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빌리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류 新성지로 떠오르는 한남동 방탄소년단, 싸이 이어 한남동 입주…미스틱·글러브 등 기획사도 둥지 '전통의 부촌'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 한류 중심지로도 거듭나고 있다. 고급 단독주택 일색이던 이곳에 고급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면서 편리한 주거 관리를 선호하는 젊은 연예인들이 한남동으로 이사 오기 시작한 것이다. 전 세계 주요 부동산을 대거 사들이고 있는 중국 자산가들도 최근 한남동에 관심을 갖고 투자 문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복수의 한남더힐(사진) 거주자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7인조 남성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6일 한남더힐에 입주했다. 한남더힐 거주자는 "공급면적 302.5㎡ 타입 소유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어 3주 정도 내부를 수리해 숙소로 고친 뒤 입주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BTS는 현재 세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