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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격

초역세권도 미계약 쇼크…청약마저 꽁꽁 최고 57대1 경쟁률 순항했지만, 고분양가 논란에 대거 미계약 중도금대출 가능했던 84㎡서도, 상당수가 돈 안내 잔여가구로 `로또 청약` 기대감 움츠러들듯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지만 1순위 최고 경쟁률 57대1을 기록해 순항하는 듯했던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일반 분양물량 중 41%에 달하는 174가구를 정당계약에서 소진하는 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시공사인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 측은 11일 무순위 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6일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48㎡ 7가구 △전용 59㎡ 20가구 △84㎡ 143가구 △114㎡ 4가구가 잔여 가구로 남았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전용 84㎡에서 대거 미계약분이 나왔다. 이 단지는 전용 84㎡ 분양가격이 최고 8억8000만원에 달해 고분양가 논란이.. 더보기
불황속 다른 세상…초고가 주택 속속 등장 청담 원에이치 빌라·한남 외인아파트 재건축 등 분양가 최저 50억 예상 대형 정원·발레파킹·철통보안 등 차별화 희소성 앞세워 VVIP 입소문 마케팅 주력 11·3 대책 이후 부동산 경기가 꺾였지만 불황을 타지 않는 시장이 있다. 강남 재건축 시장보다 한 단계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초고가 주택들이다. 한 채에 50억원이 넘는다. 금융권에서 말하는 상위 0.1% VVIP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 최고급 주택이 빌라·아파트·오피스텔 등 다양한 형태로 내년에 줄줄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27일 강남구 청담동 씨티1차아파트 앞 한 공인중개업소. 이 업소의 관계자에게 '원에이치(ONE H)'라는 이름으로 재건축되는 빌라의 분양가격을 묻자 "최소 5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청담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