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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9급 공채시험과목 중 사회, 과학, 수학 예시 문제 공개

 

 

  5월 24일 공직박람회에서 9급 사회·과학·수학 세 과목의 예시문제가 공개되었다. 이들 고교 과목은 고졸자 채용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국가직, 지방직 9급 공채시험 필기시험 선택과목에 포함된다. 난이도는 “쉽다.”는 것이 대입 수험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가다. 세 과목 모두 복합문제 없이 단편적인 개념이해 중심으로 출제됐다. 과목별 난이도와 출제범위, 대비법을 알아봤다.

 

 

1. 사회는 일부과목 별도 공부해야 합격 가능

 

  사회 시험은 법과 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4개 과목이 범위로 포함됐다. 현재 고교교육과정에서 사회과목은 이 과목들을 포함, 윤리·한국지리·경제지리·국사·세계지리·한국근현대사·세계사 등 11개 과목 가운데 3과목만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과 학생은 사회탐구영역을 고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이과생이 9급 시험을 보려면 사회 과목을 별도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난도가 낮아 시험대비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수험전문가들은 “내용상 깊이 들어간 것이 없어서 해당 과목의 EBS교재를 보면서 동영상 강의를 듣는 식으로 공부하면 시험대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안부 시험출제과 관계자는 “고교 졸업수준이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나치게 지엽적·전문적인 내용은 배제했다.”면서 “통설에 해당하는 내용 중심으로 기초 탐구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예시문제 1번은 정치교과서에서 자주 나오는 내용으로 의원내각제와 대통령제의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다. 그림만 봐도 쉽게 정부형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보기도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2. 과학은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낮다는 평가

 

  과학도 출제범위는 문과는 물론 이과에서도 배우지 않는 내용이 일부 포함됐다. 하지만, 문제 난이도는 수능에 비해 낮다는 평가다. 문제 3번은 우리나라 주변의 일기도를 보고 각 지점에서 나타나는 일기변화를 알아내는지를 묻는 기본 문형이다.

 

  수험전문가들은 “수능에 배점이 2~3점짜리 문제가 출제되는데, 9급 과학 문제수준은 모두 2점짜리였고 3점짜리는 하나도 없었다.”면서 “대학생이라면 1학년 때 배우는 일반 물리 등 ‘일반’ 교재로 충분하고, 고교생도 시중 참고서 1~2권만 훑어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 수학은 연역적 추론능력도 측정

 

  수학은 고교 교육과정 중 수학, 수학1, 미적분과 통계기본 과목에서 출제됐다. 모두 고교 문·이과 공통으로 배우는 과목들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무원으로서 보편적 자질인 수학적인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문항은 계산능력, 이해능력뿐 아니라 연역적 추론능력이나 문제해결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난이도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각 단원 대표 내용으로만 구성, 수능보다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산확률변수 X의 평균을 구하는 문제인 6번를 보면 확률분포표를 이해하고 확률과 평균을 구할 수 있으면 해결할 수 있다. 이산확률변수에서 가장 대표적인 문항으로 난이도는 ‘중하’다.

 

  하지만 난이도와 출제범위가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 행안부 채용 담당자는 “예시문제를 공개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실제 시험에서는 출제범위·난이도가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정답 1.④ 2.②3.③ 4.③5.④ 6.②)

-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선택과목 확정, 2013년도 시행

    

  9급 공무원 공채 시험과목에 고등학교 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되어, 앞으로 고교출신 인재들의 공직 진출기회가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기존 9급 공채시험 과목에 고등학교 교과목인 사회, 과학, 수학과 행정학을 추가하여 선택해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을 4월 13일(금) 입법예고하고,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은 4월 17일(화)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따라서 일반행정 직류의 경우 시험과목은 공통과목(국어․영어․한국사) + 선택과목(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사회․과학․수학 중 택2)이 된다.

 

1.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과 기술직군 제외 사유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은 9급 공채시험에 대학수준의 전공과목(5과목 중 2과목)이 포함되어 있어 고교출신시험 응시조차 어려운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즉, 실력은 우수하나 경제적 형편 등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고교출신들에게 실질적인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대학교수, 고등학교 교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문가들과 20여 차례의 충분한 토론과 검토를 거쳐 시험과목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시험과목 개편은 일반행정, 세무, 관세, 검찰사무 등 행정직군(25개 직류)에 적용되며, 기술직군의 경우 현재의 공채시험 과목들이 특성화고 이수교과 내용과 유사하거나 동일하다는 점, 금년부터 신설되는 9급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를 통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출신자의 공직 입직기회가 확대된 점 등을 감안하여 시험과목 개편에서 제외했다.

 

2. 추가되는 선택과목 측정수준 및 개편된 시험과목 시행시기

 

  추가되는 선택과목은 직무 연관성현행 고교 교육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는 정치․경제․사회 현상 등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능력을, “과학”은 행정에 필요한 과학적 기본소양 및 이해능력을, “수학”은 행정업무에 필요한 자료의 수리적․논리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게 된다.

