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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4.18 09:4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큰시누이가 다녀가고 며칠 뒤 택배가 도착했다.

예쁜 다육이들이 꽁꽁 포장이 되어 박스안에 들어 있었다.

큰 시누이가 전에 선물한 다육이를 받고 내가 너무 좋아 했던가 보다~^^;

 

감사와 부담을 느끼는 나에게

초보가 기를만한 것을 주문해서 보내준 거라며 위로를 전했다.

갑자기 우리집에 많은 다육이들이 예쁘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곧 이름표를 만들어서 꽂아주고,

하루에 한번씩 꼭 이름을 불러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느날인가 텔레비젼에서 봤던

전 대한적십자 총재를 지내셨던 한완상 총재님의 일화가 생각났다.

그 내용은

서울 대학교 학생시절,

존경하는 스승님의 가방을 들고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

택시에서 내릴 때 자신의 가방만 들고 내리게 되었다.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치고서야 가방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가방을 찾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다음,

스승님은 주유소에 버려졌다가 다시 돌아온 그 가방을 들고 와서

덕분에 골치아팠던 일에서 벗어나 일주일을 편하게 쉴 수 있었다며,

오히려 자신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냈다.

그 가방 속에는 각국 스포츠 대사들의 편지글이 들어 있었고,

일일이 답장을 써야만 했었다고 했다.

죄송스런 마음에 가방이 정말 좋아 보인다며 어루만지자,

스승님은 그럼 가방속에 있는 서류를 빼놓고 가방을 가지라고 말씀하셨다.

당황하며 어리둥절하고 있는 자신에게,

스승님은 돌아서서 웃으시며 한마디 건네셨다.

"앞으로는 남의 물건이 좋다고 말해서는 안되네. 그건 그것을 달라고 하는 얘기나 마찬 가지라네."

이젠 백발이 되신 한완상 총재님,

살아가면서 스승님의 속 깊은 가르침의 모습을 결코 잊은적이 없다고 하셨다.

 

큰 시누이의 마음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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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04.08 09:4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나는 용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편안합니다.

나 스스로에게 칭찬할 수 있게 되어서,

그래서 또 행복합니다.>

 

용서하므로써 얻게 되는 마음의 평화와 행복은

우리 각자의 선택인것 같다.

4월도 중반을 향해서 달리는 시간,

싸늘함을 느끼게 하는 날씨지만

마당에선 살구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다육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내게

다육이 전문가 수준인 제천에 사는 큰시누이가 다육이를 선물했다.

초보가 기르기 쉬운 것이라고...

아기자기한 화분에 심어진채 우리집으로 온 예쁜 다육이들,

잘 키워 봐야겠다.

그들에게서 나는 또하나의 행복을 만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힘들게 봄이 오고있는 시간,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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