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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08.06 손님 (36)
 

우정의 과메기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 12. 12. 09:4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년전 여름 폭염이 한참일때,

포항에 살고있는 남편 친구 가족이 서울 여행을 왔다가 연락을 했다.

긴 줄을 기다려 우리동네 서촌의 대표 먹거리인  '토속촌'에서 삼계탕을 먹었다.

한낮에는 거리를 걷는것조차 힘겨운 때였지만,

경복궁 영추길과 청와대, 광화문 광장, 그리고 청계천으로 함께 산책을 했었다.

마지막에는 카페에서 냉음료를 마시며 힘들어 했지만...

그 친구가 고마웠던지 포항 구룡포의 대표 음식 과메기를 택배로 부쳐왔다.

과메기는 손질이 잘 되어 있었고,

배추, 미역 등 모든 재료가 함께 들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요즘 정말 편리하게 판매가 되고 있음에 나로서는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다.

냉장고에 있던 배만 채로 썰어서 상을 차렸다.

애주가인 남편은 소주와 과메기를 먹으며 좋아했다.

친구의 감사한 우정이 곁들여 있음에 더 행복했으리라.

금년에 처음 먹는 과메기 맛이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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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발사믹 2013.12.12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까지 과메기를 먹어본적이 없어요.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3. 힐링앤건강 2013.12.12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에 먹는 과메기 맛 최고죠^^

  4. S매니저 2013.12.12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전에 과메기 먹었었는데.ㅎ 또 먹고 싶어지네요~

  5. 풀칠아비 2013.12.12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직도 과메기 먹을 자신이 없네요.
    올해는 청어로 만든 과메기도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언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6. 꿍알 2013.12.12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정의 과메기라서 더 맛나셨겠어요~^^

  7. Healing_life 2013.12.12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우정이 담긴 과메기 맛있어 보입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8. 건강정보 2013.12.12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에는 역시 과메기가....최고죠^^

  9. 핑구야 날자 2013.12.12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와 함께 먹는 맛이 최고중의 최고죠,, 과메기 씹는 맛이 더 좋았겠어요

  10. 죽풍 2013.12.12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철 안주로는 제격이죠.
    제가 참 좋아하는 안주인데,,,
    잘 보고 갑니다.

  11. 어듀이트 2013.12.12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주말에 먹으러 갈려구요.ㅎ
    과메기 너무 좋아하는.ㅎ

  12. +요롱이+ 2013.12.12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과메기 너무너무 맛있겠는걸요 ㅎ

  13. 참서툰남자 2013.12.12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의 만찬입니다...
    저 가운데 있는
    쇠주가 특히나 ㅋㅋ

  14. Hansik's Drink 2013.12.12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맛나보이는 곳이네요 ㅎㅎ
    맛나게 보고 갑니다^^

  15. 쭈니러스 2013.12.12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메기는 즐겨 먹어보진 않았는데~ 궁금하네요^^

  16. Zoom-in 2013.12.12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메기가 한창 제철이죠.
    싱싱한 과메기가 맛있어 보입니다.^^

  17. 톡톡 정보 2013.12.12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분의 마음이 담긴 과메기라 더 맛있을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18. 별이~ 2013.12.13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전 아직 먹어본적이 없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9. 리치R 2013.12.13 0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맛있겠어요.
    신랑분이 좋은 친구분을 두셨네요. 마음씀씀이만 봐도.^^

  20. 가을사나이 2013.12.13 0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메기에 소주한잔 생각나네요

  21. 여행쟁이 김군 2013.12.13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요즘 날씨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2월의 엽서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2. 12. 14. 10:4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12월의 엽서 / 이해인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 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할 것

너무 많아 멀미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 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 이해인 수녀님의 4계절의 기도 중에서 -

 

 

* 12월 중순,

오늘은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쌓였던 눈도 비와 함게 녹아 내리고,

바라보고 있는 마음도 한없이 밑으로 가라앉는 분위기네요.

한 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해야 하는 바쁨속에서 맞이하는 12월 또 한번의 금요일...

이해인 수녀님 글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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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블로그엔조이 2012.12.14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남아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너무 잘보고 가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3. Zoom-in 2012.12.14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은 추억을 떠올리게도하고 새희망을 품게도 하는 이중적인 이미지가 있나봅니다.^^

  4. 화들짝 2012.12.14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해가 간다고 아쉬워하며 한탄했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5. 어듀이트 2012.12.14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6. 서점 2012.12.14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눈비에 미끄러운길 조심하세요~

  7. 마니팜 2012.12.14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인 수녀님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시 소개해주셔서 감사하게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여

  8. 그0림자 2012.12.14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너무 추워서 날씨가 풀리길 바랬었는데,
    오늘 비가 오고 발이 젖고 하니까 그냥 다시 추워졌으면 하네요 ㅎㅎ

