다.

정육점 주인은 즉시 그 지폐를 자기에게 고기를 대주는 농장 주인에게 가져다준다.

농장 주인은 얼른 술집으로 가서 여주인에게 빚진 해웃값을 지불한다.

술집 여주인은 호텔에 가서 호텔 주인에게 진 빚을 갚는다.

그럼으로써 돈이 마을을 한 바퀴 돌아 첫 사람에게 돌아온다.

그녀가 100유로짜리 지폐를 카운터에 내려놓는 순간, 관광객이 객실에서 내려온다.

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폐를 집어 들고 사라진다.

돈이 돌기는 했으나, 번 사람도 없고 쓴 사람도 없다.

그래도 마을에는 이제 빚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세계 경제의 위기라는 것도 결국 이런 식으로 해결하고 있는 게 아닐까? 

 

        다리우스 워즈니악의 스탠드업 코미디 <기본적인 시사 분석> 중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웃음'중에서

 

지금 순간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시간의 흐름은 아무도 막을 수 없고, 그렇게 흘러간다.

그리고 곧 지나가게 된다.

내가 삶의 주인이라는 자신감,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멀리를 바라 볼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이미 위기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봄은 항상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로 다가오고 있으니까......

 

* 건강하고 활기차게,

월요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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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들짝 2014.02.17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내가 삶의 주인이란 자신감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3. 신선함! 2014.02.17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구 갑니닷!!

  4. 별내림 2014.02.17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도시에서는 지금도 가능한이야기인것같아요

  5. 어듀이트 2014.02.17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굳라이프 2014.02.17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일단 돈이 돌아야 하는 군요!!

  7. 톡톡 정보 2014.02.17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8. 힐링쉴드 2014.02.17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인것 같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진율 2014.02.17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고 도는 군요~! 신기하기도 하는데요~!

  10. happy송 2014.02.17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보내시구요~

  11. 초록배 2014.02.17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12. Zoom-in 2014.02.17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선순환의 사이클이어서 다행이네요.

  13. 유라준 2014.02.17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일리있는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4. 별이~ 2014.02.18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15. 노피디 2014.02.18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리송 하면서도 맞는 듯한... 아랫돌 빼서 윗돌로 올리는 듯한...
    세계 경제 석학들이 저런걸 고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ㅎㅎ

  16. 천마검 2014.02.18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17. 쿨럭~ 2014.02.18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이 됩니다.
    잘보고 가요~

  18. 단버리 2014.02.18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너무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19. 쭈니러스 2014.02.18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좀 업무가 정신없고 바쁘네요...
    적어주신 좋은 글귀~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 마니팜 2014.02.19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광수입으로 살아가는 마을이야기 참 흥미롭네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21. 마니7373 2014.02.19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텔주인의 역활이 제일 크죠. ㅋㅋ.
    쓸 줄 알아야 벌수도 있죠^^

작은사랑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 2. 10. 14: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우리은행 효자동 지점의 유니세프 모금함.

아이를 안고 웃고 있는 안성기씨의 사진,

그뒤로 보이는 일만원권 지폐...

 

따뜻한 작은 손길에

굶주린 많은 어린이들이 웃을 수 있다는데...

추운 날씨를 뒤로

잠시 포근한 사랑을 보는듯 눈에 띄어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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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들짝 2012.02.10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기에 상관없이 사랑의 나눔은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 셀프액션 2012.02.10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사랑이 정말 큰사랑을 만들죠^^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3. 무적만보기 2012.02.10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끌모아태산~ 작은정성이 모여서 큰힘을 만들죠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4. 유쾌통쾌 2012.02.11 0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눈덩이처럼 커질테죠^^
    잘 보고 갑니다

  5. 돈재미 2012.02.11 0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의 모금함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세계의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6. 별이~ 2012.02.11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은 기분좋은 마음으로 넣어준다는...^^
    오늘도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7. 씩씩맘 2012.02.11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나누고 살아야 하는데 아직 그러질 못하고 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8. 신기한별 2012.02.1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다녀갑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9. 코리즌 2012.02.11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것이 정말 작은 사랑이며 큰 나눔이 되네요.

  10. *저녁노을* 2012.02.11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눔은 행복이지요.

    잘 보고가요

  11. 아레아디 2012.02.11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작은나눔!
    실천해야겟어요.ㅎ

  12. 소인배닷컴 2012.02.11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이런 작은 나눔 좋은 듯 합니다.

  13. 해우기 2012.02.13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유니세프에 작게 후원하고 있지만....
    함께 한다는 것...생각보다는 쉽기도 하고,어렵기도 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