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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개포 청약 당첨자 살펴보니

 

 

  아파트 청약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당첨자 대부분이 '초고가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자 가점 평균이 초대형 1가구를 제외하고는 84점 만점에 모두 60점을 넘겼다는 얘기다. 이 아파트는 지난 211순위 청약접수 결과 31423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렸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나온 당첨자 발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최고 가점은 79에 달했다. 1가구만 나온 분양가 306500만원, 전용면적 176(당첨자 가점 41)짜리를 제외하면, 이 단지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선 최소 58, 최고 79점의 가점이 필요했단 얘기다. 이 결과를 두고 사람들은 '돈 많고 가점 높은 무주택자 혹은 1주택자가 이렇게 많았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가점 79점은 무주택 기간이 15년이 넘어 최고점인 32을 받아야 하고, 부양가족이 5명이라 가구 구성원이 가구주를 포함해 6이어야 하며(30), 청약통장을 2003년 가입해 15년 이상 보유(17)해야 얻을 수 있다. 언뜻 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점수인데도, 12개 타입 중 63판상형·타워형, 76타워형, 84판상형, 103타워형 등 타입에서 79점의 당첨자가 나왔다. 무주택으로 15년간 살아왔으면서도 부양가족도 많고 현금 보유력이 최소 7억원, 최고 12억원이 있는 사람이 상당수 있었다는 얘기다. 이들 중 상당수가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던 강남 아파트 청약에 가점 높은 청약통장을 아낌없이 꺼내 쓴 것이다.

 

 

  전용 176당첨자 가점도 41이나 됐고, 그 외 타입 최저 가점은 58이었다. 41점의 경우 무주택 기간이 3~4, 아이가 하나 있는 3인 가족만 돼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면 달성할 수 있는 점수지만, 58점은 간단하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에서 만점인 17점을 받아도 아이 둘인 4인 가정 가구주가 무주택 기간을 10년 이상 유지해야 획득 가능한 점수다. 이 결과대로라면 자금 조달 능력과 무관하게, 30대에서 40대 초반 나이대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당첨이 어려웠다는 결론이다. 타입별로 분석해보면 중소형에 고가점자가 대거 몰릴 것이라는 예측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추첨 비중이 절반인 대형에도 고가점자가 의외로 대거 몰리는 현상이 나왔다. 중소형은 100% 가점으로 당첨 여부가 정해지기 때문에 고가점자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반면 부담이 큰 대형 면적은 상대적으로 고가점자가 덜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빗나갔다. 전용 103판상형과 타워형은 평균 가점이 각각 69.88, 63.63으로 소형인 전용 76판상형(63.87)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았다. 특히 소형에서도 가장 물량이 많은 122가구가 공급돼 높은 인기가 예상됐던 전용 76판상형에서도 상대적으로는 낮은 가점 59점의 당첨자가 나왔는데, 이를 두고 가점 경쟁을 우려한 사람들이 다른 면적으로 몰려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초대형에서도 가점 상황은 극명히 갈렸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가장 분양 가격이 낮은 것도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전혀 되지 않는 단지라서 당첨자들이 어떻게 자금조달을 할지, 그 과정에서 중도 포기자가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몇몇 동·층 가구의 경우 일조권이 확보되지 않은 '영구음영'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벌써 포기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후문이다. 부모님이 당첨됐다는 한 시민은 "기다렸던 단지에 당첨돼 기쁘지만 영구음영이 든다는 단지가 꽤 있다던데 당첨 단지는 괜찮은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정부 당국이 디에이치자이 개포를 예의주시하며 자금조달계획서를 면밀히 살펴 세무조사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라 이에 따른 포기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청약시장 경쟁률이 이번 '디에이치자이 개포'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에서 가점이 높은 청약통장 1200여 개가 한번에 소진됐기 때문에, 이들은 이후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 결국 이후 청약시장의 경쟁률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201833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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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8단지 31천명 청약 평균 251최고 911

 

 

