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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파트 가장 비싼 동네 서울 `압구정`…지방은 어디? 지방선 대구 수성 11억원 전국에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정보 업체 직방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80만5183건의 아파트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전국 3536개 읍·면·동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평균 거래가격이 29억9259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 면적과 상관없이 거래된 모든 주택가격의 평균을 산출한 결과다. 평균 거래가격이 20억원을 초과하는 지역은 압구정동 외에 반포동(26억2670만원), 용산동5가(22억3982만원), 대치동(22억632만원), 서빙고동(21억8761만원), 도곡동(21억1059만원), 잠원동(20억2613만원) 등 7곳으로 집계됐다. 평균 거래가격이 20억원을 넘는 지역은 .. 더보기
재건축 연한 연장두고 단지별 희비 엇갈리네 30년 목동·상계 '울상'…40년 압구정·여의도 '기대' 올림픽선수촌·목동신시가지 등 80년대 후반 지어진 곳들 정비사업 좌초 불안감 확산 재건축 좁은 문 `풍선효과`로 노후단지 희소성 더 커지며 은마 등 강남선 매물 거둬들여 김현미 국토장관 재건축 연한 연장 시사에 엇갈린 표정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파트 재건축 연한 연장을 시사하면서 아파트 단지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준공한 지 30년이 다 되어 재건축 기대감이 높았던 단지들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반면 40년 연한 충족이 어렵지 않은 아주 낡은 단지들은 재건축 희소성이 커지게 돼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3년 내에 서울에서 준공 30년 차에 접어드는 곳은 117개 단지 11만6562가구다. 이 중 노원구는 3.. 더보기
상권 세대교체 … 신림 권리금 1억1265만원, 압구정보다 비싸 상권별 점포당 권리금 첫 공개 명동 상가 2억2365만원 전국 1위 부산 지역은 광안리 가장 비싸고 지하철역 가까울수록 웃돈 더 붙어 권리금은 명동 상권이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권리금이란 기존 점포를 인수할 때 보유하고 있는 고객과 영업방식을 이어받는 대가를 말한다. 명동 상권의 단위면적(㎡)당 평균 권리금은 259만6000원으로 전국 평균(83만1000원)의 3배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2016년 상가권리금 현황조사’를 입수해 1일 공개했다. 세부 상권별 권리금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울산)의 84개 상권 80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권리금을 조사했다... 더보기
"올해 부동산시장 소폭 상승…압구정·용산 주목해야" 경제·사회 위기극복 대토론회 / 재테크 전망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부동산으로 계속 흘러가고 있다. 올해 부동산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다. 다만 지역별로 온도 차가 커 투자엔 신중해야 한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6일 '부동산 시장 전망과 이슈 분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올해 부동산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지역별로 상승폭 차이를 고려해 부동산 매매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선 박 전문위원은 서울·경기·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공급이 부족해 아파트 매매가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은 지난 2월 기준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187가구에 그쳐 사실상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여전히 투자 가치로 매력이 높다고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