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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24 비와 커피 (86)
  2. 2011.01.29 방과 발코니의 천장 높이가 다르면 기(氣)의 흐름에 좋지 않다.
 

비와 커피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 10. 24. 09:3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비가 내리던 날,

친구가 찾아왔다.

우산을 쓰고 서촌을 한바퀴 돌고,

옥인동에 있는 할머니표 가정식 칼국수를 먹었다.

된장에 밥, 부침개, 국수 그리고 식혜까지

나름 코스로 나오는 오천원 칼국수는 맛과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인기가 높은 곳이다.

어느새 우리 자리를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을 위해서 빨리 일어나

서촌의 아주작은 카페로 옮겼다.

바닥 면적이 6평 남짓한 2층 건물의 미니 카페 '누하 191'

갈 때마다 앙징스럽고 예쁜 공간이 마음에 드는 곳이다.

2층에 창을 뚫고 들어온 가로수 나뭇가지는

인테리어의 백미로 흥미로운 그림을 만들어 내고있는 곳이다.

비가 와서 발코니에 앉을수 없어 아쉬웠지만,

창가에 나란히 앉아 비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참 괜찮았다.

비와 은은하게 풍기는 커피향,

편안한 친구들,

옛이야기로 오랜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깊어가는 가을의 주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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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천추 2014.10.24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우리동네덴요. 반갑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3. 벙커쟁이 2014.10.24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에 놓여진 커피 세잔이 참 정겹게 느껴 집니다.
    정말 가을이 점점더 깊어져 가고 있네요.

  4. 도생 2014.10.24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비와 커피 그리고 친구, 왠지 가을과 딱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행복하세요^_^

  5. 유라준 2014.10.24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6. 예또보 2014.10.25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커피 한잔이 그리워지네요 ^^

  7. landbank 2014.10.25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보고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8. 씩씩맘 2014.10.25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날 커피향이 유달리 더 좋은 듯 해요. ^^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9. 뉴론7 2014.10.25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날 커피는 더 마시기 좋치요

  10. 양군! 2014.10.25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 시간의 기븐이 느껴지네요 ^^

  11. 다딤이 2014.10.25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날 카페에서 카푸치노한잔과 향기롭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2. 스마트걸 2014.10.25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향이이곳까지퍼질것같아요~
    비오는날좋은친구랑함께라면행복할것같아요

  13. 당신은최고 2014.10.25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날커피가더욱댕기죠~

  14. 세상속에서 2014.10.25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날 창가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아주 운치 있네요^^

  15. 미소바이러스 2014.10.25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비오는날의 창가 에서 마셔주는 커피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16. 라콤 2014.10.25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와 창밖의 비오는 거리 정말 멋진데요^^

  17. 라오니스 2014.10.25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 .. 빗방울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어했는데 ..
    오늘 그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라도 느껴보니 .. 참 좋네요 .. ^^

  18. wooris jm 2014.10.25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 칼국수 정말 맛나지요~
    그리고 친구와 자그마한 커피숖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비오는 창가를 바라보는 기분 ^^
    즐거운 주말 되세요~

  19. Red 카랑코에 2014.10.25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비 오는 날 돌아다니는 것은 별로이지만, 저렇게 비가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참 운치있네요.
    커피도 맛있어 보입니다.

  20. 청결원 2014.10.26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날 분위기 넘 어울리네요

  21. 쭈니러스 2014.10.26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간이셨겠네요^^

명태랑의 부동산 공부하기

- 높이가 다른 천장은 같게 하거나 일정높이로 개조하는 것이 좋다. -

  한옥은 우리 조상들이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도록 발전시킨 삶의 공간이다. 한옥은 처마가 깊어 기의 흐름을 완만하게 하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에 비해 아파트는 한옥의 처마가 없는 대신 발코니가 있다. 발코니가 처마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발코니가 한옥의 처마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는 걸까?

1. 한옥은 처마가 깊고 수납공간이 많아 삶을 편안하게 해준다.

  한옥은 오랫동안 우리 선조가 이 땅에서 보다 안락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해 발전시킨 살림집이다.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는 삶의 공간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한옥의 형태와 구조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알게 되면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도 커지게 된다.

  한옥의 특징 중 하나는 처마가 깊고 수납공간이 많다는 점이다. 처마는 우리들의 삶을 편리하게 해준다. 깊은 처마는 여름철에는 뙤약볕을 차단하여 집안을 시원하게 하고 겨울철에는 방안의 따뜻한 공기가 처마에 걸려 찬바람에 밀려 나가지 않도록 해 집안을 온화하게 해준다.

  한옥의 단점은 한옥을 만드는 재료가 주로 나무와 흙이어서 비바람에 약하다는 것인데 선조들은 처마를 깊게 하여 거센 비바람으로부터 흙벽과 기둥을 보호했다. 또 방문 앞의 처마밑 공간에는 마루를 만들어 휴식공간으로 활용했다.

2. 발코니의 개조는 열효율 저하, 대피공간 기능상실 등의 단점이 있다.

  현대식 아파트에서는 한옥과 같은 처마를 만들 수가 없으므로 대신 처마역할을 하는 발코니가 있다. 발코니는 대부분 알루미늄 새시로 틀을 만들고 유리를 부착해 외부 공기가 거실 등 거주 공간과 직접 접촉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이렇게 변형된 발코니는 한옥의 처마처럼 생활 용품을 보관하거나 한옥의 마루처럼 휴식을 하거나 조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발코니의 공간을 개조해 거주공간과 합쳐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좁았던 거실 공간이 확장되면서 편리성이 입증되자 많은 사람들이 취향에 맞춰 발코니 공간을 개조해 사용하고 있다. 거실과 방을 넓게 확장한 사람, 실내정원을 꾸민 사람, 서재를 만든 사람 등 다양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거주공간이 바로 외부공기와 접촉함에 따라 열효율이 떨어지고 곰팡이가 피거나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피공간 또는 피난통로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3. 발코니 개조시 풍수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기()의 흐름이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거실과 방의 천장 높이와 발코니의 천장 높이가 같지 않다. 발코니를 확장하여 거실이나 방으로 꾸미면 발코니 천장이 거실과 침실 내부 천장으로 흡수되는데 그럴 경우 두 곳의 천장 높이가 서로 달라 기의 흐름이 원만하지 않게 된다. 또한 거실 발코니에는 대개 한옥의 기둥처럼 지붕을 떠받친 콘크리트 구조물이 밖으로 드러나 있는데 그것 역시 거실로 흡수되면서 마음을 유쾌하지 않게 한다.

  풍수에서는 천장 높이가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하면 기의 흐름도 원만하지 않아 살기가 발산되고, 노출된 대들보도 떨어지려는 살기를 발산해 해롭다고 한다. 그러므로 높이가 다른 천장은 같은 높이로 만들거나 일정 높이로 개조해 살기를 무마시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노출된 콘크리트 구조물은 천장을 설치하거나 천으로 가려 마치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해 중화시켜야 집안의 기운이 악화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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