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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

‘시장은 주목’ 수서발 SRT 새 주거벨트 만들까 동탄·평택 이어 김천까지 역세권 연내 9천가구 신규분양 서울 강남 수서에서 출발해 부산과 목포까지 달리는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개통(12월)을 앞두고 인근 지역에서 분양 단지들이 줄지어 시장에 나온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달부터 ‘수서발 고속철도’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12개 단지, 총9078 가구이다. 특히 수서·동탄·지제(평택) 등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등 일대의 철도역사 인근에서 분양 장터가 선다. 신설 역사인 평택 지제역 인근에서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오는 11월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소사벌택지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에 단일 전용면적 83㎡형 총 56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차로 10분대에 SRT지제역을 .. 더보기
분양시장 핫 키워드가 경기교통망이라는데...... 고속도로, 수도권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등 교통 개발 호재로 서울과 경기도의 거리가 더 짧아지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분양 대목으로 꼽히는 5월 한 달 동안 전국에 5만7470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어 6월에는 3만299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쏟아지는 분양 물량 속에서 좋은 상품을 골라내기를 원한다면 ‘교통망’ 키워드에 집중해야 한다. 교통망의 확대는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지난해 SRT 수서~지제 노선이 개통했을 때 경기도 평택 부동산 시장이 영향을 받아 호황을 누렸다. 당시 GS건설이 공급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SRT를 이용해 서울 수서로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 결과 평균 청약 경쟁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