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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해당되는 글 3

  1. 2016.12.29 사할린~~여행 1일 (2)
  2. 2016.12.21 러시아 사할린으로~~여행 1일 (4)
  3. 2013.01.14 제주도...여행 시작~^^* (56)
 

사할린~~여행 1일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6.12.29 10:2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공항에 도착,

친구 무역 파트너의 배려로 마련된 사할린 시내 작은 아파트에 짐을 내렸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그곳 사장님 건물로 향했다.

2년전에 대지 300평에 지었다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지하 스파, 1층 휘트니스, 2층 미용등 상가, 3층 레스토랑과 가라오케, 4층 연회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었다.

1층 휘트니스는 마무리 공사 중이었는데 북한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음이 새로웠다.

저녁식사는3층 '쿠타록' 레스토랑에서 했다.

한국 음식도 있었지만 러시아 음식을 주로 먹겠다는 출국전 의지를 밀고 나갔다.

다양하고 푸짐하게 나오는 요리들은 우려했던것 보다 보기에도 좋았고 맛있었다.

그곳 사람들은 식사중 주로 보드카를 함께 마셨다.

처음 마셔본 보드카, 술을 못하는 편임에도 술 도수에 비해 마시기에 편했고 마신후 뒤끝도 없는 편이었다.(어느새 적응?ㅎㅎ)

저녁 식사후 들른 대형 가라오케는 한국 노래방 시설까지 되어 있었다.

주변의 교포분들과도 잠시 어울려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함께 열창했다.

이국에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친구와는 20여년 무역을 하고 있다는 교포 3세 여자 사장님,

우리보다 나이는 1살이 어렸지만 풍기는 카리스마가 대단했다.

이곳 건물외에도 몇군데 사업체를 더 가지고 있는 밝고 활발하고 진취적인 여성이었다.

소냐, 율리아, 나타샤 그리고 친구는 영원한 샤모님,

우리 친구들에게 예쁜 러시아 이름까지 선물해 주며 친밀하게 대해줬다.

 늦은 시간 돌아온 숙소는 깔끔하고 안락했다.

다같이 러시아 맥주를 마시며 하루 여정을 마무리 했다.


러시아의 첫날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러시아 사할린으로~~여행 1일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6.12.21 10:4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미지의 세계 러시아 사할린으로 출발.

2016년 12월 13일 오전 8시 50분, 아시아나 항공.


러시아는 면적이 세계 1위인 나라.

사할린은 러시아의  유일한 섬으로 형성된 주로 러시아의 0.8%, 한국의 88% 크기.

홋카이도 섬 근방에서 캄차카 반도까지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길게 위치.

비행시간은 3시간 정도, 시차는 2시간......


간단한 정보를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다.

오랜 절친 4명이 함께하는 가슴벅찬 여행이었다.

끝없이 펼쳐진 구름바다 위를 잔잔히 나르는 비행기.

순간순간 펼쳐내는 마술같은 구름 무리가 기분을 좋게했다.

사할린의 설원을 미리 보는듯 아름다웠다.

2시간을 하늘 빈 공간속에 맡기고 도착은 그곳 시간은 오후 2시였다.

작으마한 공항,

러시아풍 털모자를 쓴 공항 관리자들이 눈에 띄면서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부산에서 환승한 친구의 짐이 도착하지 않아 2시간 정도는 공항에서 기다려야 했다.

짐의 세세한 물건의 무게까지 알아야는 꼼꼼한 체크에 모두들 놀랐다.

친구의 바이어들이 마중나와 환영을 해줬다.

대부분 이곳 교포 3세로 한국말을 못하거나 서툴었다.

그렇게 사할린에 첫발을 내딛었다.


살짝 가슴이 설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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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시작~^^*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3.01.14 13:1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겨울의 강추위가 잠시 주춤했던 주말,

나를 감싸고 있는 수많은 일들은 잠시 잊은채,

맑은 날씨에 감사하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비행기는 창공을 향해 날아 올랐다.

아무것도 나 자신의 의지로는 할 수 없는 상항...

오로지 비행기에 의지한채로 떠가는 나자신의 실체가 허허로웠다.

어머님의 간호와 한달동안 머물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조카의 배웅을

딸아이에게 모두 맡기고 나서는 발걸음이 내내 무거웠었다.

 

50여분 후 바다 가운데 제주도가 구름에 쌓인채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눈에 들어왔다.

7년전 만났던 파릇했던 봄의 제주도,

그리고 지금 겨울에 만나는 제주도는 녹색빛을 머금은 옅은 갈색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제주 공항에 도착,

포근함에 가을을 느끼게하는 날씨가 좋았다.

아마도 긴 추위에 떨었던 시간들 뒤에 만난 따뜻함 때문일까?

공항에서 각 지역에서 오는 친구들을 기다려 제주 여행을 시작~~^^*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위기를 만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자체가 행복인가 보다.

무거웠던 얼굴에 조금씩 미소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속삭이는 딸아이의 청량한 목소리가 발걸음을 더 가볍게 했다.

"엄마, 아무 걱정마시고 즐겁게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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