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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에 해당되는 글 9

  1. 2015.06.30 고맙습니다~♡ (32)
  2. 2015.01.12 내 삶의 주인은 나 (60)
  3. 2015.01.08 문턱 (48)
  4. 2014.08.14 DRUM CAT (56)
  5. 2013.12.30 한류 - K팝 (58)
  6. 2013.12.10 눈속의 파란싹 (48)
  7. 2013.07.09 고군분투 (64)
  8. 2013.05.15 힐링 콘서트 (52)
  9. 2011.02.12 졸업식 (4)
 

고맙습니다~♡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6.30 09:5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6월의 마지막날.

반짝이는 태양아래 여름은 싱그럽게 펼쳐졌다.

초록이 짙어가오늘은,

남편이 40여년의 긴 세월 몸담았던 직장을 떠나오는 날이기도 하다.

얼마전부터 밤잠을 설치며,

불안과 설렘을 함께 안으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남편의 모습에 깊은 연민의 정이 느껴졌다.

정년까지 묵히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온 당신.

그 덕분에 부모님 모시며 두아이를 잘 키웠고 우리집도 장만할 수 있었다.

마지막 아침 출근 시간,

그동안의 수고에 90도로 허리를 숙여서 인사를 했다.

희끗희끗 해진 중년의 머리카락을 가슴에 담으며 진심으로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제 새로운 삶으로 전환하고 도약해야 할 때이다.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걸어가기를 기도한다.

나역시 곁에서 지금처럼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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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주인은 나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1.12 09:4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015년 을미년 새해

연초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1월도 중반을 달리기 시작했다.

 

아침에 해가 뜨고

점심

그리고 저녁...

일상이 하루하루 그렇게 사그라 지고 있다.

 

붙잡을 수 없는 세월이라고 하더니

시간은 속절없이 간다고 하더니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보니

어느새 앞으로 가야할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과거로 묶어놓아 버렸다.

후회 하지 않는 삶의 소망이 무색하듯

어느새 후회 앞에 서 있다.

 

다시한번 새해의 다짐들을 되새겨 본다.

마음처럼 쉽지 않는 현실들

내가 만나고 다듬고 헤쳐 가야할 길이기도 하다.

 

새해는 달리기 시작 하였다.

오늘 하루하루를 잘 살도록 하자.

그 끝에서 나 스스로에게 박수 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내 삶의 주인은 나임을 잊지말고......

 

* 1월도 중반을 달리기 시작 했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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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1.08 09:3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문턱

 

                              김기옥

 

누구나 맞이하는 시작의 걸음마 길

 

넘어지고 일어서는 꿈이 되고 장애가 되는

 

새로운

열림의 빗장

아름다운 설레임

 

 

무지개 찾아가는 도전과 성취의 관문

 

어느 문턱 머물러선 서성이며 망설이고

 

살면서

수없이 맞는

인생길의 줄넘기.

 

 

강호 시조 문학회.

남편 친구인 김기옥님이

다섯 번째로 강호에 배를 띄우게 되었다고 귀한 시조집을 보내왔다.

오랜 시간동안 마음을 담아 정성을 기울였을 작품들에 박수를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한편씩 소중하게 만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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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 CAT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8.14 09: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DRUM CAT

오랜만에 딸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았다.

을지로3가 명보 아트 홀에서 관람한 드럼켓은

그야말로 사운드 팩토리였다.

드럼등의 타악기와 전자 바이얼린으로 80분동안 연주를 이어갔다.

처음에 소리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기는 했지만.

소리로 시작해서 소리로 이어가는 베틀과 열정의 연기는 대단했다.

단조로움이 느껴지는게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전자 바이얼린의 매혹적인 선율은 주로 타악기로 이루어진 공연의 백미처럼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우리나라  공연의 어려운 현실을 나타내듯,

관객 대부분이 외국 관광 여행자들이었다.

대사가 필요하지 않으니 함께 어울리기는 쉬웠지만,

큰 호응을 끌어내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듯 느껴졌다.

그래도 외국 관광객들과의 공연 연결은 현실을 이겨가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모를 책임감을 느끼분위기에 호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돌아왔다~~^^*

*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한국 방문을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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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 K팝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12.30 09:4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3호선 전철안에서 발견한 광고,

유노윤호의 중국 팬들이 그의 데뷔 10주년과 생일을 기념해서 광고를 한것 같았다.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베푸는 사랑임이 느껴졌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의미있는 아름다움이리라.

그리고 점점 메말라가는 듯한 나를 들여다 보게 하였다.

2014년엔 나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며,

표현을 하면서 살아가자고 스스로에게 작은 격려도 하게했다~~ㅎ

 

한류, K팝...

금년 한해 동안도 문화 외교 사절로서 우리나라를 빛낸 단어들중 하나이다.

오랜 시간동안 연습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예쁜 아이돌 가수분들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끊임없이 새롭게 도전하고,

그들의 무대가 더 넓은 세계를 향해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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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의 파란싹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12.10 09:4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눈덮인 주천산.

