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피의 법칙보다 더 서글픈 개미의 법칙 개인이 사면 주가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현상 강해져 저가 매수 단타만 고집하다 상승장서도 큰돈 못 벌어 외국인·기관, 올라도 사는 추세 매매로 고수익 올려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 주식을 사면 주가지수가 떨어지고, 반대로 팔면 지수가 오르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개미(개인투자자)가 주식을 사면 주가가 내린다'는 증권가의 오랜 속설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특히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찍은 5월 이후 이 같은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주식시장판 '머피의 법칙'으로 불릴 만큼 긴밀하게 얽혀 있다. 투자 시점을 잘못 짚은 개미들이 지수가 오를 때 사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상승장에 돈 번 개인투자자가 없다'는 '개미의 법칙'을 호소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이후 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