 

  아울러, 행정직군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행정 가치와 현상에 대한 이해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행정학”을 선택과목으로 포함했다. 개편된 시험과목은 2013년부터 시행되며, 9급 공채 응시자들에게 약 1년간의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하기 위하여 그동안 4~5월에 실시했던 국가 및 지방 9급 공채시험을 ’13년에는 7~8월경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3. 선택 고교과목의 출제 범위와 공직박람회 개최 계획

 

  선택 고교과목의 구체적인 출제범위는, 사회직무연관성 및 종전 9급 공채(’03년 이전) 사회과목의 시험범위 등을 고려하여 일반사회 분야의 3개 교과(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선정했으며 과학에서는 과학에 대한 기본소양 및 이해능력을 고루 평가하기 위해,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기초수준을 지정했고 수학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인문․자연계열 공통 이수범위(수학(고교 1학년 과정), 수학 I, 미적분과 통계 기본)로 정했다.

 

【 사회, 과학, 수학의 구체적인 출제범위 】

영 역

출제범위

사 회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과 학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수 학

수학(고교 1학년 과정),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

 

  새로운 과목에 대한 수험준비생들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4일에서 5월 26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공직박람회에서 예시문제들을 공개하여 출제유형과 난이도 등을 예고할 계획이다.[공직박람회 : 서울(5.24∼26, aT센터), 광주(5.31, 김대중컨벤션센터), 부산(6.1∼2, 부산시청)]

 

【 2013년 국가직 9급 공채 시험과목 개편(행정직군) 】

구 분

필수 (3과목)

선택 (2과목)

직렬

직류

교정

교정

국어, 영어, 한국사

교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교회

분류

보호

보호

국어, 영어, 한국사

형사소송법개론, 사회복지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검찰사무

검찰사무

국어,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검찰수사

마약수사

마약수사

국어,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출입국관리

출입국관리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국제법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철도공안

철도공안

국어, 영어, 한국사

형사소송법개론, 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행정

일반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법무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민법총칙,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재경

국어, 영어, 한국사

경제학개론, 회계원리,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국제통상

국어, 영어, 한국사

국제법개론, 경제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운수

국어, 영어, 한국사

경영학개론, 철도법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노동

국어, 영어, 한국사

노동법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문화홍보

국어, 영어, 한국사

문화사, 커뮤니케이션이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교육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회계

국어, 영어, 한국사

경제학개론, 회계학,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세무

세무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관세

관세

국어, 영어, 한국사

관세법개론, 회계원리,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직업상담

직업상담

국어, 영어, 한국사

노동법개론, 직업상담ㆍ심리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사회복지

사회복지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통계

통계

국어, 영어, 한국사

통계학개론, 경제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사서

사서

국어, 영어, 한국사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감사

감사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회계학,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 2013년 지방직 9급 공채 시험과목 개편(행정직군) 】

 

구 분

필수 (3과목)

선택 (2과목)

직렬

직류

행정

일반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지방행정론포함), 사회, 과학, 수학

법무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민법총칙,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재경

국어, 영어, 한국사

경제학개론, 회계원리,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국제통상

국어, 영어, 한국사

국제법개론, 경제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노동

국어, 영어, 한국사

노동법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문화홍보

국어, 영어, 한국사

문화사, 커뮤니케이션이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감사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회계학,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통계

국어, 영어, 한국사

통계학개론, 경제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기업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지방행정론포함), 사회, 과학, 수학

운수

국어, 영어, 한국사

경영학개론, 철도법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세무

지방세

국어, 영어, 한국사

지방세법, 회계학(회계원리, 원가회계 및 정부회계는 반드시 포함),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전산

전산

(현행과 같음)

(현행과 같음)

교육행정

교육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사회복지

사회복지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사서

사서

국어, 영어, 한국사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 전산직은 국가공무원과 같이 이번 과목개편대상에서 제외

- 2013년 9급 공무원 시험과목 어떻게 변경되나?

  공무원시험 제도가 개선된다. 공무원사회에 고졸출신자를 유입하기 위하여 고교과목 중 일부가 선택과목으로 추가된다. 그리고 내년 9급 공채 신규 고교과목 가운데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과목은 ‘사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모 언론기관과 수험학원에서 9급 공무원 시험 수험생 5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1. 2013년부터 달라지는 9급 공무원 시험과목

  내년부터 국가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의 필기시험 과목이 달라진다. 현재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등 5개 과목 중 행정법, 행정학이 선택과목으로 바뀌고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과목 3개가 새로 선택과목에 포함된다.

  이 5개 과목 중 ‘내년에 선택할 과목 2개’를 묻자 기존 시험 과목인 행정법(35.3%, 369명), 행정학(27.1%, 283명)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 20.5%(214명), 과학 8.6%(90명), 수학 8.4%(88명) 순으로 나타났다. 9급 공채시험 출제기관인 행정안전부는 이들 세 과목을 고교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한다는 방침만 정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시험범위나 출제방식은 공지하지 않았다.

2. 달라진 선택과목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도

  수험생들이 기존 시험 과목과 비슷해 준비가 쉬워 보이는 사회를 선호하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수험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사회’ 과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세 미만 수험생 중 내년에 사회를 선택과목으로 고르겠다는 응답자는 15%(2명)였으며 20~24세 20.1%(48명), 25~29세 18%(8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0~34세 22.7%(55명), 35~39세 26.1%(18명), 40세 이상 27.3%(12명) 등 30세 이상 응답자가 사회 과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한 연령인 30세 이상의 수험생에게는 행정법, 행정학 등의 기존 과목을 선택하든 사회 등의 신규 과목을 선택하든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 달 평균 생활비’ 질문에서는 50만원 미만이라고 답한 비율이 58%(319명)로 가장 높았다. 그 밖에 50만~99만원 34%(189명), 100만원 이상 4%(24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