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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해당되는 글 4

  1. 2015.11.11 베트남으로~~ (8)
  2. 2014.08.08 추억 ~~ 라면 (40)
  3. 2013.02.05 홋카이도의 눈사람들~~^^ (56)
  4. 2012.11.26 도라 전망대 (56)
 

베트남으로~~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11.11 08:2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여행을 떠난다는 설레임보다 웬지모를 막연함을 안고,

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한 인천 국제공항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이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시간 동안 만남을 이어오는 남편의 옛친구 들이었다.

출발 2시간 전에 도착 했음에도 출국 수속은 기다림의 연속,

결국 우리는 출발시간 1시간 30여분이 지난 후에 베트남 비행기에 올랐다.

전산장애라는 소식은 전해 들었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했다.

자주 가는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이런 오버타임은 처음인것 같았다.

 

4시간 30분후에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

우리나라와 시차가 2시간, 베트남 시간으로 오후 3시였다.

가이드 미팅을 하고 공항 2층 음식점에서 쌀국수를 먹었다.

쌀국수와 김치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일본이 건설했다는 노이바이 공항은 깔끔했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건기로 들어선 베트남은 생각보다 무덥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출발할 때의 복잡했던 생각들을 떨쳐버리고,

베트남이라는 새로운 세상속으로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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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 라면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8.08 10:2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라면,

1963년 어려웠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끼니를 생각하며 일본에서 기술을 들여왔고 그 때가격은 10원이었다.

그 후 혼, 분식 장려등에 힘입으며 라면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라면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먹거리인것 같다.

 

1970년대 초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 쯤으로 기억된다.

서민 먹거리로 출발을 했다고 하지만 우리집은 라면을 쌓아놓고 먹을만한 여력이 없었던것 같다. 

찬바람이 불던 어느 가을날,

추위에 떨며 학교에서 돌아와 라면 하나를 삶아 먹겠다고 어머니를 졸랐다.

어렵게 라면 하나를 사 와서 직접 끓이기 시작했다.

거의 다 타고 있었던 연탄 아궁이에  냄비를 올려놓고 콧노래를 불러가며 라면이 끓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작고 둥그런 알루미늄 상에다 라면 냄비를 올려놓고 방으로 들어 오려는 순간,

높은 문지방에 걸려 그대로 상을 엎지르고 말았다.

참담한 상항에 나는 그만 엉엉 소리내어 울고 말았다.

엉망으로 어지럽혀진 주변보다

바로 먹을 수 있었던 라면이 눈 앞에서 사라진 억울함이 더 서러웠던것 같았다.

어머니는 조용히 쏟아진 라면을 주워 담고 주변 정리를 했다.

그리고 라면을 물로 씻어서 간장으로 양념을 해 주었다.

나는 퉁퉁 불은 그 라면을 눈물과 함께 모두 먹었다.

검은 연탄이 타서 피어 올라야  불을 사용할 수 있었던 그 순간,

금방 다시 끓여 줄 수 없었던 어머니는 어린 딸의 모습이 안스러웠던가 보다.

다음날 아버지 월급날이 멀었는데도 라면 한박스가 찬장 위에 놓여 있었다.

오빠, 언니는 생라면을 하나씩 가방에 넣고 학교로 갔고,

그렇게 라면 한박스는 삼일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없어져 버렸다.

 

그 시절 정말 맛 있었던 라면,

지금은 갖가지 좋은 재료와 다양한 라면의 홍수 시대에 살게 되었지만,

그 때 그 맛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

어머니도 안 계신다.

 

이젠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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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눈사람들~~^^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3.02.05 10:0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삐뚤고

거울을 보여줄까 꼬마 눈사람~♬"

 

일본 홋카이도의 재미있는 눈사람들,

딸아이가 여행길에 찍어왔다.

세상 어느곳에서나 사는 모습은 비슷한것 같다.

마지막으로 가는 겨울 동장군이 또한번 기세를 펼칠것 같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우리들의 겨울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도라 전망대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2.11.26 10:2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도라 전망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에 있는 전망대로,

북한의 개성공단과 개성시 변두리의 모습, 송악산등이 보이는

서부전선 군사 분계선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망으로 세계 2차대전은 종결 되었고,

38선을 기준으로 미국과 소련이 남과 북에 주둔하며 군정을 실시하게 되었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정부 수립을 선포, 9월 9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선포,

한반도는 공식적인 분단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까지 남북이 대치하면서, 평화적 통일의 과제를 안고 있다.

 

멀리 바라다 보이는 북녘땅이

많은 실향민들의 눈물과 오랜 기다림 탓인지,

초겨울이라는 계절과 함께 썰렁함으로 와 닿았다.

 

*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한 주간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행복한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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