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전쟁'에 해당되는 글 2

  1. 2014.08.26 동전의 양면 (23)
  2. 2013.09.24 영천 호국원 (44)
 

동전의 양면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 8. 26. 10:0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동전의 양면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에 나갔을 때의 일이다.
적군은 아군보다 열 배나 많았고,
병사들은 '이제 삶이 끝나는 가 보다' 하며 겁에 질려 있었다.

이를 보던 알렉산더 대왕은 묘안을 떠올렸다.

그는 손에 동전을 하나 들고 모두에게 말했다.
"신께서 내게 계시를 주셨다.
이 동전을 던져 나는 우리의 운명을 예측하고자 한다.
만약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온다면 승리할 것이고
뒷면이 나온다면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높이 던졌다.
숨이 멈출 것 같은 긴장의 순간,
모두는 땅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시했다.

동전의 문양이 번쩍이는 것을 보고
병사들은 앞면임을 확신했다.
승리의 확신에 찬 그들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열배나 되는 적을 격파했고, 전쟁에서 크게 승리했다.

승리를 자축하는 자리에서 한 장수가 말했다.
"운명이란 무섭군요.
동전의 앞면이 나온 것처럼 승리할 수 있었다니..."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대답했다.

"과연 그럴까?
비밀을 하나 알려 주지.
사실 그 동전은 양쪽 다 앞면이었다네"

 

# 오늘의 명언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
- 노만 빈센트필 -

 

* 제가 매일 받고 있는 < 따뜻한 하루 > 메일 중 하나입니다.

생각에 따라서 결과도 주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66) 2014.10.31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  (76) 2014.10.02
동전의 양면  (23) 2014.08.26
DRUM CAT  (56) 2014.08.14
This is not a Mirror  (26) 2014.07.30
풍경 달다  (32) 2014.07.1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꿈디렉터 2014.08.26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렉산더대왕과 명량에나온 이순신장군님이랑 비슷하네요 :)

  2. 생명마루한의원 2014.08.26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훈 얻어갑니다..^^

  3. 유쾌한상상 2014.08.26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할 수 없다면 과감할 필요가 있지요.
    지난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4. 건강정보 2014.08.26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되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는데요 ㅎㅎ

  5. 헬로끙이 2014.08.26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 덕분에 좋은글 잘 읽고 한번 생각해보다 갑니다 ^^

  6. 마음노트 2014.08.26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그렇군요.
    마음먹기 나름이네요.

  7. 쭈니러스 2014.08.26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전이네요^^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었군요ㅎㅎㅎ

  8. 도느로 2014.08.26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역시 매일매일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

  9. 영도나그네 2014.08.27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오는것 같군요..
    좋은 명언 오늘도 담아갑니다..

  10. Orangeline 2014.08.28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이순신장군의 명량이 생각나네요

  11. 미스빅로그。 2014.08.29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글입니다 오늘도 무한긍정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공감 꾹~ 누르고 갈께요^-^

  12. 다같이 2014.10.03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인생의 모토도 긍정 인데...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쉽지가 않네요.ㅠ;;

영천 호국원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3. 9. 24. 10:1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추석 다음날,

친정 아버지의 기일이기도 해서 몇년만에 영천에 있는 호국원을 다녀왔다.

6.25 전쟁당시 경찰로 참전 하셨던 아버지께서는

생전에 자손들 힘들게 하지 않으시겠다고 어머니와 함께 사후를 호국원으로 정해 놓으셨다.

탁트인 공간과 맑은 공기, 햇살도 따사로운 드넓은 호국원, 

호국원을 꽉 채운 비석들...

그옛날 조국을 위해서 전쟁터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싸웠었고,

그래서 지켜낸 조국땅에서 열심히 살다가 모두들 고인이 되셔서 이곳으로 다시 모이신것 같았다.

고개숙여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추운 겨울날 보온이 잘 안되는 주택에 살 때 새벽 일찍 일어나셔서

우리방을 따뜻하게 난로불로 덥혀 주셨던 아버지.

어렸을때 잠을 자다가 눈을 떠보면

책상에 불을 밝히고 늘 글을 쓰고 계셨던 아버지.

긴 시간 병마와 싸우시다 마지막 임종은 아무도 지키지 못했던 우리 아버지......

영천 호국원에서 옛날 동료들과 함께 모이셨으니,

덜 외로우실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의 잔잔했던 사랑이 아직까지 깊이 느껴집니다.

편안히 쉬세요."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 망상의 바닷가  (66) 2013.09.30
갈매기살  (62) 2013.09.25
영천 호국원  (44) 2013.09.24
황학동 벼룩시장  (28) 2013.07.10
운길산 수종사의 은행나무  (38) 2013.06.27
천리포 수목원의 가시주엽나무  (50) 2013.06.2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블루오션] 2013.09.24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국원 잘 다녀오셨네요..ㅎ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셧을듯..

  3. 복돌이^^ 2013.09.24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님께서 좋은곳에 계시네요~~ ^^
    사진상으로도 참 좋아 보입니다.~~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건강정보 2013.09.24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시겠어요.... ㅠㅠ

  5. S매니저 2013.09.24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6. 핑구야 날자 2013.09.24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으로나마 감사하게 생각하고 갑니다.

  7. 청결원 2013.09.24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국원 첨 알게 되었네요..

  8. Hansik's Drink 2013.09.24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 잘 알아 갑니다.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세요~

  9. 티통 2013.09.24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10. *저녁노을* 2013.09.24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국원 다녀오셨군요.
    ㅠ.ㅠ

  11. 샬리야 2013.09.24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셨어요?
    생각이 많이 나시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2. 어듀이트 2013.09.24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13. 영도나그네 2013.09.24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오기님의 친정아버님이 6.25참전 경찰공무원이셨군요...
    영천의 호국원에 잠들어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명복을 다시한번 빌어 본답니다..
    언제나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라면서..

  14. 마니팜 2013.09.24 1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25때 경찰로 계셨군요 저도 먼 친척 아저씨가 경찰로 순직하셨답니다
    호국영령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15. 아이필 2013.09.24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아버지도 6.25참전용사라 돌아가시면
    저곳에 모실겁니다.

  16. 헬로끙이 2013.09.24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호국원을 처음 알게되엇네요 ㅠ

  17. Zoom-in 2013.09.25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나중에 부모님을 호국원에 모실 예정입니다.

  18. 날으는 캡틴 2013.09.25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에 가면 왠지 더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것 같습니다..
    아버지....

  19. 자전거타는 남자 2013.09.25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동료들을 만나 즐겁게 보내실겁니다.

  20. 가을사나이 2013.09.25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에 모셨군요

  21. 금정산 2013.09.25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25때 전쟁에 참여하신 호국영령들이 계신곳이군요 이곳에 모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