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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빌딩 앞을 지나가다가,
가슴에 와 닿았던 시 구절...
정호승님의 <풍경달다>를 찾아 옮겨 보았다~^^*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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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빌딩 앞을 지나가다가,
가슴에 와 닿았던 시 구절...
정호승님의 <풍경달다>를 찾아 옮겨 보았다~^^*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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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절이 넘좋은데요^^
네, 좋은것 같네요~~^^
그저 스쳐 지나갈 수 도 있는 길에서 시 한구절을 감상하셨군요^^
네, 좋은 시라서요~~^^
논현동에도 보이던 것 같던데 잠시 읽어보고 가게 되요~`
네, 참 좋지요~~^^
정호승님 시 참 좋습니다.
네, 참 좋은 시인것 같네요~~^^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많이 알려진 시인이라서
저 시를 아는 분도 꽤 많을듯.
저도 누군가에게 다녀가고 싶습니다.
네, 정말 좋은 시인것 같네요~~ㅎㅎ
풍경달다..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짧지만 은은한 여운을 남기는 싯구입니다.
행복한 오후시간되세요 ^^
그렇지요~~ㅎㅎ
되게 짧은 글귀이지만 그 안에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
네, 좋은 시인것 같네요~^^
좋은글인데요 ^^ 덕분에 저도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많은것이담겨져있는듯하네요..
그렇지요~~^^
옛날에 이 곳에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잘 안가게 되네요~
그리고 좋은 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이 자주 바뀌더군요 지나갈때마다 한번씩 읽어보네요
네,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 됩니다~~ㅎㅎ
풍경소리 울리는 고즈적한 절의 모습이 그려지는 싯구네요.^^
네, 마음을 잔잔히 울려 퍼지는것 같네요~^^
시, 읽은 지 너무 오래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까이 있는 시라도 읽어봐야겠습니다.
네, 좋은 정서를 전달해 주는것 같네요~~^^
좋은글귀 입니다. 몇자안되는 글에 여러가지 마음의 말이 담겨있는거 같습니다.
네, 정말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