  주변 시세 대비 현저히 낮은 분양가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8단지 재건축)' 일반 분양 물량 청약에 31423명이 청약평균 경쟁률 25.221을 보였다. 이 아파트를 매입하려면 중도금 대출이 안 되기 때문에 총 분양가의 70%를 차지하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현금으로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전용 63부터 176까지 구성된 전 평형별 가구 수를 감안해 이번 응모자들의 동원 가능 현금을 산출해보니 강남 아파트를 사겠다고 325400억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투유와 디에이치 자이 개포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21일 실시된 디에이치자이 개포 일반 분양은 1246가구 모집에 31423명이 신청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평균 경쟁률은 25.221을 기록했다. 공무원 아파트인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역을 끼고 있는 데다 일반 분양 물량이 많아 강남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와 강남 내에서 새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까지 관심을 가지며 지난 주말 견본주택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흥행이 예고됐다. 최고 경쟁률은 16가구를 모집한 최소형 전용면적 63P(판상형)에서 나왔다. 16가구 모집에 1451명이 몰려 90.69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63T37.731 76P14.331 76T17.421 84P26.791 84T17.251 103P47.291 103T30.141 11818.671 13222.491 17320.251 17616.001 등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 서울 지역 거주자 청약에서 전 유형이 마감됐기 때문에 서울 외 수도권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청약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 전날 실시된 특별공급(458가구 모집) 역시 경쟁률 2.161을 기록한 바 있다. 특별공급은 인터넷 청약이 안 되기 때문에 당일 특별공급 신청을 위해 현장에 1300여 명이나 몰렸고 밤새 서류 접수가 진행됐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현대건설과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개포주공8단지(임대아파트)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매입해 철거하고 새 아파트로 신축하는 단지다. 강남권에선 보기 드물게 대규모 일반 분양 물량이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올해 상반기 강남권 최대어로 불렸다. 주택 재건축 사업이 아닌 민영주택사업으로 공급됐고, 강남권 신축 아파트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조합원 배정 물량이 전무하다. 평균 분양가는 공급면적(전용면적과 주거 공용면적 합산) 3.34160만원으로 당첨만 되면 5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기대됐다. 앞으로도 이 같은 로또 청약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의 고분양가 통제정책은 계속되고 있지만 강남 집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서초우성1차 재건축 또한 로또 청약이 기대된다. 한편 디에이치자이 개포와 같은 날 일반 청약을 실시한 논현 아이파크는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인기 때문에 역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76가구 모집에 1392이 몰리며 선방했다. 평균 경쟁률은 181을 기록했지만 강남 노른자위 땅에 위치하고 대치동 학원가에 인접한 입지를 고려할 때 아쉽다는 평가다. 실수요가 많은 전용 842가구에 162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 811을 기록했다. 비서울 아파트 중에서는 인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4.291)와 경북 상주 한라하우제트(1.481)만 흥행에 성공했다.(201832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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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남권 견본주택에 몰려, 분양가 억제가 `로또광풍`으로

4월 이후도 강남로또 열풍 계속될 듯

 

 

  지난 주말 범강남권 3개 단지 견본주택에 10만 인파가 몰렸다. 정부의 과도한 분양가 억제로 입지가 좋은 강남3구와 과천 등에서 분양에 당첨될 경우 수억 원의 차익이 발생한다는 '로또' 기대감 때문이다. 이후에도 올해에는 강남3구에서만 1000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고, 준강남권인 과천과 분당의 1800여 가구까지 대기 중이라 청약시장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사흘간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에만 43000명이 다녀갔다. 이는 견본주택에 입장한 사람만을 계산한 것이고, 줄을 서다가 최장 6시간에 달하는 대기시간을 감당하지 못하고 돌아간 사람까지 감안하면 5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같은 기간 논현YMCA 재개발 '논현 아이파크'에도 2만명이 다녀갔고, 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에도 26000이 몰려들었다. 특히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등극한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경우 3.3당 평균 4160만원이라는 분양가가 사람들의 관심에 불을 지폈다는 평가다. 인근 '래미안 루체하임'3.3당 시세가 이미 5000만원을 넘어선 만큼 2021년 입주 시 최대 7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수만 인파가 몰린 것이다. 이 단지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전용 63만 해도 분양가가 9억원을 넘기 때문에 모든 가구에서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한 약점이 있지만,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과 강남 입지가 이를 눌렀다.

 

  이후에도 상당히 많은 강남권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로또 청약' 광풍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강남3구의 재건축 분양물량은 2999가구에 달한다. 여기에 재건축이 아닌 강남 YMCA 용지 재개발인 '논현 아이파크' 99가구까지 더하면 3100가구2018년에 풀린다. 이는 20161076가구, 2017446가구에 비해 최고 8배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재건축 분양분 2999가구 중 강남구에 2044가구가 포진돼 있어 가장 많고 서초구에도 955가구가 대기 중이다. 송파구는 물량이 없다. 이 중 이미 청약을 시작한 디에치자이 개포를 빼도 1020가구가 향후 수요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4월에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1317가구를 짓는 '서초 우성래미안(가칭)'이 대기 중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232가구로 많은 편은 아니지만, 대단지에 강남역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역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5월에는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가 헐리고 새로운 679가구 규모의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중 20%에 해당되는 115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청담역 역세권 단지이고, 영동대로 개발 호재와 맞물려 완판이 점쳐지는 곳이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 아파트(835가구)219가구를 일반분양하고, GS건설은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전체 1481가구, 일반분양 215가구)과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인 '개포 그랑자이'(3320가구, 일반분양 239가구)를 하반기 내놓는다.(2018319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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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8.03.23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