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첫마을3단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시가 2배 뛴 아파트…집값 안올라도 3년뒤 보유세 2배된다 `세 부담 상한` 캡 씌워, 한해 150%까지만 오르지만 해 거듭할수록 결국 모두 부담, 공시가 떨어져도 稅 늘기도 ◆ 가계대출 주의보 ◆ 올해 정부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면서 보유세 부담의 후유증은 올 한 해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 향후 3년 동안 자기 집 공시가격이 단 1원도 오르지 않더라도 보유세는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사례까지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매일경제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에게 의뢰해 공시가격을 2021년 수치로 고정하고 3년 동안의 보유세 추이를 분석한 결과, 소유주들의 부담은 계속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첫마을3단지 한 가구(전용면적 149㎡)의 경우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 6억9200만원에서 11억8200만원으로 두 배 가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