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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공실 장기화, 임차인 구하려 월세 인하
"건물주들 월세담합 깨져"

 

 

  서울 핵심 상권 중 하나인 신사동 가로수길이 공실폭탄을 이겨내지 못하고 월세가 줄줄이 `반 토막` 났다. 그동안 가로수길 꼬마빌딩주들은 경기 침체로 임차인 구하기가 어려워도 임대료 인하보다 공실을 감내하며 버티기를 해왔다. 그러나 공실 사태가 장기화하자 결국 `백기`를 들고 곳곳에서 고점 대비 `반값 월세`가 나타나고 있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5-14에 위치한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빌딩의 전 층(1~6) 월세가 월 1억원으로 확인됐다. 직전 임차인이 막판 월 17000만원까지 월세를 낸 것에 비하면 40% 넘게 깎인 액수다. 디스커버리 브랜드를 운영 중인 에프앤에프는 지난 5월 이 빌딩에 대해 5년간의 임대차계약을 맺었고, 인테리어를 마친 후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팝업스토어를 지난 9월 입점시켰다. 신사동 가로수길 이면에 있는 일명 `세로수길`도 천정부지로 치솟던 임대료가 급락하고 있다.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업체가 세로수길에 위치한 A상가를 월 8000만원 임대료 조건으로 임차인을 구했지만, 1년 넘게 공실로 비워놓고 있다가 올해 2분기 월 4000만원에 5년 장기임차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년 전부터 가로수길 인근이 핵심 상권으로 떠오르자 글로벌 의류 업체나 대기업들이 앞다퉈 이 지역 빌딩을 사모으기 시작했고 임대료도 급등했다. 실제로 5년 전 월세 3500만원 하던 가로수길 빌딩이 지난해 15000만원으로 무려 4배 넘게 뛰었다. 임차인이 늦게 구해지더라도 비싼 임대료를 내리지 말고 버텨보자던 가로수길 건물주들의 월세 담합이 최근 깨지는 양상이다. 그나마 개인 빌딩주들은 임대료라도 깎아 생존에 나섰지만, 투자수익률을 약속하고 투자금을 모아 빌딩을 사들였던 금융사들은 더 궁지로 몰리는 모습이다. 지난해 3월부터 19개월째 공실 상태인 B건물의 등기부등본상 명의는 (수탁자인) 농협은행이다. 농협은행이 246억원에 건물을 매입한 것처럼 보이지만, 부동산 실소유와 운용은 페블스톤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이 자산운용사는 해당 건물 매입 금액의 연 6~7%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월세 2억원을 기대했다. 하지만 17000만원까지 임대료를 낮춘 상황에서도 장기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금융당국도 최근 상가 가격과 임대료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금리 인상기에 담보가치까지 하락하면 상가를 매입한 자산운용사의 투자자나 기업에까지 피해가 미칠 수 있어서다.(2018123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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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의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청담동 명품거리와 신사동 가로수길이 비어가고 있다. 한 때 몰려 드는 손님으로 분주했던 매장들이 최근엔 곳곳에 임대문의를 써 붙인채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경우 메인 거리인 2차선 도로 양옆으로 1층 점포 11개가 비어있다. 가로수길 인근 테라공인의 이성민 대표공인중개사는 “3~4년 전만 해도 점포당 4억원가량의 권리금(영업권 프리미엄)까지 내고 들어오겠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1층 상가가 빈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웠다고 말했다. 가로수길 인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가로수길 메인거리에서 무권리금 상태로 새 임차인을 기다리는 1층 점포도 10여 개다. 이렇게 공실이 급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다락같이 오른 임대료. 가로수길 메인거리 1층의 경우 3.3당 월세가 120~150 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10%가량 뛰었다. 10년 전인 2008년에는 3.3당 월세가 15원 안팎이었다. 임대료가 올라도 손님이 늘어나면 수지를 맞출 수 있는데 현실은 정반대다. 가로수길의 한 패션 점포 매니저는 “4~5년에 비해 임대료는 배 이상 올랐는데, 손님하고 매출액은 같은 기간 동안 반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가로수길 메인거리는 2012~2014년 상권이 주목을 받으면서 대기업과 외국계 브랜드 매장이 경쟁적으로 입점해 임대료가 치솟았고 거리 분위기도 변했다. 예를 들어 월 임대료가 1000만원이었던 매장을 대기업이 1600만원으로 올려 들어오는 식이었다.

