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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35층 확정 은마아파트 호가 5천만원 '껑충' 재건축 속도 기대감에 가격 상승…"초고층 불발로 분담금 늘 수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목표 층수를 기존 최고 49층에서 최고 35층으로 낮춘 뒤 호가가 급등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최고 35층 재건축안을 선택한 지난 26일을 기점으로, 직전 15억5000만원 안팎이던 전용 84㎡ 호가는 16억원으로 5000만원가량 뛰었다. 같은 기간 전용 76㎡ 호가는 14억원에서 14억2000만원으로 올랐다. 은마아파트 추진위는 10월 16~25일 재건축 목표 층수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참석 인원의 70% 이상이 선택한 최고 35층 재건축 방안을 따르기로 했다. 은마 추진위는 이전까지 최고 49층 재건축을 목표로 추진했지만, 일반아파트 최고 층수를.. 더보기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주민 분담금 사전 공개 의무화 한다. -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공공이 적극 개입하여 개인의 재산권 침해를 예방한다. 서울시는 ‘공공관리제’ 일환으로 재개발 재건축「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 프로그램」을 13일(월)부터 운영하고, 정비사업 조합설립 때부터 사업비와 주민 분담금 공개를 의무화한다. 그동안은 주민들이 철거 및 착공 직전인 ‘관리처분 인가’ 단계에서야 주민 분담내역을 알게 돼 실질적 재산권 행사가 어려워 재개발 재건축 분쟁의 큰 원인이 되었다. 공공관리제는 40년 넘게 정비업체와 시공사 위주로 진행돼 각종 부정과 비리가 끊이지 않았던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대대적 수술 방안으로 서울시가 2010년 7월부터 시행한 제도로서, 공공의 적극적 개입을 주요 골자로 한다. 1. 조합설립 동의 때부터 개략적인 분담금을 알 수 있어 ‘묻지마’식 사업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