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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美 투자 주목해야"

 

 

"지금 코스피 지수인 3100포인트가 절대 비싼 게 아니다. 많이 가면 4100포인트도 넘게 갈 수 있다." 유튜브에서 '염블리'로 유명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E-Biz 영업팀 부장은 코스피 상승에 대해 확신에 찬 어조로 이같이 말했다. 14일 염 부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머니쇼'의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좋은 주식을 고르는 팁과 증시전망'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코스피 주당순이익(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을 코스피 지수로 나눈 값)을 240포인트로 가정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한 코스피 지수는 2880~3000으로, 코스피는 3000 이하로 내려가기 어렵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월요일인 10일 3249.30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코스피는 이후 사흘 연속 급락하면서 3100포인트선으로 밀렸다. 코스피가 3100~3200포인트의 좁은 박스권 흐름을 석달째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줄어드는 게 사실이다.

 

염 부장은 "주가 폭락하면 항상 폭락론자, 비관론자의 인터뷰가 나온다"라면서 "그런 소음은 걸러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업이 코스피 지수랑 상관없이 오늘도 내일도 돈을 벌어주고, 10년 싸이클에서 좋아질 기업이면 조정도 즐겨라"고 조언했다. 그는 코스피 지수에 PER 15~16.5배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이 경우 적정한 코스피 지수는 3600~4125포인트다. 염 부장은 "개인 투자자들은 하루에 1조원씩 사고 있는데 오히려 떨고 있는 것은 외국인이다. 많이 빠져도 3100포인트다"라면서 "다만 3500포인트를 넘어가면 비싸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5년을 보고 메가트렌드 산업에 올라타라고 여러차례 강조했다. 우선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추천했다. 염 부장은 "1900년도 초반에 석유 시대가 열렸고 석유가 모든 원동력이 됐다. 이제 신재생 에너지로 바뀌기 시작했다"라며 "이제는 수소, 태양광, 풍력을 써야 한다. 그래서 이 기업들이 10배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20~30%의 주가 조정을 겪고 있지만 염 부장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신재생 에너지 업종에서도 옥석가리기는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지겹도록 사람들이 물어보는 게 '한화솔루션 왜 빠져요?'라는 질문인데 저는 '10배 올랐으면 좀 빠져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이야기한다"면서 "삼성중공업은 다시 원위치 되지 않았나. 재무재표를 반드시 봐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염 부장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염 부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 일본, 대만과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던질 것"이라며 "다음주에 SK와 LG가 배터리 공장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요즘 우리가 원하는 건 이렇게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서는 이제는 서서히 일상 생활 복귀에 초점을 맞출 타이밍이다. 컨택트 수혜주라도 반드시 기업의 실적과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염 부장은 "마스크를 벗으면 색조화장을 만드는 기업들이 좋아질 것"이라면서 “물가가 오르면서 또 음식류 가격이 올라가고, 이와 관련된 주가가 오르고 있다. 냉동만두 가격이 올라도 아마 다들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2021년 5월 1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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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1억불이상 굴리는 투자자분석

   

 

워런 버핏, 제임스 오쇼너시, 윌리엄 오닐 등 세계적 투자 대가들이 자신들의 투자원칙에 따라 한국 주식을 산다면 어떤 종목을 담을까. 25NH투자증권일관성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투자 귀재들이 주목할 만한 국내 성장주 9개 종목을 선정했다. 9개 기업은 버핏의 '가치투자', 오쇼너시의 '주당순이익(EPS)의 지속적 성장', 오닐의 '매출액 성장' 등의 투자원칙을 골고루 충족하고 있다는 게 NH증권의 분석 결과다. NH증권 연구원 김모씨는 "국외 유명 투자자들은 경기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기업보다 꾸준히 성장 가능한 회사를 좋아한다""현시점에서 주가 증가율의 높낮이보다는 일관성·지속성이 핵심적인 투자 고려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NH증권이 미국에서 1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헬스케어, 정보통신(IT), 자유소비재 업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의료 장비 및 서비스(HCA홀딩스), 소프트웨어(페이팔),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소비재(달러트리) 등이 해당된다. 이들은 최근 5년간 순이익 등 실적이 꾸준히 증가했지만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다. 김모 연구원은 "투자 대가들은 현시점에서 성장 가시성이 높은 업종과 종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준을 한국시장에 적용해 본 결과 최근 5년간 순이익이 해마다 증가한 기업은 1800여 개 상장사 중 5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53개 종목 중 주가매출액비율(PSR·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종목)이 낮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우수한 종목은 유한양행 아이에스동서 한국단자 세이브존I&C NICE평가정보 나이스정보통신 대한약품 코프라 대봉엘에스 9개로 압축됐다.

 

  국내 대표 제약사인 유한양행주당순이익(EPS)20127093원에서 지난해 11068원까지 올랐고 올해도 12044원을 예상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8.5% 늘었다. 국내 시공평가능력 43위인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예상 EPS8332원으로 2012(175)과 비교해 약 48 높아졌다. 올해 매출액도 작년과 비교해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단자 NICE평가정보 세이브존I&CEPS 외에 PSR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종목들이다. 스마트카 수혜주인 한국단자는 PSR1.11배로 추천 종목 9개 중 가장 낮다. NICE평가정보와 아웃렛을 운영하는 세이브존I&CPSR가 각각 1.16배와 1.35배로 낮은 편이다.(2016825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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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푸리오 2016.08.28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워런버핏이 판단하는 좋은 주식은 따로 있군요~

  2. 도느로 2016.08.28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평가 주식을 잘 고르는 것이 주식투자에 있어 필요한 부분인데..
    그게 참 쉽지 않아요 ㅜㅜ

  3. 청결원 2016.08.29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렌버핏이라..좋은정보 잘 보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