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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가

"공시가 두 배인데 분양가는 3억 싸다니…" 둔촌주공 vs 광진그랜드파크…HUG 자의적 기준 논란 공시가는 ㎡당 둔촌주공 825만원, 광진그랜드파크 492만원에 그쳐 분양가는 평당 2600만 vs 3370만, 둔촌이 오히려 20% 이상 쌀 듯 조합원들 "황당한 기준에 피해"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기대치보다 훨씬 낮은 일반분양가가 예상되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과 올해 초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e편한세상 광진그랜드파크`의 엇갈린 운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둔촌주공 조합원들은 올해 초 분양한 광진그랜드파크를 비교 단지로 삼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 방식에 대한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핵심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의 객관적 지표라고 볼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둔촌주공보다 저렴한 광진그랜드파크가 일.. 더보기
강북분양가, 강남권 넘는 `기현상` 나오나, HUG 심사 기준 서울 적용해보니 동대문·서대문 아파트 분양가 3.3㎡당 2600만~2700만원 추정 송파·강동 2500만원보다 비싸, 강남 `엄격` 강북 `느슨` 잣대 공급만 늦춰지는 역풍 올 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도입한 분양가 규제 원칙을 고수하게 되면 서울 강북의 새 아파트 분양가가 강남을 앞지르는 `기현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그간 강북분양가는 느슨하게, 강남분양가는 엄격하게 규제한 데다 강화된 HUG의 분양가 심사 기준이 주변 시세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2일 매일경제신문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모빌리티(분양 평가 앱 리얼하우스)가 하반기 분양 예정인 서울 아파트 단지 27곳의 분양 추정 가격을 HUG 기준대로 산출한 결과, 강북 일부 지역의 분양가가 강남권을 앞지른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