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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전등사의 이른봄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03.28 09:1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바람결이 차가웠던 3월의 주말.

강화도 전등사의 봄은 주춤거리고 있는듯 했다.

추운 겨울을 밀어내고 오는 이른봄의 색은,

짙은 초록을 더하고 있는 소나무을 제외하고는 거의 같은색, 같은 모양인것 같다.

 

강화도 전등사는 한국 사찰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주변 분위기에서 그 깊이가 느껴졌다.

품위가 느껴지는 전등사와 수려한 나무들과 숲...

전등사를 다녀온지 10년의 세월이 흐른것 같은데,

올 때마다 느껴지는 감흥은 같은것 같다.

 

길게 쓰려져있는 큰 나무위를

작은 소녀가 다람쥐처럼 쪼르르 달려가더니 살짝 엎드린다.

다가오는 봄을 살피는걸까?

그래서 고개를 숙여보니 여기저기서 파랗게 봄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

느긋해 보이는 동자승의 모형들,

하나씩 쌓아올린 작은 돌탑들...

호국불교 근본도량이었던 이곳에선

끊임없이 많은 희망의 기다림이 피어오르고 있는것 같았다.

자연경관이 멋진 전등사에서 봄은 그렇게 조금씩 자리잡아 가고 있었다.

화려한 봄의 축제는 머지않아 시작될것 같다~~^^*

 

 

 

 

 

 

 

 

 

 

 

 

 

 

 

수성동 계곡의 산책로..

서촌애(愛) | 2012.07.06 10:2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인왕산 자락인 수성동 계곡 주변은 멋진 산책로가 많다.

북악 스카이 웨이, 윤동주 언덕, 백사실 계곡까지...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만나기 힘든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6월 30일을 목표로 했던 수성동 계곡은 아직까지 막바지 단장으로 분주하다.

공사 때문에 길이 막혀서 옆길로 들어섰다.

 

 

 청계천의 발원지임을 알리는 팻말이 보였다.

 

 건천이라서 물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장마 바로 전이었음~^^;)

 

 길게 분위기 있는 오솔길~~

 

 작은 계곡 바위 위로 조그만 돌탑들이 보였다.

 

 돌멩이 하나하나에 어떤 소원을 담았을까?

 

 계곡 중간쯤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글을 새겨둔 바위도~~ 이곳이 인왕산 탑골이었을까?

 

 희망의 메시시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잠깐 멈추어 서서 기도했다~~^^

 

고요한 이른 아침에 만날 수 있는 이 평화가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나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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