 

 

  2년 전인 2016년 상반기만 해도 가로수길 대로변 저층(1~2)에서 영업 중이던 매장 129개 중 패션매장은 70개가 넘을 정도로 패션 매장이 주였지만 최근에는 패션 매장이 줄고 나이키 등의 스포츠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 등의 자동차 브랜드의 쇼룸, 애플스토어, 궐련형 전자 담배 매장 등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4~5년 전까지 가로수길을 자주 찾았다는 김현수(48)씨는 주차하기도 불편한 가로수길을 굳이 찾았던 이유는 특색있는 소규모 점포 등 가로수길만의 독특한 매력 때문이었는데 지금은 백화점과 별반 다를 게 없어 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역시 상권이 조성된 후 처음으로 공실이 쌓이고 있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청담사거리로 이어지는 메인도로의 건물 5개 중 한 개꼴로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신청담코리아공인의소수섭 대표 공인중개사는 청담동 명품거리 역사상 가장 많은 공실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명품 브랜드 에스까다가 있던 자리는 현재 임대간판을 내걸고 있다. 메트로시티도 청담동에서 철수하면서 현재 공실이다. 이탈리아 브랜드 보기 밀라노와 프랑스 가방 전문 브랜드 제롬 드레이퓌스가 있던 건물도 공실이다. 청담사거리 입구 브룩스브라더스가 있던 건물 역시 비어있다.

 

 

  현재 청담동에서 영업하는 명품 매장 중 일반적인 임대 매장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명품 매장 중 구찌 매장과 디올 매장은 자체 건물이다. 샤넬도 땅을 사 현재 건물 신축 공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몽클레르·아르마니 등의 매장은 해당 브랜드를 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널이 관리하는 건물에 있다. 청담동 명품거리는 신세계 거리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신세계 오너 일가 소유의 건물이 많다. 명품거리의 공실 역시 임대료는 올랐지만, 손님은 줄어든 때문이다. 현재 공실로 나온 명품거리 1층 매장의 3.3당 월세는 100만원 이상인데, 중국 관광객 감소 등의 여파로 찾는 손님은 줄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청담동의 공인중개사는 현재 영업을 하는 청담동의 명품 매장 중 수익을 내는 곳은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고객의 경우에는 백화점 명품관에 고객을 뺏기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회원(쟈스민 등급)이라는 박모(48)씨는 백화점에서 사면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은 물론 백화점 마일리지가 쌓여 상품권도 받고 무료 발렛파킹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등 편리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라며 가끔 청담 매장에 물건을 보러 가기는 해도 실제 구매는 백화점에서 한다고 말했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올 1분기 해외명품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늘었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명품을 사는 VIP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명품 매출은 계속 늘고 있다명품 구매의 백화점 쏠림 현상은 지속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렇게 공실이 증가하고 있는데도 임대료 내릴 생각을 하는 건물주들은 소수라는 점이다. 이는 청담동과 가로수길의 건물주들이 건물 한 채가 재산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자산가가 많기 때문이다. 임대료를 내리는 것은 건물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고, 몇 달 비워놓더라도 올린 임대료를 낼 수 있는 임차인을 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건물주가 많다는 것이다. 가로수길의 한 공인중개사는 임대료를 좀 내리기 위해 임차인의 딱한 사정을 건물주에 얘기하면 전화를 딱 끊어버린다어떤 건물주는 강남에 여러 채의 건물을 갖고 있으면서도 임대료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기 때문에 나도 힘들다는 식으로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전에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에 따른 기존 임차인 내몰림) 현상이 일어났던 곳에서는 공실이 증가하면서 건물주들이 자진해서 임대료를 내렸는데 청담동과 가로수길은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피해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돌아간다. 메인상권이 죽으면 음식점 등이 있는 배후 상권은 더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인데, 배후 상권에는 주로 자영업자가 자리 잡고 있다. 가로수길 이면도로인 일명 세로수길에서 최근 옷가게를 접었다는 김모(43)씨는 ”4년 전 33점포의 권리금(영업권 프리미엄)15000만원이나 주고 들어갔는데 한 푼도 못 건지고 나왔다계속 적자가 나는 상태에서 매달 임대료를 낼 수가 없었기 때문에 권리금을 포기한 채 급하게 새 임차인을 찾은 것이라고 토로했다. 정부는 어려움에 부닥친 임차인을 돕기 위해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강화하고 있다. 1월에는 기존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상승률을 9%에서 5%로 낮췄고, 권리금 부분에 대해서도 임차인이 임대 기간 내에 권리금을 챙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하지만 실제 상가 거래현장에선 이런 임대차보호법이 '무용지물'이라고 얘기한다. 건물주가 새 임차인을 구할 경우 임대료 상승률 제한은 의미 없게 되고, 임차인이 권리금을 챙기는 부분도 임대기한 내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상인들이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는 기간을 법적으로 늘리는 등 현실적으로 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정교한 제도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201843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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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빌딩매매 208건 전수조사

