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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08 청계광장 사랑의 동전밭 (8)
  2. 2015.02.03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36)
 

청계광장 사랑의 동전밭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5.08 07:0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015년 사랑의 동전밭.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청계광장에 펼쳐졌다.

4일 월요일 밤 명동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른 청계천,

광장엔 작은 저금통에서 모여진 동전들이 세상 최고의 밭을 만들어 놓았다.

장관이었다.

월드비젼에서 금년 3월부터 전국 학교 등에 사랑의 빵 저금통을 나누어 주었고,

10억여원의 기부금이 모여졌다고 한다. 

진정 '티끌모아 태산'을 만들었다.

그중 2억원은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 재건복구활동과 아동터 건립에 쓸 계획이라고...

어려움중에 있는 세계 어린이들의 자립을 위해 보람있게 잘 쓰여질것 같아 흐믓했다.

청계천 불빛을 받아 반짝이는 동전들의 아름다움에 푹 젖었다가,

나도 노란 사랑의 빵 저금통을 하나 받아들고 돌아왔다.

세상 삶의 가치가 멋지게 느껴지는 밤이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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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2.03 09:4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둥근 우주 같이 파꽃이 피고

살구나무 열매가 머리 위에 매달릴 때

가진 것 하나 없어도 나는

걸을 수 있는 동안 행복 하다.

구두 아래 길들이 노래하며 밟히고

햇볕에 돌들이 빵처럼 구워질 때

새처럼 앉아 있는 호박꽃 바라보며

코 끝을 만지는 향기는 비어 있기에 향기롭다

배드민턴 치듯 가벼워지고 있는 산들의 저 연둣

기다릴 사람 없어도 나무는 늘 문 밖에 서 있다.

길들을 사색하는 마음속의 작은 창문

창이 있기에 집들은 다 반짝거릴 수 있다.

아무것도 찌르지 못할 가시 하나 내보이며

찔레가 어느새 울타리를 넘어가고

울타리 밖은 곧 여름

마음의 경계 울타리 넘듯 넘어가며

걷고 있는 두 다리는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김

 

북촌 골목길

지옥의 계단이라고 불리우는 까마득한 계단.

모퉁이를 돌아서는 곳에

아름다운 시 한편이 반짝이고 있었다.

두근 거리며 시를 감상하고 나니

올라왔던 수고로움에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옆으로 고개를 돌려 올려다 본 다시 급경사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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