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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경부선 철도 지하화…서울역~용산역 3km 숲길 만든다 구체화된 용산개발…경부선 지하화 지구단위계획 첫 반영 동쪽으로 용산공원 이어지고, 서쪽으로 경의선숲길과 연결 저층상가 조성 걷기좋은 길로, 캠프킴 상업지역 지정에 따라 임대주택 불발 가능성 커져, 용산 111층 랜드마크는 남아 경부선 지하화 프로젝트가 용산역 일대 미래 10년간의 개발 밑그림을 담은 용산 지구단위계획안에 전격 담겨 개발의 핵심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용산공원 조성에 발맞춰 녹지축을 동서로 연결하는 동시에 국제업무지구에 담으려 했던 111층 랜드마크 건축 계획도 그대로 유지해 샹젤리제거리처럼 걷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미군기지 이전으로 활용 가능해진 '노른자위 땅' 캠프킴 자리는 상업지역으로 지정해 거점 개발 기능을 강화하기로 해 임대주택을 공급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1일.. 더보기
하반기 예정된 지역 이슈 살펴보니… 김포도시철도 개통·서울 강동 1만여세대 입주 등 굵직한 소식 많아 올해 하반기에는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온기를 더할 굵직한 호재들이 지역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작년 개통 예정이었다가 미뤄졌던 김포도시철도가 드디어 운행에 나설 예정이며,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서울 강동구 일대는 당분간 전세가 하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 착공 6년여 만에 개통 지난 2014년 착공에 들어간 김포도시철도가 오는 7월 말 개통된다. 이는 김포한강신도시~김포원도심~김포공항역을 잇는 총 23.67km의 노선으로 정거장 10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3분 간격, 평상시에는 6~9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와 환승이 가능하다. ◆.. 더보기
요즘 대세는 한남뉴타운…3.3㎡당 6천만원 우습다. 전고점 깨고 연일 최고가 경신 남산 자락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서울 강북 한강변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뉴타운이 최고가를 경신하며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가 일부 지역을 남겨두는 형태로 재개발하겠다는 새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면서 1년 넘게 중단됐던 뉴타운사업에 재시동이 걸리자 주택 거래가 늘고 가격이 뛴 것이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남뉴타운 3구역 빌라 18㎡ 대지지분은 이달 초 4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인근의 허름한 빌라 29㎡ 대지지분은 5억~5억5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한남뉴타운 3구역 빌라 대지지분을 매입하려면 3.3㎡당 최소 6000만원을 줘야 하는 상황인 셈. 뉴타운 투자 열풍이 뜨거웠던 2006~2007년 한남뉴타운 일대 지분 가격이 소형은 3.3㎡당 최고 6000만원, 중대형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