4027%로 최대·3017% 달해

사업성공·상속으로 투자금 확보, 연예인 빌딩 재테크 붐 영향도

역삼 먹자골목·가로수길에 투자매입자금 절반은 대출로 충당

 

 

  서울 강남 빌딩주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개발 전 강남에서 논밭으로 갖고 있다가 빌딩을 세운 노령층이 주류였다면, 요즘엔 투자나 사업으로 부를 축적하거나 증여·상속 등으로 현금을 확보한 30·40대가 대거 빌딩을 사들이고 있다. 6일 매일경제가 빌딩 전문 중개업체 '빌사남'에 의뢰해 올해 1월부터 12월 초까지 강남구에서 매매가 이뤄진 208개의 빌딩을 전수조사한 결과, 거래된 빌딩 전체의 44%30·40대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보다 빌딩 매수층이 젊어진 셈이다. 고차원 빌사남 팀장은 "갈수록 빌딩을 사려고 찾아오는 고객 연령대가 낮아지는 것을 확연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208건 중 40대가 매입한 사례가 56(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와 50대가 각각 17%로 뒤를 이었고, 606%, 70대 이상 3%, 202% 순이었다. 연령대에 따라 투자 지역이 조금씩 달랐다. 30대는 먹자골목이 위치한 역삼동과 논현동에 집중 투자했다. 40대는 강남역 상권,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에 투자했고 50대는 강남역·역삼역·선릉역·선정릉역 같은 오피스 부근 상권에 관심이 많았다. 금액별로는 10~50억원 수준의 꼬마빌딩이 114으로 전체 빌딩 중 55%에 달했다. 최근 빌딩주 연령대가 낮아진 것은 이 같은 꼬마빌딩 매매가 활성화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올해 강남구에서 거래한 빌딩 매매금액은 총 21000억원이다. 대출은 총 9752억원으로 평균 대출 비율은 46%로 집계됐다. 고 팀장은 "강남 빌딩이라고 해서 다 비싸기만 한 건 아니다""빌딩 가격의 절반을 대출받아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30·40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상속이나 증여로 빌딩 투자자금을 모은 사례도 적지 않다. 최근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있는 한 빌딩은 60억원에 가까운 금액에 팔렸는데, 이 건물을 산 사람도 40대다. 부모의 별세로 유산을 상속받자 빌딩 매입 의사를 타진했는데 거래가 성사됐다.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한 꼬마빌딩도 최근 1950년대생 부부와 그들의 1980년대생 자녀 둘, 4명이 공동 명의로 산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강남 빌딩을 매수하려는 20·30대 고객이 많이 늘긴 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부모와 함께 매입한다"고 설명했다. 임채우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상속받은 재산이 현금으로 10억원이 넘는 사람들은 일단 꼬마빌딩을 찾는다""입지 좋은 곳에 사두면 임차인을 구해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미래에 가치도 상승한다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예인들의 빌딩 투자 ''도 빌딩 구매자 연령대를 낮추는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20·30대에 자수성가해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빌딩을 매입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라면 가능하다. 최근 가수 한승연 씨(29)가 강남구 논현동 빌딩을 37억원에 매입했고, 걸그룹 출신 배우 배수지 씨(23) 역시 지난해 강남구 삼성동 빌딩을 37억원에 구매했다. 젊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빌딩 투자가 재테크의 기본처럼 굳어진 상황이다. 빌딩은 주택과 달리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 주택의 경우 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지만 빌딩은 그동안 이렇다 할 규제가 없었다. 강화된 주택 규제가 최근 젊은 층이 빌딩으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됐다. 일종의 '풍선 효과'인 셈이다. 빌딩 매매가 이뤄진 208건 중 37(17.8%)은 매수자의 주소가 서울 외 지역이었다. 경기도가 22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부산(4), 대전·세종(각각 2)뿐 아니라 제주도도 1건 있었다. 올해 강남구에서 거래된 최고가 빌딩은 농협은행이 약 2108억원에 매입한 강남역 인근 빌딩이었다. 개인이 단독 명의로 매입한 최고가 빌딩은 삼성동에 위치한 빌딩으로 거래금액은 500억원 수준이었다. 강남구 꼬마빌딩은 매물 부족이 심한 반면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 대부분 곧바로 계약이 체결된다. 매물이 나온 당일 몇 시간 뒤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2017127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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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식같은 친구 2017.12.09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40대가 강남의 빌딩을 살 수 있는 재력이 부럽네요. 주택용 건물 규제가 빌딩으로 갈아타게 하늣 분위기인가 봅니다.

