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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미학'에 해당되는 글 2

  1. 2014.01.15 양남 바닷가에서... (52)
  2. 2012.06.20 소항 - 더치 커피 (44)
 

양남 바닷가에서...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1.15 10:1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다.

어슴프레하게 그어진 수평선 너머가 궁금했던 어린시절 아이처럼

내 시야에 가득차 있는 바다를 바라보면서도 그리움이 느껴졌다.

 

한가로이 앉아서 아침 햇살을 쬐고있던 갈매기가 푸드덕 날아 올랐다.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는

해안선에 깊은 골을 만들어 경계를 분명히 하고있었다.

그 바다를 향해서 하나, 둘, 셋...

걸음을 옮겨가며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그 선에서 나는 멈쳐설 수 밖에 없었다.

작고 수많은 돌멩이들이 파도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다가 멈추기를 반복,

물기를 머금고 반짝이고 있었다.

내 손안에 들어온 돌멩이들은

저마다 색깔과 모습이 달랐지만 조용히 그저 기다리고 있음이 느껴졌다.

기다림의 미학...

한 선배의 그림 제목이었는데...

오늘아침 나는 오랫동안 잊고있었던 아름다움을 기억해 냈다.

조금 더 편안히 바다를 바라볼 수 있었다.

 

모래사장에 장난질을 하며 나는 웃었다.

 

바다는 잔잔한 물결 만들기를 계속하며 변함없이 그자리에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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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ppy송 2014.01.15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3. 화들짝 2014.01.15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의 작은 돌멩이가 추억의 매개체가 되어주었군요.^^

  4. 건강정보 2014.01.15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돌멩이 몇개 주어가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5. 반이. 2014.01.15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바다를 거닐고 싶어지네요^^

  6. 사자갈기 2014.01.15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소리가 들려오는 기분이 드는군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7. 유쾌한상상 2014.01.15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춥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군요. 그쵸? ^^

  8. 굳라이프 2014.01.15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래 사장이 아니라 자갈로 되어 있네요~ 경치 좋네요!!

  9. *저녁노을* 2014.01.15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돌 해수욕장이네요.

    잘 보고가요

  10. 쭈니러스 2014.01.15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슴프레하게 그어진 수평선 너머가 궁금했던 어린시절 아이"
    멋진 표현 같습니다~!!
    바다의 매력에 대해 한껏 느끼고 갑니다.

  11. 나쓰메 2014.01.15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림의 미학이라
    좋은글감사드립니다

  12. 이른점심 2014.01.16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이네요~ 멋진 사진 좋을 글 잘 읽고 갑니다.

  13. 딸기향기 2014.01.16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래사장보다 전 자갈이 참 좋더라고요 ~
    파도가 밀려나며 들리는 소리도 이쁜 것 같고

  14. 별이~ 2014.01.16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는 사진으로만 봐도 좋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꿈 꾸세요^^

  15. Zoom-in 2014.01.16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멩이들이 이쁘기도 하죠.^^
    겨울정취가 물씬 풍기는 바닷가 풍경이네요.

  16. 착한연애 2014.01.16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가 보고 싶어지는 저녁이네요 ㅎㅎ

  17. 리치R 2014.01.16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겨울바다라 또다른 느낌이 있네요
    사진 구경 잘했어요

  18. 청결원 2014.01.16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바다 구경 잘 하고 가네요

  19. 여기보세요 2014.01.16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몽돌인가요. 너무예쁘네요.바다물도 예쁘고요.

  20. Hansik's Drink 2014.01.16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바다를 보고 싶어지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1. 진율 2014.01.17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내음이 나는 듯 싶어요~!

소항 - 더치 커피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06.20 11:0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한여름이란 의미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새로운 의문이 생긴다.

이른 무더위가 세상을 태우고 있지만,

마음은 자꾸 멀리로 떠나고 있다.

 

오늘은 헤이리 소항에서 맛 보았던 더치 커피(Dutch coffee) 속으로~~~

 

 

 

 

커피의 눈물 한방울 한방울이 모여서 만들어 지는 커피의 와인같다는 더치 커피...

물방울을 한방울 한방울 떨어뜨려 추출 하는 워터 드립(water drip) 방식의 더치 커피는

기다림의 미학으로 만들어 지는 커피라고 했다.

 

국어 사전에는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자바 섬에서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마시는 커피. 커피 가루에 물을 붓고

오랜 시간 천천히 우려낸다.고...

 

 

 

 

소항에서의 더치 아이스 커피는 새로운 맛이었다.

주변 분위기 탓도 있었겠지만,

기분좋게 맛있는 커피였다.

 

 

 

 

종이 박스 표면도 작은 손길 하나가 스치면 멋진 작품이 되어 버리는듯~~~ㅎ

 

 

 

 

넓고 쾌적한 갤러리 카페는

이야기처럼 예쁘게,

커피와 함께 하는 가족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러리 소항 오픈 스튜디오

2012.6.11 (월) ~ 6.30 (토)

오전 11:00 ~ 오후 7:00

헤이리 예술마을 1652-529 갤러리 소항

전화 ; 031)95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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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음노트 2012.06.20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조 분위기가 넘 좋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걸요.ㅎ

  3. +요롱이+ 2012.06.20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더치커피 저도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분위기 좋은 곳 잘 보구 갑니다..^^

  4. 솔이's 2012.06.20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 이런 곳 저도 좋아라합니다 이런 곳이 커피가 맛있더라구요 ㅎㅎ

  5. Zoom-in 2012.06.20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 좋고 커피맛 좋고..친구랑 가면 더 좋겠죠.^^

  6. 아레아디 2012.06.20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싶네요..

  7. 화들짝 2012.06.20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치커피.... 색을 보니 진해 보이는데 맞나요! ^^

  8. BAEGOON 2012.06.20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원한 커피한잔 생각나는군요 +_+
    즐거운 하루되세요~^^

  9. 핑구야 날자 2012.06.20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거리가 참 많은 커피집이네요...헤이리에 가본지도 오래 되었네여

  10. 코리즌 2012.06.20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짜오기님도 맛집 블로거는 아니군요.
    저도 맛있는 집에 들어가도 무얼 해야하는지를 모르겠구만요.ㅋㅋㅋ

  11. 김팬더 2012.06.20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 티비서
    한번 더치커피 들어본적 있는듯한뎅
    요거였군요 +_+ 정말 신기신기하네요 ^^ㅎㅎㅎ

  12. 별이~ 2012.06.21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당장 믹스커피라도 한잔 먹어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13. 유쾌통쾌 2012.06.21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치커피 정말 그 깊은 향 느껴보고 싶네요

  14. 솜다리™ 2012.06.21 0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치커피라...신기한 커피내요~

  15. 그레이트 한 2012.06.21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하고, 맛있어 보이는
    지금 당장 밥을 먹어서 그런지...한 잔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는 충동이^^;

  16. 신선함! 2012.06.21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요일 오늘도 좋은글 완전 잘보구 갑니다~^^
    좋은일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17. 멜옹이 2012.06.21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에 시원한 냉커피 한잔은
    정말 인생의 활력소죠 ㅋㅋ

  18. 와이군 2012.06.21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향 참 좋겠네요~
    잘 봤습니다 ^^

  19. 씩씩맘 2012.06.21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치 커피 한잔 먹고 싶네요. ㅎㅎ

  20. 로사아빠! 2012.06.21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는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가면 한잔쯤은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21. 해우기 2012.06.25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믹스커피를 마시는 지금...보다보니...
    왠지..두배 맛없어 지는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