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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13805가구 일반분양, 하남시 6235가구 가장 많아

서울 못지않은 입지 인프라, 대단지 신축아파트란 점도 매력

강남과 접근성 한층 개선될 듯, 위례·하남 감일·과천지식타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물량도, 주변 시세보다 수억원씩 저렴

 

 

 

  서울 강남권과 가까워 경기권 `준강남`이라 불리는 성남·하남·과천 지역연말까지 1만가구 넘는 알짜 분양 단지가 쏟아진다. 앞으로 나올 단지 상당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시세가 저렴한 데다 정부의 주택 공급 택지에서도 일단 제외돼 물량 부담에서도 비켜난 상태다. 부동산 정보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부터 연말까지 성남·하남·과천에는 1380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연말 입주하는 국내 최대 아파트단지인 송파헬리오시티가 총 9150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이 1550가구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청약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하남시에 가장 많은 62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성남시 4816가구, 과천시는 2754가구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지역 못지않게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연말 청약시장에 나올 성남, 하남, 과천 택지지구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단지라는 최신 트렌드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이미 주변에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촘촘히 짜여 있고 일자리가 몰려 있는 강남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점도 주목받는 대목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위례신도시, 하남 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택지지구에서 나오는 물량은 주변 시세보다 수억 원씩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북위례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대 초반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 하남권에 입주한 `위례신안인스빌아스트로`는 전용 96실거래가가 117500만원 수준으로 3.33000만원을 넘는다. 이를 감안하면 30~40평형대 아파트는 적어도 3억원 넘는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다만 9·13 부동산대책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은 전매제한이 최대 8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실수요자가 아닌 투자 차원의 청약은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이들 지역의 향후 가치는 정부의 신규 택지 지정, 즉 주택 수급 물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단 지난달 21일 발표된 1차 신규 택지에는 성남시 신촌지구(SRT 수서역 일대)만 신규 지정됐을 뿐 상당수가 제외됐다. 예상과 달리 `준강남` 지역 신규 택지 지정이 최소한에 그치면서 이들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만약 성남·하남·과천 지역이 추가로 신규 택지로 지정되더라도 수요층이 두꺼운 준강남 지역은 악재로만 볼 수 없다""강남과 가까운 입지는 변할 수 없고 인프라스트럭처가 더욱 공고해지면서 새 아파트가 구축 아파트 가격을 함께 끌어올리는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5년 이후 3년 만에 분양이 재개되는 북위례 신도시는 하남시와 송파구 일대에 걸쳐 있어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입지 면에서 비교우위가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이곳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10A3-4a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분양한다. 1078가구 규모 대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92~102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수변공원과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 예정 용지가 인접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GS건설은 같은 달 A3-1블록에 `위례포레자이` 559가구를 분양한다. 역시 전 가구가 전용 95~131중대형 물량으로 구성된다.

 

 

  하남시 감일지구도 분양을 재개한다. 하남 감일지구는 지난 4월 분양한 `하남 포웰시티` 1개 단지에만 무려 청약자 5만여 명이 몰렸던 만큼 청약 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한양이 남은 하반기 중 감일지구 B2블록에 총 560가구 규모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수도권 집값 부동의 1위인 과천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대거 나오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GS건설은 12월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민관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6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 컨소시엄도 연내 S1블록에 60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천에서는 GS건설이 12월 주공 6단지를 재건축해 2145가구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중 8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균 집값 3000만원(3.3기준) 시대를 연 성남 판교신도시와 그 후광 효과를 보고 있는 성남 판교 대장지구에서도 분양이 잇따른다. 이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은 아니고 전매제한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판교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11월 판교 알파돔시티 7-1블록, 17블록에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로 총 584가구(전용 53~84)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로 조성된다. 또 성남 판교 대장지구에서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103개 블록에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836가구 분양한다.(201810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신반포자이·래미안블레 등 강남권 신축단지서 1600가구송파 헬리오시티만 1400가구

은평 등 강북 재개발도 포함`준강남` 성남고등도 주목

19~39세 청년·신혼부부 대상, 해당 지역주민 우선배정 줄어타지역 거주자도 노려볼만

 

 

  송파 헬리오시티,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 서울 강남 주요 아파트 단지에 1600여 가구에 이르는 `행복주택`이 쏟아진다. 주변 임대시세보다 40~60% 저렴해 임대주택의 `로또`라고 평가받을 정도다. 해당 자치구 거주민에게 1순위 자격을 몰아주면서 `강남 금수저 임대` 논란을 일으켰던 우선공급 기준도 크게 낮췄다. 특히 전체 물량의 절반 정도는 신혼부부에게 배정해 올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청약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전국에서 행복주택 20개 지구 781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3월에 14000가구, 6월에 1만가구 행복주택 입주자를 이미 모집했다. 이번 물량 중에선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강남권(강남·서초·송파)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송파 헬리오시티(1401가구) 신반포자이(71가구) 래미안루체하임(50가구)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112가구) 등이다. 모두 올해와 내년 사이에 입주하는 강남 아파트 단지다.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는 전용 391065가구와 49316가구, 5920가구를 모집한다. 전용 59는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하고, 전용 39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모집한다. 임대료는 전용 39는 보증금 7440~9920만원에 월 26~35만원이다. 전용 59는 보증금 15200만원에 임대료 53만원 수준이다.