  2. 버블프라이스 2017.12.09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지난달 24일 오후에 찾은 경리단길 카페는 한산했다. 몇 달 전 주말에 문을 열었던 한 카페는 아예 주말 영업을 하지 않았다. 카페 앞에서 사진을 찍는 젊은 사람들은 실제 카페 안으로 들어와 음료를 구매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인근 화장품 가게와 액세서리 가게 등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피크타임인 주말 오후, 2시간 동안 가게로 들어가는 손님은 5명이 채 안 됐다. 경리단길 안쪽 골목에는 빈 가게가 눈으로 봐도 꽤 보였다. 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은 "최근 들어 경리단길 몇몇 가게가 버티지 못하고 나가 공실 상태"라며 "몇몇 유명 맛집을 제외하곤 임대료 맞추기도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경리단길의 인기가 시들하다. 건물 가격은 크게 오르는 추세인데, 임대료 수입은 정체 상태다. 임대수익률이 정기예금 금리 수준에 그치고 있다. 외국계 부동산회사인 JLL의 김명식 이사는 "5년 전과 비교하면 경리단길 신축 건물의 임대료는 대부분 50% 이상 올랐지만 기존 건물은 임차인들이 직접 매장을 개조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거의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료가 제자리인 가운데 건물 가격만 오르다 보니 3년 전 4% 수준이었던 임대수익률이 어느새 은행 이자와 비슷한 2% 수준으로 추락했다. 적어도 4~5%의 임대수익률을 기대하고 건물 투자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수익률 측면에서 '낙제'에 해당한다. 무리해 매입한 투자자는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급매물을 내놓는 경우도 종종 나타난다. 경리단길은 특색 있는 맛집과 가게들이 많이 생기며 부흥하는 골목상권의 대표 주자로 이름을 알렸다. 남산을 낀 독특한 분위기도 한몫했다. 그러나 올 들어 상황이 심상치 않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경리단길은 남산을 끼고 있는 곳으로, 대중교통이 다른 골목상권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곳"이라면서 "녹사평역이 있다고 하지만 역세권으로 보기 어렵다. 지나가다 자연스럽게 들르는 곳이 아니라 지도를 보며 굉장히 어렵게 찾아와야 하는 상권이란 약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배후수요가 없다는 점도 몇 년 새 상권의 쇠퇴를 불러왔다. 가로수길만 해도 '사드'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신사역 인근 오피스거리의 직장인과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압구정 일대의 구매력 있는 주민들이 든든한 배후수요. 인근 성형외과에서 시술하는 부유한 여성들이 쇼핑을 하는데, 이들의 구매력도 작지 않다. 이태원 거리도 외국인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이 근방에 있다 보니 이들이 이태원 거리에서 적지 않은 돈을 아끼지 않고 쓴다. 광화문은 더하다. 인근에 서울시청은 물론 수많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모두 상당한 구매력이 있는 상권의 수요자들이다. 상권 부침이 가장 없는 곳이 광화문인 이유다. 광화문과 종로가 지하철1·2·3·5호선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과 연결돼 있고,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그동안 주말에 썰렁했던 약점은 최근 디타워와 그랑서울 등 상권이 새롭게 생기면서 많이 극복됐다.

 

 

