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교

같은 수도권 신도시 내 아파트라도 가격차 천차만별 이유가? 최근 주택시장에서 같은 신도시 내 아파트라도 핵심시설 접근성에 따라 가격 및 청약경쟁률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량 및 입주물량 급증으로 소강국면을 맞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북동탄(리베라CC 위쪽)의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SRT 동탄역 역세권에서 공급된 '동탄역롯데캐슬'은 1순위에서만 5만4436명이 몰리며 평균 77.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한 달 전인 남동탄권역에 속한 동탄2신도시 A86블록에서 선보인 '동탄레이크자연&푸르지오'는 평균 6.17대 1의 저조한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신도시 안에서도 철도망, 대형쇼핑몰, 업무시설 등 핵심시설과의 거리가 청약경쟁률에 반영됐다는 게 분양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시는 개발계획에 .. 더보기
위례·광교·미사 너무 달아올랐나 불법전매·다운계약 집중단속에 거래 주춤… 위례 중개업소 절반 문닫아...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분양권 불법전매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하면서 뜨겁게 달아오르던 분양권 거래가 소강 상태로 들어서고 있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분양권 불법 전매 단속을 한다는 소문이 지난주부터 시장에 돌면서 위례신도시 공인중개사무소 절반 가까이가 문을 닫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위례의 불법전매 단속 때문에 많은 중개사무소가 임시로 문을 닫았고, 일부 공인중개사는 다른 지역으로 장소를 옮겨서 위례 분양권 거래를 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분양권 거래가 주춤한데 이런 상태가 길게는 한 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광교도 전매 단속 소식에 분양권 거래가 움츠러든 모양새다.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놓고 오는 9월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