양지쪽은 따뜻한 햇볕에 눈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나무에서 떨어져 쌓여있는 갈색 소나무 잎들,

그 사이로 파란 싹들이 보였다.

마지막 남은 가을의 안간힘일까?

아님 겨울을 씩씩하게 이겨가고 있는걸까?

생명의 강인함에 마음을 모아 박수를 보냈다.

작은 일에도 힘들어 하고,

조그마한 손실에도 안타까워 하며 편하고 쉬운 길을 찾아 나서려는 

나를 되돌아보게 하였다.

강인한 의지와 인내,

최선을 다하는 노력의 성실함을 내 머리속 수첩에 새겨 넣었다.

이미 내 생의 절반을 훌쩍 넘어서 살아가고 있을 나,

오늘을 성실하게 잘 살아가야 겠다고

매번 하던 다짐을 다시한번 굳게 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내 앞에 공평하게 펼쳐져있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건 나의 몫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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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7.09 09: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무더위와 장마중이지만 우리집은 잠시 공사중이다.

오랫동안 미뤄왔던 어려운 공사가 옆집의 도움을 받아 갑자기 진행하게 되어서,

한여름 열기속에서 땀을 흘리며 공사를 하게 되었다~^^;

 

옆짚 조경석에서 외로이 피어있는 식물,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씩씩하게 바위속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었다.

그 용감함에 박수를 보내며,

강인한 의지를 세상밖으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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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콘서트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5.15 10:4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오늘은 5월15일 스승의 날,

서울시 선생님을 위한 5월의 클래식 음악회 힐링 콘서트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14일 밤에 있었다.

딸아이와 둘이서 오랜만에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바리톤 김동규님, 소프라노 이수연님, 테너 류정필님, 지휘 박상현님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윤형주님과 김세환님

 

활력이 넘치는 김동규 교수님의 투우사의 노래는 객석과 함께 즐기는 멋진 노래였고,

특히 류정필님의 베사메무쵸는 내가 들었던 노래중 최고의 정열이 불타오르는 베사메무쵸였다.

이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2,000여명 관객의 끊임없는 박수를 끌어냈고,

특별 게스트 윤형주님의 추억의 노래와 이야기는 장내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세환님이 불렀던 영영은 그의 부드러운 음색이 새로운 모습으로 감미롭게 다가왔다.

두시간의 공연을 마치는 마지막은 모두 손을 잡고 스승의 노래를 불렀는데,

깊은 감동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았다.

 

판사,의사,CEO등 세상의 많은 직업이 있지만

선생님은 그 사람들을 이끌고 가르치는 뿌리와도 같은 훌륭한 직업이라며

첫 맨트를 꺼낸 김동규 교수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다.

선생님의 한마디, 작은 격려가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음을 항상 잊지말것을

나도 딸아이에게 다시한번 당부를 했다.

 

오랜만에 딸과 둘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얘기도 나누고,

마음속 오래된 감정들을 모두 힐링시키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 오늘을 있게 도와주신 저의 선생님들과

이땅에서 열심히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술의 전당 지붕은 우리나라 전통 갓 모양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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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1.02.12 21:1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이틀전 한 여자 고등학교의 졸업식을 다녀왔다.

꽃다발을 사들고 교정으로 들어서는 순간,

가슴 한켠이 뭉쿨해 지며,

양갈래 머리, 하얀 칼라, 검은 교복을 입고 졸업하던 때가 떠올랐다.

이젠 아련한 기억속에 자리하고 있는 나의 졸업식...

세월이 흐르고 졸업의 풍속도도 많이 달라졌다.

연일 과도한 행동을 하는 졸업식장의 풍경들이 뉴스에 오르내리던 때,

내가 다녀온 학교의 졸업 풍경은 흥미로웠다.

 

졸업식 행사는 순서에 의해서 진행 되었고,

제일 끝 순서로 미션 스쿨이기도 했지만,

'할렐루야'를 전체 합창으로 했는데,

졸업생들의 멋진 화음과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열정적인 지휘자 선생님...

정말 감동적이었다.

자리에서 일어서는 학생들의 귓가에 오래동안 울려 퍼질것 같은 음율이,

살아가는 동안도 힘의 원동력으로 함께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당에서 식을 끝내고 교실로 가서 각자 졸업장을 받고,

담임 선생님과 작별을 하는 시간,

학생들은 선생님께 작별 노래를 요구 했고,

총각인 담임 선생님은 윗 저고리를 벗으시고 마이크를 잡으셨다.

"근심을 털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슬픔을 묻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멋지게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를 열창 하셨다.

순간 웃음과 박수가 교실을 가득 메웠다.

학생들, 학부모들 선생님 모두가 즐겁게 함박 웃음을 가득안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돌아오는 시간,

흐뭇 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해서

오랫동안 행복의 미소속에 머물수 있었다.

대학이라는 엄청난 과제속에서 힘들게 보냈을 고3의 마무리를

해피 앤딩으로 하는 사랑스런 그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각자 주어진 결과에 굴복하지 않고

씩씩하고 행복한사람으로 살아 가기를,

당당한 자기자신으로 우뚝 서서 훨훨 날아가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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