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모래사장'에 해당되는 글 2

  1. 2014.01.15 양남 바닷가에서... (52)
  2. 2013.09.30 동해 망상의 바닷가 (66)
 

양남 바닷가에서...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 1. 15. 10:1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다.

어슴프레하게 그어진 수평선 너머가 궁금했던 어린시절 아이처럼

내 시야에 가득차 있는 바다를 바라보면서도 그리움이 느껴졌다.

 

한가로이 앉아서 아침 햇살을 쬐고있던 갈매기가 푸드덕 날아 올랐다.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는

해안선에 깊은 골을 만들어 경계를 분명히 하고있었다.

그 바다를 향해서 하나, 둘, 셋...

걸음을 옮겨가며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그 선에서 나는 멈쳐설 수 밖에 없었다.

작고 수많은 돌멩이들이 파도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다가 멈추기를 반복,

물기를 머금고 반짝이고 있었다.

내 손안에 들어온 돌멩이들은

저마다 색깔과 모습이 달랐지만 조용히 그저 기다리고 있음이 느껴졌다.

기다림의 미학...

한 선배의 그림 제목이었는데...

오늘아침 나는 오랫동안 잊고있었던 아름다움을 기억해 냈다.

조금 더 편안히 바다를 바라볼 수 있었다.

 

모래사장에 장난질을 하며 나는 웃었다.

 

바다는 잔잔한 물결 만들기를 계속하며 변함없이 그자리에 그대로였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까마귀떼  (74) 2014.01.17
울산시 정자항  (58) 2014.01.16
양남 바닷가에서...  (52) 2014.01.15
경주시 양남의 '해솔래'  (52) 2014.01.14
경주시 양남 바다의 일출  (66) 2014.01.13
주천 겨울산에서..  (60) 2013.12.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happy송 2014.01.15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3. 화들짝 2014.01.15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의 작은 돌멩이가 추억의 매개체가 되어주었군요.^^

  4. 건강정보 2014.01.15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돌멩이 몇개 주어가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5. 반이. 2014.01.15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바다를 거닐고 싶어지네요^^

  6. 사자갈기 2014.01.15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소리가 들려오는 기분이 드는군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7. 유쾌한상상 2014.01.15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춥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군요. 그쵸? ^^

  8. 굳라이프 2014.01.15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래 사장이 아니라 자갈로 되어 있네요~ 경치 좋네요!!

  9. *저녁노을* 2014.01.15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돌 해수욕장이네요.

    잘 보고가요

  10. 쭈니러스 2014.01.15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슴프레하게 그어진 수평선 너머가 궁금했던 어린시절 아이"
    멋진 표현 같습니다~!!
    바다의 매력에 대해 한껏 느끼고 갑니다.

  11. 나쓰메 2014.01.15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림의 미학이라
    좋은글감사드립니다

  12. 이른점심 2014.01.16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이네요~ 멋진 사진 좋을 글 잘 읽고 갑니다.

  13. 딸기향기 2014.01.16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래사장보다 전 자갈이 참 좋더라고요 ~
    파도가 밀려나며 들리는 소리도 이쁜 것 같고

  14. 별이~ 2014.01.16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는 사진으로만 봐도 좋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꿈 꾸세요^^

  15. Zoom-in 2014.01.16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멩이들이 이쁘기도 하죠.^^
    겨울정취가 물씬 풍기는 바닷가 풍경이네요.

  16. 착한연애 2014.01.16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가 보고 싶어지는 저녁이네요 ㅎㅎ

  17. 리치R 2014.01.16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겨울바다라 또다른 느낌이 있네요
    사진 구경 잘했어요

  18. 청결원 2014.01.16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바다 구경 잘 하고 가네요

  19. 여기보세요 2014.01.16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몽돌인가요. 너무예쁘네요.바다물도 예쁘고요.

  20. Hansik's Drink 2014.01.16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바다를 보고 싶어지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1. 진율 2014.01.17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내음이 나는 듯 싶어요~!

동해 망상의 바닷가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3. 9. 30. 10:0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동해 망상에 있는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친구 아들 결혼식을 마치고 구름다리로 연결된 통로를 지나니,

동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철이 지난 바닷가는 한산 했다.

텅 비어있는 모래사장에 찍혀있는 수많은 발자욱들이

지난 여름의 열기를 말해주고 있는듯 했다.

9월의 마지막 주말,

조금은 쓸쓸해진 바닷물에 몸을 던지는 젊은이들,

그들의  용기와 청춘이 부러워서 잠시 쳐다 보았다.

 

종일 바라보아도 끝이 없을 바다 이야기를

오늘도 다 담아내지 못하고 아쉽게 돌아섰다.

만나기만 해도 즐거운 옛 친구들과  동해 바다의 출렁이는 푸른 물결이 함께 어우러져

서울로 돌아오는 내내 즐거웠다.

어린아이처럼......

 

* 어느새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월요일,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화문 광장의 가을 아침  (70) 2013.10.24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시들..  (58) 2013.10.23
동해 망상의 바닷가  (66) 2013.09.30
갈매기살  (62) 2013.09.25
영천 호국원  (44) 2013.09.24
황학동 벼룩시장  (28) 2013.07.1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마니팜 2013.09.30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상이군요 저도 전에 한번 들렀는데 바다가 정말 좋더라구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3. 비톤 2013.09.30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해 망상 바닷가에 대한 소중한 정보 잘보고가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_^

  4. 좀좀이 2013.09.30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동해안은 백사장이군요 ㅎㅎ
    개운하고 상쾌한 월요일 보내시기 바래요!^^

  5. 호야호 2013.09.30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가을 바다 왠지 쓸쓸하게 보이네요~
    잘 봤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6. 어듀이트 2013.09.30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7. 화들짝 2013.09.30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는 아니지만 저 역시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8. 릴리밸리 2013.09.30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이 날씨에...젊음이 좋긴 좋네요.ㅎㅎ
    저녁시간도 행복 하세요.^^

  9. 덴티잡스 2013.09.30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 가보질 못해서 올해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0. 꿈다람쥐 2013.09.30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아름다워요.ㅎㅎ 저도 월급 받으면 바다로 가야겠네요.ㅋ

  11. 헬로끙이 2013.09.30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10월이네요 ~ 아직도 물에 들어가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ㅎㅎ

  12. 알숑규 2013.09.30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13. Zoom-in 2013.10.01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바다 보다는 여름이 지난 바닷가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네요.

  14. 리치R 2013.10.01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여름이 다 지나서 모래사장도 한가롭네요~~

  15. 자전거타는 남자 2013.10.01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도 별로없고 좋네요

  16. 가을사나이 2013.10.01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상해수욕장 오랫만에 구경하고가네요

  17. 아이필 2013.10.01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상해수욕장 그립네요^^

  18. 금정산 2013.10.01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철의 바닷가보다 가을과 겨울철의 바닷가가 더 낭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9. 예또보 2013.10.01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해망상 해수욕장 정말 그립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20. landbank 2013.10.01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 후련하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21. 진율 2013.10.01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상 언제 다녀왔는지
    가물 가물하네요^^~!
    너무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