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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

성남·하남·과천…`준강남` 가을분양 열렸다 연말까지 1만3805가구 일반분양, 하남시 6235가구 가장 많아 서울 못지않은 입지 인프라, 대단지 신축아파트란 점도 매력 강남과 접근성 한층 개선될 듯, 위례·하남 감일·과천지식타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물량도, 주변 시세보다 수억원씩 저렴 서울 강남권과 가까워 경기권 `준강남`이라 불리는 성남·하남·과천 지역에 연말까지 1만가구 넘는 알짜 분양 단지가 쏟아진다. 앞으로 나올 단지 상당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시세가 저렴한 데다 정부의 주택 공급 택지에서도 일단 제외돼 물량 부담에서도 비켜난 상태다. 부동산 정보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부터 연말까지 성남·하남·과천에는 1만380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연말 입주하는 국내 최대 아파트단지인 송파헬리오시티가 총 9150가구 중 .. 더보기
시세의 반값…강남권에 `로또 임대` 쏟아진다, 내달 행복주택 20곳 입주자 모집 신반포자이·래미안블레 등 강남권 신축단지서 1600가구…송파 헬리오시티만 1400가구 은평 등 강북 재개발도 포함…`준강남` 성남고등도 주목 19~39세 청년·신혼부부 대상, 해당 지역주민 우선배정 줄어…타지역 거주자도 노려볼만 송파 헬리오시티,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 서울 강남 주요 아파트 단지에 1600여 가구에 이르는 `행복주택`이 쏟아진다. 주변 임대시세보다 40~60% 저렴해 임대주택의 `로또`라고 평가받을 정도다. 해당 자치구 거주민에게 1순위 자격을 몰아주면서 `강남 금수저 임대` 논란을 일으켰던 우선공급 기준도 크게 낮췄다. 특히 전체 물량의 절반 정도는 신혼부부에게 배정해 올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청약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전국에서 행복주택 20개 지구.. 더보기
`준강남`의 위력…수도권 이끄는 성남·과천·하남 성남·과천, 1년새 22%·19%↑…강남권 못지않은 상승세, 하남 신규 단지 웃돈 1억 강남 3구와 생활권 공유…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 신규 분양도 잇따라 완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5월 하남시 감일지구에 분양한 `하남 포웰시티`는 5만5110명의 청약자를 몰고 왔다. 평균 26.3대1, 최고 92.75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무리됐다. 지난 3월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과천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위버필드`도 평균 17대1의 경쟁률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작년 7월 분양한 성남시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총 1223가구가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성남·과천·하남시가 수도권 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와 맞닿아 강남 생활권을 바로 공유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