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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09 나무 심는 날 (10)
  2. 2013.09.27 가을동산의 밤 (100)
 

나무 심는 날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4.09 08:5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주천산에도 봄이 왔다.

 

잡목들이 우거져있어 조금 정리를 하고 유실수를 심어 보자고,

늘 말로만 하다가 드디어 실행으로 옮겼다.

시범적으로 대추나무, 호두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밤나무 10그루를 심었다.

식목일에 즈음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나무를 심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주변 정리를 하고 구덩이를 파고 나무를 심고 옆 계곡에서 물을 길어다 주고,

풀이 자라지 못하게 나무 주위에 비닐까지 씌워주었다.

산이 부엽토로 덮여 있어서 양분은 충분할것 같았다.

오늘 흘렸던 땀방울을 잊지말고,

공기좋은 주천의 산에서 나무들이 잘 자라기를 기도했다.

이젠 가끔 들려서 잘 보살펴 줘야겠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괜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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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꿍알 2014.04.09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목일 잊고 산지 오래되었는데 실천까지 하셨네요!!
    잘 자라면 좋겠어요~ ^^

  2. 마니7373 2014.04.09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 하셨네요
    틈틈이 들러 소식 전해주세요^^

  3. 어듀이트 2014.04.09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4. 유쾌한상상 2014.04.09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에 가셨군요.
    블로그 문제도 해결하고. ㅎㅎㅎㅎㅎ^^

  5. 쭈니러스 2014.04.10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뜻깊은 일을 하셨네요^^ 저 나무가 자라서 대한민국의 생태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을동산의 밤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9.27 09:4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따가운 가을 햇살

밤송이가 크게 입을 벌리고 있다.

꽉 찬 밤들은 있는 힘을 다해서 탈출을 시도한다.

땅으로 땅으로...

 

한송이씩 떨어져 내동댕이쳐지고

겨우 정신을 차려보니

누군가의 손길로 옮겨지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를 위한 먹거리가 될것임을...

 

반짝임을 으스대던 외톨밤도

비좁음을 불편해 했던 밤톨들도

나무와 함께 했을 때가 좋았음을

비로소 크게 느낀다.

 

그렇게 가을 동산은 분주히 밤들이 익어가고 있었다.

 

* 일교차가 큰 9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의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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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메모공주 2013.09.29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는 밤송이네요^^
    요즘 일교차가 커서 감기로 고생하시는분들 많은데요
    명태랑 짜오기님도 감기조심하세용~~

  3. 오렌지수박 2013.09.29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어가며 입을 벌린 밤송이를 탈출을 시도하는 것으로 묘사하는게 재밌네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4. 호야호 2013.09.29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도 선선한 게 이제 정말 가을이네요~
    밤송이 보니 무르익는 가을 기운 흠뻑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5. 귀여운걸 2013.09.29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밤이 토실토실 영글었네요~
    이제 정말 가을이 실감나네요^^

  6. 쭈니러스 2013.09.29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이 예쁘게 열렸네요^^
    잘보고 갑니다~

  7. 지후대디 2013.09.29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시골에서 할아버지와 밤을 털고 까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보기만 해도 풍성한 기분이 드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8. 헬로끙이 2013.09.29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밤이 엄청 많네영 ~ 얼마전에 산에 다녀왔는데 밤송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

  9. 좀좀이 2013.09.29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곧 시장에 햇밤이 나오겠군요 ㅎㅎ
    저 밤송이 볼 때마다 왠지 만지면 촉감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접 만져보면 따가운 거 직접 몇 번 체험해보았지만요^^;;

  10. 알숑규 2013.09.29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쩍 벌어진 밤을 보니 새삼 가을이 체감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1. sky@maker.so 2013.09.30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월30일..... 9월의 마지막 밤이네요.

  12. 리치R 2013.09.30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알밤이 엄청 탐실하게 열렸네요~
    맛나보여요

  13. 청결원 2013.09.30 0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이 큰 밤을 보니 정말 가을인듯 합니다

  14. 자전거타는 남자 2013.09.30 0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밤들이 많이 나오겠어요

  15. 가을사나이 2013.09.30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밤들이 쏟아지는군요

  16. landbank 2013.09.30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가을 밤들이 익어가고 있네요 ^^

  17. 유머조아 2013.09.30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적한 길을 걷다가 떨어진 밤을 주워와서 삶아 먹었어요.
    가을은 이토록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군요..

  18. 예또보 2013.09.30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햇밤이 너무 맛나보입니다 ㅎㅎ
    잘보고갑니다

  19. 금정산 2013.09.30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이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 글마 2013.09.30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꽉찬 밤이네요.
    오...

    가을이 온듯 합니다

  21. goodwell 2013.10.01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밤 털러 다니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