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변신'에 해당되는 글 5

  1. 2016.12.02 공사중... (10)
  2. 2014.10.27 가을날 (64)
  3. 2014.06.09 말레피센트 (32)
  4. 2012.09.27 오징어의 화려한 변신~~^^ (31)
  5. 2011.02.01 경복궁 서쪽 서촌지역은 “아름다운 예술마을”로 변신 중 (2)
 

공사중...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6.12.02 10:2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15여년을 살았던 우리집은 변신 중이다.

문화재 시굴조사를 마치고,

지난 8월말 철거를 시작해서 오늘 3층 지붕 마지막 콘크리트 타설 중이다.

이제 골조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처음엔 새로 지어질 집에 대한 기대도 컸지만,

주변의 항의도 있었고, 감조차 잡기 힘들만큼 막연함이 더 컸던 시작이었다.

골조가 완성되어 가면서 가슴이 뭉쿨, 감회가 새로워졌다.

일요일을 빼고 쉬는날 없이 계속 달려온 공사의 결과였다.

아직 많은 공정이 남아있지만, 지금까지 무사히 잘 왔음이 감사하다.

변함없이 열심히 성실하게 챙기는 남편의 힘이 새삼 위대해 보였다.

그리고 완공될 때까지 잘 이끌어 가기를 기도한다.


큰 공사를 진행하면서 주변 모든것에 감사를 느끼는 요즘이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이 진행중~  (6) 2016.12.07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태희  (6) 2016.12.06
공사중...  (10) 2016.12.02
믹나공작소  (10) 2016.12.01
첫눈오던 날...어머니 생각  (4) 2016.11.30
홍시...감사...  (6) 2016.11.22

가을날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10.27 09:5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비는 그쳤다

세상을 간지럽히는 예쁜 햇살

세월은 변함없이 계절을 만들었다

 

거리는 갖가지 색으로 조화를 이루며 멋스런 변신에 성공

가을은 깊숙이 자리했다

떠나야만 할 것 같은

쓰다듬어야 할 것 같은

가을속으로 마음은 이미 서둘러 떠나버렸

그 뒤를 따르게 될 나

가을날이 곳곳에서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

 

* 10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 되었네요.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아트 - 발표  (64) 2014.11.04
11월의 첫 월요일 아침에~~  (64) 2014.11.03
가을날  (64) 2014.10.27
비와 커피  (86) 2014.10.24
오늘도 진행형 - 천아트  (84) 2014.10.21
2014년 가을 감따기  (82) 2014.10.20

말레피센트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6.09 08:5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지방 선거가 있던날,

투표 때문에 집으로 온 딸아이 내외와 함께 점심 식사를 마치고,

사위가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위해 신중히 검색해서 결정했다는 영화 '말레피센트'를 CGV신촌아트레온에서 봤다.

안젤리나 졸리가 완벽한 마녀로 돌아왔다는 예고만 들었던 영화였었다.

 

오랜시간 우리 아이들이 보고 들으며 자라왔고,

수많은 동심에게 꿈을 꾸게했던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마녀의 시각에서 조명한,

고정관념의 전환을 가져오게 하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자신의 출세와 이익을 위해서 쉽게 변심하는 인간의 비굴함에 대한 권선징악을 담고 있었지만,

진정한 사랑의 힘은 우리가 기대했던 백마탄 왕자님만은 아니라는 현실성도 담고 있었다.

카리스마 넘치던 마녀의 키스가 진정한 사랑의 힘이 되었던 반전,

그 힘은 더 큰 사랑으로 승화하여서 마침내 모든 악의 끝을 맺게되고 평화를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

 

헐리우드의 대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변신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거대한 뿔, 날카로운 광대뼈, 붉은 입술의 '말레피센트'의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제대로 뿜어냈다.

"16세가 되는 날,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리라!"고 저주를 내리는

사악한 마녀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인간적인 감정의 교차를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그리고 '겨울왕국'의 엘사,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녀,

그녀들의 변신은 동화속 주인공들에게 앞으로 더 많은 새로운 모습의  러브콜을 보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새로운 애니매이션 동화의 나라로 휑하니 여행을 다녀온 기분으로 영화관을 나섰다.

옆에서 어색해 하는 남편의 웃음,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듯 했다~ㅎ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준 사위가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 긴 연휴가 끝났습니다.

