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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루체하임

분양가보다 10억 `껑충`…현실된 개포 로또 개포지구 재건축 첫 입주, 래미안 루체하임 가보니… 17억에 분양했던 전용 121㎡ 10억 올라 27억원에 팔려 규제한파 거래실종에도 새집 희소성에 몸값 뜀박질 인근 입주 몰려 전세는 약세 1980년대 초 서민 주거를 위해 조성된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36년 만에 처음으로 이달 말 재건축이 완공돼 입주하는 단지가 나온다. 정부 9·13 부동산 종합대책 등으로 거래가 실종된 상황에서도 분양가 대비 수억 원씩 가격이 올라 곧이어 입주하는 다른 개포 일대 재건축 단지 시세 형성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일원현대사원아파트를 재건축해 올린 `래미안 루체하임`은 이미 사전 점검을 마무리하고 입주 준비를 끝냈다. 2016년 분양한 이 아파트는 초기 분양가보다 현재 시세가 .. 더보기
전국 전셋값은 최대하락. 대치·목동…학군수혜지 전셋값은 Go `깡통전세`까지 나오는데, 대치·중계·목동 강세 연례행사처럼 이어져 `불수능`에 더 뛰나 매년 그랬듯 올해도 수능 전후로 우수 학군 지역인 강남구 등의 전셋값이 나 홀로 강세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세 가격의 기록적 하락에 전국이 `깡통전세(전세가보다 집값이 더 하락)`나 역전세(전세가가 2년 전보다 하락)` 등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19일 KB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남구의 11월 2주차 전세 시세는 3.3㎡당 2161만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2019만원 대비 7.03% 상승한 것이다. 반면 서울 아파트 전체 전세 시세는 같은 기간 4.13% 올라 강남 상승률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 그쳤다. `강남 학군의 힘`이 전세 약세장에서도 먹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구의 경우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