 

  옛 개포주공 2단지인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에선 전용 4931가구, 5981가구 나온다. 59의 보증금은 18690만원, 임대료는 70만원 정도. 보증금을 25700만원으로 높이면 임대료는 35500으로 떨어진다. `신반포자이`에서는 전용 5971가구가 공급된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행복주택과 비슷하다. 이곳 역시 보증금을 높이는 대신 월 임대료를 20~30만원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강남권에서 나오는 행복주택 물량은 `송파 헬리오시티`를 제외하면 모두 신혼부부 대상이다. 이 같은 임대료는 부동산 시장에서 일반적인 임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것이다. 근처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12월 입주를 앞둔 `송파 헬리오시티` 전용 59월세 시세는 보증금 15000만원에 월 120~14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이 아파트 단지와 자주 비교되는 잠실 파크리오의 같은 평형 월세 시세도 비슷하다. 강남권 외에도 입지가 좋은 서울 재개발구역이나 수도권에서도 행복주택 물량이 상당수 나온다. 서울 은평2-14블록 350가구 서울 신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22가구 경기 시흥은계 820가구 경기 성남고등 A-1블록 1040가구 경기 화성동탄2 A-82블록 820가구 등이 공급된다. 3월 공급된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등 행복주택은 `51`에서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생과 19~39세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은 대개 가구 소득이 도시 근로자가구(3인 이하) 월평균 소득의 100%(500만원) 이하면 지원 가능하다. 신혼부부는 가구 내 총자산이 244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은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어야 하고, 예비 신혼부부는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하면 된다. 소득 기준 등만 충족하면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혼부부 입주 자격은 기존 혼인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됐다. 거주 기간은 자녀가 있으면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난다. 예전에는 해당 자치구 거주민에게 전체 공급 물량의 80%1순위로 배정하면서 강남 금수저 임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번에는 자치구 거주민 공급물량을 50%로 낮추고 나머지 50% 물량을 놓고 2순위(광역권)3순위(전국권)가 경쟁하도록 했다. 공급 지역과 입주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나 마이홈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883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성남·과천, 1년새 22%·19%↑…강남권 못지않은 상승세, 하남 신규 단지 웃돈 1

강남 3구와 생활권 공유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 신규 분양도 잇따라 완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5하남시 감일지구에 분양한 `하남 포웰시티`55110명의 청약자를 몰고 왔다. 평균 26.31, 최고 92.751의 경쟁률1순위 청약이 마무리됐다. 지난 3SK건설과 롯데건설이 과천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위버필드`도 평균 171의 경쟁률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작년 7월 분양한 성남시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총 1223가구가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성남·과천·하남시가 수도권 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강남 3(강남구·서초구·송파구)와 맞닿아 강남 생활권을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준강남`으로 불린다. 그러면서도 강남권보다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수도권 청약·매매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성남시와 과천시는 2001년 이후 수도권 집값 부동의 1·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건축, 리모델링, 택지 개발 등도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과천과 성남의 작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집값 상승률이 각각 21.99%, 19.32%로 수도권 1·2위를 차지했다. 강남구(21.69%), 서초구(19.98%) 못지않은 상승률이다. 두 곳은 31개월 연속 미분양 가구 수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하남시는 하남 미사강변신도시, 위례신도시, 하남 감일지구 등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67월 입주한 미사강변더샵리버포레나 같은 해 9월 입주한 미사강변2차푸르지오 등에는 지난 1년간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하남시 `미사역 파라곤`809가구 모집에 무려 84875이 몰렸다.

 

  이들 지역의 향후 분양물량도 꽤 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에만 성남·과천·하남에서 1663가구가 분양된다. KCC건설이 이달 성남시 도촌지구 A12~17블록(A), B3블록(B)에 블록형 단독주택인 `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를 분양한다. 203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합쳤고,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분당구 정자동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주목받는 포스코건설의 `분당 더샵 파크리버`()한양이 시공하는 성남시 중원구 금광3구역 재건축 `성남 금광3구역 한양수자인(가칭)`도 대기 중이다. 한양수자인은 총 711가구(전용 40~59) 규모로 이 중 24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하남시에서는 GS건설이 8월 위례신도시 A3-1블록(하남시 학암동)`위례신도시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청량산과 대형 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과천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GS건설이 8월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총 6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민관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주공 6단지 자이(가칭)` 2145가구 중 84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201862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