  9. 영도나그네 2012.12.14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들은 다음을 기약해야 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0. 반이. 2012.12.15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치있고 정 말 좋네요..
    거기다 시한편이 맛도 좋아요^^

  11. 란마½ 2012.12.15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12. 진율 2012.12.15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13. 어듀이트 2012.12.15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14. 가나다라마ma 2012.12.16 0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시 모두 좋네요. ^^

  15. 작가 남시언 2012.12.16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16. 아레아디 2012.12.16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하고 즐건 주말 되시길 바래요~

  17. 유주 아빠 2012.12.16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ㅎㅎ

  18. 어듀이트 2012.12.16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19. 꽃보다미선 2012.12.16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정말 좋은글이네요. ^^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20. miN`s 2012.12.17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주 마무리 잘하세요^^

  21. 금융연합 2012.12.17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마운 분들에게 엽서한장 보내야하는데...

손님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 8. 6. 11:1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지방에 사는 남편 친구 가족이 왔다.

무더운 날씨지만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동네 유명한 토속촌에서 삼계탕을 먹고,

청와대 앞을 지나 경복궁 돌담길을 걸어서 광화문 광장을 통과, 청계천까지 산책을 했다.

요즘처럼 찌는듯한 날씨에 결코 쉽지않은 코스였다.

 

가이드처럼 설명도 곁들이며 즐거워 하는 남편과 친구를 보며,

그들의 얼굴에 가득 피어 오르던 반가움과 기쁨에

오랜 친구의 우정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다행히 구름속에 잠시 태양이 숨기를 반복해서 위로가 되었지만,

광장의 분수대에는 꼬마 손님들의 파티장 같았다.

 

시원한 냉커피로 더위를 잠시 식히고,

오랜만에 찾은 청계천,

다리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발을 물에 담구고 더위를 식히고 있었고,

작은 공연들도 무더위속에서 열리고 있었다.

 

시원하게 흐르고 있는 청계천의 물처럼,

남편 친구분의 가족들도 좋은 추억이 되고,

두분의 우정도 영원하기를 기도 하였다.

 

사진을 살펴보니,

왠지 더위가 눈에 보이는듯 했다~~^^;

 

35도를 넘는 날씨와 열대야...

점점 지쳐가는 한여름의 열기지만,

어제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영국 승리는 잠시 더위를 식혀주는 쾌거였다.

금메달도 10개 목표달성을 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내일이 말복, 입추.

이제 더위도 조금씩 꺾일 것이다.

조금만 더 힘내서 화이팅~!!!

 

 

 청와대앞 분수대, 뒤로는 북악산이 더워하고 있는듯~~~^^;

 

 경복궁앞에서 본 인왕산~

 

잠시 쉬고있는 분수대, 꼬마친구들은 떠날줄 모르고 누워 버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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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선함! 2012.08.06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2. Channy™ 2012.08.06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이 말복이었군요... 이제 더위가 한풀 꺾였으면 하네요ㅎ

  3. 아레아디 2012.08.06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화들짝 2012.08.06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은 더위에 녹초가 되었지만 금주가 고비가 될것이라 하니 기대해봐야죠. ^^

  5. 씩씩맘 2012.08.06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외출이었던것 같아요^^

  6. 스머프s 2012.08.06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복궁 요즘 가면 정말 더울것 같아요.
    가을쯤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7. 영도나그네 2012.08.06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방의 남편 친구분들을 위해 정말 멋있는 서울 여행 가이드를 하셨네요..
    서울인심이 사납다?는 건 기우 인것 같군요..
    정말 가슴 훈훈한 만남이었다고 느껴지는 아름다운 나들이 같습니다..

  8. 솔이's 2012.08.06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새 날씨가 덥긴 한것 같아~ 지금도 정말 죽겠네요 ㅎㅎ

  9. 와이군 2012.08.06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들이하기에 워낙에 더워서 힘들더라구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10. 그레이트 한 2012.08.06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이 더워서 아이들이 분수대에 아예 누워버렸네요^^ㅎㅎㅎ
    이제 내일이면 말복이니 조금은 시원해 질까요??^^;;

  11. +요롱이+ 2012.08.06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저녁 되시기 바래요^^

  12. 꽃보다미선 2012.08.06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벌써 말복이네요.
    짜오기님도 남은 더위 조심하세요! ^^

  13. 유쾌통쾌 2012.08.07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수대에 누운 꼬마들이 정말 부럽네요^^

  14. 별이~ 2012.08.07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수대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원해보여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되세요^^

  15. 가을사나이 2012.08.07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내일부터는 더위가 꺾였으며 좋겠네요.

  16. 금융연합 2012.08.07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복궁 오랫만에 구경하고 가네요

  17. cashmanager 2012.08.07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새벽에는 너무 시원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8. 멜옹이 2012.08.07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분과 즐거운시간 보내는 모습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