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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네이버 사서 물려주겠다"

업종 선도·성장성 굿중소형는 한화테크윈·종근당·솔브레인

 

  여의도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사상 최고가 행진 중인 삼성전자를 거금을 들여서라도 꼭 매수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19일 매일경제신문이 7인의 증권사 CEO에게 긴급 설문을 한 결과 이들은 공통적으로 해당 분야 내 독점적 지위와 향후 성장성을 고려19곳의 '자녀나 손주에게 선물로 주거나 물려주고 싶은 주식'을 선정했다. 이들 종목은 설연휴와 졸업·입학시즌을 앞두고 자녀들에게 줄 세뱃돈이나 축하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7명 중 절반이 넘는 4명의 CEO삼성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줄 만한 중장기 가치주로 손꼽았다. 비슷한 이유로 네이버3명의 CEO가 추천했다. CEO들도 여느 아버지 마음과 다를 바 없었다. 증권사 이름은 달라도 모두 "비싸도 좋은 주식을 사주겠다"는 투자철학을 전했다.

 

  7명이 추천한 19개 종목 중 가장 저렴한 주식은 KT19일 종가는 29900이었다. 이번 후손에게 물려줄 종목 추천 선정과 다른 일반 종목 추천과의 차별성은 바로 가격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점이라면 이번 종목 추천을 통해 후손이 경제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이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 정보기술(IT) 분야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과 향후 인공지능(AI) 시대 독보적 위치가 가능한 네이버의 추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병희 한국은행 경제교육기획팀장은 "아버지가 주식을 사주는 것은 자식들의 성장 초기에 돈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할 수 있어 중요하다""국내 대표 주식 투자를 통해 건전한 투자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나재철·IBK투자증권 신성호·신한금융투자 강대석·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은 중대형주 중에 삼성전자를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이들은 이날 삼성전자가 1975년 상장 이래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1819000)를 쓰며 전날보다 2000원 오른 1795000원에 마감했지만 여전히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나재철 사장은 "반도체 분야의 독점적 지위에다 독일 전장기업 하만을 인수하면서 기업 가치가 증가하고 있다""70조원 이상의 현금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계속한다면 가치주로서의 매력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석 사장도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와 같은 강력한 하드웨어 경쟁력을 통해 제조업과 IT의 융합이란 미래 신사업에 어느 기업보다 능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CEO들은 큰 주저함 없이 네이버를 추천했다. 지난 9월 사상 최고가를 쓰며 80만원대 고공행진 중이지만 검색·쇼핑, 번역 서비스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는 이유에서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은 "압도적 검색 점유율에다 향후 AI 최대 수혜가 예상돼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 1순위"라고 치켜세웠다. 강대석 사장도 "네이버는 최근 '라인'을 통해 모바일 시장 경쟁력도 확인해 거칠 것 없는 질주 중"이라며 "증강현실을 통해 인터넷 플랫폼 강점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턴어라운드 주식에 대한 추천도 나왔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자체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에서 다른 경쟁자가 제거된다면 향후 주가 상승폭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이진국 사장은 "주가는 먼저 움직이는 법이다. 전 세계 조선 업종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데 현대중공업이 결국 버텨서 향후 시장을 독식한다면 후손이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고령화 시대를 염두에 둔 제약주 추천도 나왔다. 종근당과 녹십자는 올해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뛰어 업계에서 돋보였다. 종근당은 작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7%, 88.7% 증가했다. 서명석 사장은 "종근당은 블록버스터급(파급력이 강한) 대형 신약 6종과 미래 수익을 위한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어 대박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자식 연말 선물용으로 방위산업 분야 독점 업체인 한화테크윈을 꼽은 CEO도 있다. 군사용 항공 엔진과 자주포를 만드는 한화테크윈은 중장기 먹거리를 이미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기타 추천 종목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CJ E&M, 이마트, 한샘이 나왔지만 모두 업계 대표 종목으로 중장기 가치주라는 점에서는 닮은꼴이다. 신성호 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를 꼽으며 "수소연료전지 개발 선두주자로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6122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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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6.12.20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2. 핑구야 날자 2016.12.21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우리하고는 다른 부류네요 ㅋㅋ

2016년 경제전망 - 주식 -

명태랑의 정보통/기타 정보 | 2016.01.04 09:3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중국 둔화, 신흥국 위기가 주가 불안 요인, 대형주 손실은 늘지 않을 듯

 

 

 


  주가   2016년에도 중국 소비재 관련주와 바이오주가 국내 증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친환경 전기차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31일 각 증권사의 증시전망 자료를 종합하면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업종이 올해 증시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성장동력이 투자에서 소비로 옮겨가면서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이 부각되고 있다. 폴크스바겐 사태로 각광받게 된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증권은 “임상실험이 후기에 진입해 성과가 기대되는 녹십자·동아에스티·SK케미칼과 바이오시밀러·유전자치료제 등 성장성 높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미국의 자율주행차, 중국의 재량소비 확대, 친환경 성장 관련 업종 국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건설 업종금리인상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 업종을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삼성증권은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공급선 다변화와 적극적 중국시장 진출로, 한국이 2차전치 밸류체인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중산층 인구가 계속 늘면서 한류를 앞세운 미디어콘텐트, 화장품 업종 등은 앞으로도 성장성이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2016년엔 2010년 이후 이어져 온 기업이익 감소세가 멈추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이익이 꾸준히 늘고 있고, 경기 민감 대형주의 손실 확대 가능성은 작아졌다”고 분석했다.

  2016년 국내 주식시장은 상반기 상승 요인이 있지만 하반기 들어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피가 올해 중 1700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우증권은 “올해는 중국의 경기둔화 지속과 신흥국(동남아·러시아·브라질 등)의 외환위기 가능성, 한국의 구조조정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피는 1700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2016년 1월 1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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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py송 2016.01.04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2016년 경제전망에대해 잘읽고갑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