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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아동학대근절 착한신고 112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 회관 앞,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착한신고 112 조형물이 세워졌다. 착한신고 전화기는 높이 3.5m로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센서가 작동, 바닥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들렸다. 요즘 뉴스에서 보는 갖가지 아동학대의 현장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살펴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예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더보기
봄은 이제 멀지 않았다 겨울의 떠나가기 위한 몸부림일까? 강추위가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했다. 지난 12월 초 겨울이 시작 되면서 갑자기 밀어 닥쳤던 한파. 그리고 제일 춥다는 1월은 평온한 시간을 보냈었다. 우리가 생각해 오던 기존의 상식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지만, 계절의 온도를 놓고도 많은 생각이 겹쳐졌다. 아직은 살기좋은 지금 우리들의 삶 그리고 우리의 자손들이 오래도록 살아가야 할 미래 조금씩이라도 환경에 대한 생각을 먼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에 깊은 공감을 해 보는 아침이다. 봄은 이제 멀지 않았다^^ * 2월 둘째주가 열렸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누구에게나 '다음 칸'은 있다. 지하철에 가방을 든 한 아저씨가 승차하더니 승객들을 향해 우렁차게 말하기 시작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기 위해섭니다. 잘 보세요.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칫솔 입니다. 이걸 뭐 할라고 가지고 나왔을까요? ......맞습니다. 팔려고 나왔습니다. 얼마일까요?......천원입니다. 뒷면 돌려 보겠습니다. 영어가 써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이게 무슨 뜻일까요? 수출했다는 겁니다. 수출이 잘 됐을까요, 안됐을까요? 망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께 하나씩 돌려보겠습니다.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돌렸다. 황당해진 사람들은 웃지도 못했다. 칫솔을 다 돌린 아저씨가 말을 이어갔다. "자, 여.. 더보기
5월의 신랑 신부에게 - 엄마가♡ 눈부신 5월 긴 겨울잠을 깨치고 세상은 연두빛 새 옷으로 갈아입고 예쁘게 꽃들이 만개하고 화사한 봄의 축제가 가득이다. 그중 제일 아름다운 하얀 웨딩드레스의 내 딸. 수없이 많은 인연중에 서로를 알아봤고 오랜 시간동안 키워왔던 사랑이 하나가 되는 거룩한 순간이 다가왔구나.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기억하렴 행복하렴. 오늘을 잘 사는게 중요함은 그래야만 지나가는 과거도 다가오는 미래도 순조롭게 펼쳐 진다는 것을 인생의 선배로 말 해 주고 싶구나. 평범속에 진리가 있다는 것, 그래서 당부하고 싶은 말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배려하며 조금씩 양보하기 바란다. 어떤 어려움도 지나고 보면 작은 흔들림에 불과하고 그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에 공.. 더보기
제주 '선녀와 나뭇꾼' 제주시 선흘리에 있는 '선녀와 나뭇꾼' 우리나라의 1950~1980년대와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였다. 어려웠던 그때 그시절이 고스란히 재현되어 있었다. 그시절에 어린 시절을 보냈던 친구들은, 추억속에 느껴지는 많은 공감속에서 환호성을 질렀다. 최첨단 경험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요즘의 우리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삶 전반의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극과 극의 경험을 하고 있는것 같다. 앞으로 미래의 시간들은 더 빠른 속도로 변화를 하겠지... 그러면 지금의 모습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 잡겠지... 잊고 있었던 옛 향수를 불러 일으켰던 '선녀와 나뭇꾼'. 오래된 그시절의 물건들을 그렇게 많이 수집하고 있음이 신기했다. 오랜만에 친구들의 얼굴엔 개구장이 같은 미소가 가득이었다~~^^* 더보기
목마와 숙녀.. 박인환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어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 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 작가의 눈을 바라보아야 한다.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거져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 더보기
오늘 오늘이란 너무 평범한 날인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괴테 더보기
김홍신의 <인생사용설명서> 2 세상은 뱃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끌려다니며 산다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우리의 의지가 아니지만, 헤쳐나가야 할 미래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야 할 우리의 것입니다. 왜 사냐고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나으리라는 가능성을 예견하기에 오늘의 고통과 힘겨움과 갈등을 견디는 것입니다. 그 희망을 풀어 말하면 '행복'이란 낱말이 됩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어렵더라도 우리가 살 만한것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바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열정은 자기 인생만 바꾸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세상을 바꾸며, 희망의 바이러스를 퍼뜨립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건 바로 '열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