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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가점'에 해당되는 글 2

  1. 2019.11.26 30대 청약포기…집 많이 샀다
  2. 2019.04.13 `로또청약` 북위례, 당첨가점도 역대급
 

 

당첨가점 높아져 청약 불리 10월 서울아파트 구입 최대

 

당첨만 되면 수억 원씩 벌게 되는 `로또 아파트`를 정부가 양산하면서 경쟁적으로 청약가점이 올라가자 상대적으로 불리해진 2030세대는 오히려 서둘러 집을 사고 있다. 시장 메커니즘을 모르는 정부가 젊은 층은 희생시키고 오히려 중년 이상의 현금 부자들에게만 횡재 기회를 주는 `규제의 역설`을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계기로 갈수록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대출을 더 받아서라도 주택을 구매하려는 청년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한국감정원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는 30대 구입자가 31%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택 구입자 주요 연령대였던 40대를 제치고 3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것이다. 40대는 28.7%, 50대가 19.0%로 그 뒤를 이었다. 20대는 3.1%5개월 만에 3%를 넘어섰다. 30대 서울 주택 구매 비중은 지난 830.4%40(29.1%)를 추월하기 시작해 3개월 연속해서 매입 비중이 30%를 넘어섰고 지난달에도 40대를 제쳤다.

 

청약가점에서 불리한 30대가 당첨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고 기존 주택 매입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올해 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가장 높은 청약 점수를 기록한 6~7월 초에는 당첨 최저점이 68, 평균 가점이 69.7점에 달했다. 평균 69점은 부양가족이 3(20)4인 가구가 무주택 기간 15(32),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17)을 채울 때 받을 수 있는 점수다. 결혼도, 취직도 늦은 30대는 청약가점제에서 불리한 구조다. 예를 들어 이달 초 진행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센트럴``로또 아파트`로 주목을 모았는데, 평균 당첨 가점이 모든 주택형에서 70점을 넘었고 최고 가점이 79, 최저 가점이 69점에 달했다. 30대가 엄두도 못낼 점수다. 이 때문에 30대들은 무리하게 대출을 끌어서라도 집을 사고 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대표가 주택취득자금 집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이후 서울에서 주택을 구매한 30대는 55%를 빚으로 마련했으며, 20대는 전체 매매가격 중 64%를 빚으로 충당했다.

 

게다가 서울 아파트 구매시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40%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일부 신혼부부는 신랑이 갭투자로 산 집에 신부가 전세로 들어가는 웃지 못할 `편법`까지 동원해서라도(본보 25일자 28) 집을 사고 있다. 30대는 주로 직장과 가까운 도심과 교통여건이 양호한 새 아파트 밀집지역을 선호했다. 구별로 30대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구로 43.3%40(22.6%)의 약 2배 수준이다. 이어 마포구가 37.3%, 관악구 37.3%, 중구 37.0%, 동대문구 36.3%, 강서구 36.1% 등의 순으로 30대의 비중이 컸다. 매매가격이 높은 강남권이나 학군지로 유명한 양천구는 40대의 매입 비중이 높았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40대 매입 비중이 각각 36.1%, 35.6%30(27.9%, 27.5%)를 압도했고, `목동 학군` 양천구도 40대 비중이 39.7%30(27.6%)보다 훨씬 높았다.(2019112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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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청약` 북위례, 당첨가점도 역대급

카테고리 없음 | 2019. 4. 13. 10:3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힐스테이트 평균 70점 넘어, 부양가족 4인·무주택 15년돼야

싼분양가·중도금대출 영향, 중대형 단지 불구 흥행돌풍

 

  최근 77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던 경기도 하남시 `힐스테이트 북위례`(939가구)에 당첨되기 위해선 가점이 70은 돼야 안정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약가점 70점이면 무주택 15부양가족 4청약통장 가입 기간 11년 정도 조건을 갖춰야 한다.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청약 가점제도(만점 84)에서 당첨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수준으로 어려웠다는 뜻이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00% ·대형으로만 이뤄진 힐스테트 북위례는 전용 92·98·102등 모든 면적형에서 80점에 육박하는 최고가점 당첨자가 나왔다. 거주자 우선공급 원칙이 적용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경기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해당 지역)에게 30%가 우선 배정되고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기타 경기) 20%, 나머지 50%가 서울·인천 거주자(기타 지역) 몫이다. 상대적으로 청약통장 수가 적은 해당 지역(하남시) 당첨 가점은 평균 60점대 전후였지만 수도권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타 경기``기타 지역` 당첨 가점은 10점이나 높았다. 627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39000개가 몰리며 전체 청약자(72570가구) 중 절반이 지원한 전용 102를 살펴보면 `해당 지역` 평균 당첨 가점이 58.93점으로 최저 53, 최고 77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남시를 제외한 수도권 거주자들은 당첨을 위해 10점 이상 높은 가점이 필요했다.

 

  기타 경기 당첨자 평균 가점은 70.75점으로 하남시 거주 당첨자보다 11점가량 높았다. 최저 당첨 가점은 69점으로 무려 13점 높았다. 서울, 인천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타 지역` 당첨 평균 가점 역시 70.01점으로 최저 당첨 가점은 69, 최고 당첨 가점은 79점이었다. 평균 1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92역시 최고 당첨 가점이 74~79점에 형성됐으며 하남시 거주자를 제외한 당첨자 평균 가점은 70점을 상회했다. 전용 98역시 최고 당첨 가점이 77~79점대였다.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당첨 가점은 웬만한 서울 지역 내 인기 단지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올해 서울 내 1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평균 33.41)의 주택형별 평균 당첨 가점은 53.8~64점대였다. 이에 비해 힐스테이트 북위례 평균 가점은 10점 안팎 높다. 이처럼 높은 당첨 가점이 형성된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중도금 대출이 가능했던 점이 꼽힌다. 3.3당 평균 1833만원 분양가로 주변 시세 대비 2~3억원 이상 저렴해 시세차익 기대감이 반영된 것, ·대형임에도 분양가가 9억원이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배경이었다.(201941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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