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13:49

 
 

 

 

시중에 풀린 돈은 어디로 갈까?

물가 인상은 실물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문정부는 출범과 동시 부동산만큼은 확실히 잡겠다고 공언하면서 그때그때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여 부동산 상승을 억제하려고 애를 썻지만 임기가 거의 끝나가는 현재 별 효과 없이 부동산 가격은 하늘 높은지 모르게 치솟고 있다.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진단을 내려야 할까? 필자는 경제학자도 아니고 부동산업에 종사한 경험이 문정부의 임기와 비슷한 만큼 미천한지라 위의 주제에 대하여 진단할 위치에 있지 않음도 잘 안다. 다만 저의 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대화를 통하여 얻어들은 이야기들을 정리해 전달함으로써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정부는 추경을 통하여 국민 88%에게 제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한다. 지금까지 엄청난 돈이 재난지원금이란 명목으로 시중에 풀렸다. 돈의 가치가 하락한 것이다. 이는 소비자물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금 계란이니 금 배추라니 하는 말들이 언론에 유행어처럼 등장한다. 건물을 소유한 사람들은 건물 수리에 드는 비용이 건축자재값 인상으로 인하여 과거에 비해 30% 정도 올랐다고 하소연한다. 몇가지 사례를 종합해 볼 때 심각한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다.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고 물가가 상승할 때 현금을 보유한 사람들은 결국 앉아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좁은 소견이지만 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일 때 실물자산을 보유해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부동산값이 오르고 있는 것도 결국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고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들보다 부동산을 팔려는 사람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일부 언론에서는 부동산과 주식값의 폭락을 우려하기도 하지만 늘 있어 왔던 주장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유돈이 있다면 위치가 괜찮은 곳의 부동산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2021년 7월 25일 무더운 여름철 손님도 없는 사무실에서 향후 부동산을 걱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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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만장일치 결정

한은총재 구조조정에 "재정도 역할해야"......

 

  한국은행9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번 인하는 작년 61.75%에서 1.50%0.25%포인트 내린 이후 1년 만이며 역대 최저 수준이다. 금통위원 7명 전원의 만장일치 결정이었다. 앞서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 전문가 2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79.4%가 동결을 예상한 바 있는데 동결 심리를 깬 '깜짝 인하'인 셈이다. 인하 배경에 대해 이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타이밍'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하반기 성장률 하락 위험이 있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량 실업 염려가 있는 데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달이 금리 인하의 적기라는 설명이다.

 

  우선 이 총재는 현재 경기 흐름에 대해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소비 등 내수 개선 움직임이 약해진 가운데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부진했다"면서 "더불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저유가 영향으로 앞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상반기 한국 경제 성장률은 4월 한은이 전망했던 수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하반기 성장 경로의 하방 위험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구조조정이 실물 경제와 경제 주체 심리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선제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14~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인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시 내외 금리차 확대로 외국 자본이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미국 금리와 한국 금리가 11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면서 "유럽중앙은행이나 일본은행이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급속한 자본 유출은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향후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해서는 "주요 선진국보다는 금리가 높아야 하고, 기준금리를 어디까지 내릴 수 있는지는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이번에 금리를 내려 실효 하한선에 가까워진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금통위는 기준금리 인하 시 몇 달의 간격을 두고 인하한 적이 많아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한편 이날 이 총재는 정부를 향해 사실상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 총재는 "올해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이 끝나면 하반기 재정이 성장에 주는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사실을 정부가 잘 알 것"이라며 "통화정책만으로는 성장 잠재력 약화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201661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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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훈잉 2016.06.10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면갈수록 무서워지네요 이제.
    정말 경제위기가 온다는말이 괜히나온게 아니군요

  2. 스마트걸 2016.06.10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걱정이네요..국민들이한마음으로경제를위해나라를위해기도해야할것같아요

  3. 영도나그네 2016.06.10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한국은행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한것 같더군요..
    빠른 시일안에 우리나라 경제거 회복되길 기대해 봅니다..

  4. 도느로 2016.06.10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오를 듯하더니 또 떨어지는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말입니다.

  5. 핑구야 날자 2016.06.11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출을 받은 입장에서는 반길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