활기차게 월요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 달다  (32) 2014.07.16
두 의자 (동화)  (32) 2014.07.04
말레피센트  (32) 2014.06.09
봄에 내리는 비  (20) 2014.03.27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읽고...  (64) 2014.03.17
<웃음>을 읽고...  (60) 2014.03.11

오징어의 화려한 변신~~^^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09.27 10:0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오징어의 변신...

 

사람 손길은 대단한 예술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마른 오징어로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멋진 새로 날아가게 한다~ㅎ

 

추석연휴가 내일모래로 다가왔다.

 

일년에 두번있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

전통적인 의미는 세월따라 많이 퇴색 되었다.

조금만 이해하고 양보하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게 50년을 넘게 살고있는 나의 지론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한 마음의 준비부터 아자~~!!!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수확~~^^*  (48) 2012.10.04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18) 2012.10.03
오징어의 화려한 변신~~^^  (31) 2012.09.27
생일  (46) 2012.09.26
재미있는 물받이~~^^  (36) 2012.09.24
연기 피어 오르는 아침에~~~^^  (46) 2012.09.20

명태랑의 서촌지역 엿보기

-
미술 경기 침체에도 전시공간 늘고, ‘아트싸이드이전으로 서촌시대 개막 -

서울은 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문화재를 많이 간직하고 있는 아름답고 거대한 도시다.

한강, 청계천 등 물이 있어서 좋고,

북한산, 도봉산, 남산, 인왕산 등 오를 수 있는 산이 있어서 좋다.

비록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콘크리트 더미가 널려있기는 하지만

옛 정취를 간직하여 찾고 싶은 곳도 있다. 바로 경복궁 서쪽 서촌지역이 그곳이다.

1. 서촌지역으로 미술 전시공간 옮겨오기 시작

  미술경기 침체에도 올 한해 새로 생긴 전시공간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미술정보센터는 박물관과 미술관, 화랑, 전시관, 대안공간 등 전시공간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10년도 한해 새로 생긴 전시공간의 수는 144곳으로 지난해 100곳보다 44% 증가했다고 한다. 기업·재단이 전시공간에 진출하기 시작했고 기존의 전시공간으로 규정했던 화이트큐브를 벗어나 갤러리카페, 대안공간 등 다양한 성격과 범주를 아우르는 복합전시공간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에는 73곳의 전시공간이 새로 생겼는데 경복궁 서쪽 서촌지역이 급부상하면서 전시공간의 새로운 지형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삼청동 - 사간동 일대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인근의 통의동·창성동 등 경복궁 서쪽 서촌지역일대로 전시공간들이 옮겨오기 시작한 것이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다.

2. 겸재 정선이 살았던 서촌지역 역사가 숨쉬는 쉼터로 탈바꿈

  서촌지역 주민들과 예술단체 달무지개는 겸재 정선이 살았던 인곡정사(현재 종로구 옥인동 군인아파트 단지내 위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역사이야기가 살아있고 예술체험이 가능한 서촌마을 쉼터로 조성했다. ‘예술마을 서촌사람, 겸재 그리고 나라는 이름의 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20111월 초에 완성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창작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서촌지역을 하나의 공공미술 작품처럼 아름다운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3. ‘아트싸이드서촌 통의동서 재개관, ‘서촌시대의 시작을 알림

  1999년 인사동에 처음 문을 연 아트싸이드는 지난해 개관 10주년을 전환점으로 경복궁 서쪽 통의동으로 이전을 결정했고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최근 재개관했다. 재개관전은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2030대 젊은 작가 7명을 중심으로 엄선해 2011116일까지 열린다.

  한편 아트싸이드의 재개관과 함께 통의동 서촌 문화벨트는 자리를 잡았다. 경복궁 고궁박물관 맞은 편에 통의동 터줏대감인 진화랑을 비롯해 대림미술관, 갤러리시몬(2011년 초 개관 예정),브레인팩토리가 중심축을 잡았고 쿤스트독·팔레드서울·옆집·자인제노·사진전문 류가헌과 옛 보안여관을 개조한 대안적 전시장도 둥지를 틀었다.

  사진작가 이명호의 작업실 같은 작가 스튜디오와 공방, 디자인사무소도 최근 12년새 들어섰고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들어서 고즈넉한 한옥촌과 어울리는 새로운 문화거리가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