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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제주 '주상절리' 제주 중문단지 안에 있는 주상절리,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냈다. 인간의 힘으로는 흉내내기 어려운, 자연의 거대한 섭리를 느끼게 하는 곳이었다. 주상절리는 화산 폭발에 의하여 분출된 용암이 바닷가로 흘러와 물과 만나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만들어진 육각형 또는 사각형 형태의 기둥을 말한다고. 파랗게 펼쳐진 바다위에 한가로이 떠있는 하얀 요트들, 야자수가 줄지어 서있는 아름다운 남쪽나라의 풍경... 돌하루방의 코를 만지고 있는 신혼부부의 손길 포착~ㅎ 제주도에 와서 제대로 된 돌하루방은 처음 보는것 같았다. 입구에서 샀다는 엿을 맛있게 먹으며 돌아봤던 주상절리, 멋진 여행의 기억으로 남을것 같다. * 1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제주 '약천사' 약천사,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해 있으며,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한다. 사찰 이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붙여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법당은 천정의 높이가 25m나 된다고... 아름다운 제주 해안을 내려다보고 있어 전망이 좋은 곳이다. 제주 남쪽에 위치해 있는 약천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야자수와 노랗게 달린 감귤나무는 사찰과의 이국적인 조화를 느끼게 했다. 화려하고 웅장하게 느껴지는 법당안에는 두손을 모은 관광객들의 기도가 끊이지 않았다. 그들의 염원은 무엇일까? 각자의 바라는 소망들이 나의 소망과 함께 모두 이루어 지기를 나도 기도했다~~^^* * 마지막 사진은 사진 작가인 친구가 찍은 약천사의 아름다운 전경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