  하지만 경리단길은 이 같은 효과를 누릴 만한 배후 주거지역이 거의 없다. 골목이 좁고 경사진 데다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주차가 어렵다 보니 구매력이 큰 사람들은 점점 멀어지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이나 20대 젊은 여성만 몰린다. 이러다 보니 손님이 모이더라도 객단가가 낮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결국 지속 가능한 상권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연결이 되는지, 넓은 면적의 평지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지, 구매력 있는 30대 여성이 수요층으로 확보돼 있는지가 가른다는 것이 업계의 진단이다. 실제로 경리단길은 경기나 기타 변수에 따라 크게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광화문·명동 등 강북상권, 강남역·가로수길 등 강남상권과 대조된다. 이들 상권은 2호선과 3호선 등 핵심 지하철역을 끼고 있고, 30대 여성의 선호도가 높아 구매력이 높은 편이다. 평평한 지역에 넓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샤로수길'로 알려진 서울대역과 낙성대역 사이 관악로14길도 30대 여성, 평지, 교통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곳으로 꼽힌다. 아직 전통시장 느낌이 일부 남아 있지만 점차 특색 있는 상점이 들어서고 있다. 정은상 NAI프라퍼트리 리서치센터장은 "지방에서 상경해 강남에서 막 직장을 얻은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 바로 샤로수길 인근"이라며 "지하철 2호선을 타면 강남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평지인 데다 여성 비중이 커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상점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촌'으로 알려진 서울 필운동 상권도 배화여대가 가까워 젊은 여성 비중이 높고 3호선 경복궁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평지여서 10년 가까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NAI프라퍼트리에 따르면 이 지역 상가 매매가격은 20063.3999만원에서 올해 4300만원으로 4배 넘게 상승했다. 골목 상권 3요소를 모두 갖춘 지역은 개인 자산가뿐만 아니라 기관투자가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은 국내 유일의 '준명품 거리'라는 특색이 더해짐에 따라 자산운용사들이 건물을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가로수길 꼬마빌딩을 1개 매입했고, 또 다른 건물도 매입하기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안젤로고든도 올 초 가로수길 꼬마빌딩을 매수했다.(2017103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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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10.07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권 분석이 성공의 지름길이긴 합니다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 빌딩 사던 요즘은 '··' 에 뜬다

연예인 투자 메카 청담동김희애·비 등 100억대 건물주

최근엔 성수·연남동에 주목소유·손연재도 건물 사들여

단독주택 매입후 리모델링주변 상권형성 주도하기도

 

 

톱스타들의 빌딩 투자 최근 12년 트렌드 보니

 

 

  톱스타들의 부동산(건물) 투자청담·신사동 등 강남 중심에서 이태원, 성수동, 연남동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지역의 단독주택을 사서 상가건물로 바꾸는 '공격적 투자'를 하는 전문가 수준의 투자 기법도 등장하고 있다. 27일 매일경제신문이 중소형 빌딩거래 업체 '빌사남'의 도움을 받아 주요 연예인·스포츠 스타 69명의 빌딩 투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 기간은 실거래가가 공개되기 시작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이다.

 

 

  8·2 부동산대책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꼬마빌딩이 자산가들 사이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인성의 경리단길, 원빈의 성수동처럼 연예인이 집중 투자한 지역은 '스타 파워'로 상권이 확산되고 새롭게 뜨는 명소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 스타들의 빌딩 투자 지역이나 성향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조사 결과 연예인들의 꼬마빌딩 투자는 초기에는 대부분 청담동, 삼성동, 신사동 등 강남구에 몰렸다. 특히 청담동에는 당대의 스타들이 많았다. 유인촌, 이수만 등이 1990년대부터 건물 매입에 나섰고 이후에도 고소영(2005), 김희애·최지우(2006), 정지훈(김정은(2008), 이미연(2009) 등이 건물을 샀다. 차인표·신애라, 이재룡·유호정, 최지우, 손지창·오연수(이상 2006) 김승우·김남주(2007) 등 스타 커플도 청담동 건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도 장근석·이문세(2011), 현빈(2013), 한승연·권상우(2014), 장우혁·유진(2015), 정용화(2017) 등 청담동에 대한 스타들의 애정은 식지 않고 있다. 연예인들불안정한 수입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청담동 부동산이 비교적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청담동 다음으로 스타들의 투자 선호도가 높았던 지역은 '가로수길'이 위치한 신사동이다. 신승훈(2003), 박찬호(2005), 이정재(2011) 등 톱스타들이 대표적인 신사동 건물주다. 신사동은 신사역을 기점으로 신분당선과 위례신사선 호재가 있어 투자 선호도가 높다. 지난 6월 가수 싸이(박재상)가 신사동 을지병원 사거리 북서쪽에 50억원대 건물을 매입했다. 강남에서는 삼성동도 스타들의 또 다른 투자처다. 톱스타 전지현이 올해 3월 강남구 삼성동 2층 건물을 매입한 것 외에도 이승철(1999), 장근석(2014), 수지(2016) 등이 건물을 샀다. 매입 금액을 살펴보면 전지현(삼성동·325억원), 장근석(삼성동·214억원), 정지훈(청담동 168억원), 장혁(논현동·155억원), 김태희(역삼동·132억원), 장동건(한남동·126억원), 김희애(청담동·119억원), 송승헌(잠원동·114억원), 정용화(청담동·100억원) 100억원을 넘는 빌딩도 상당수 포함됐다.

 

 

  강남에 밀집됐던 스타들의 건물 투자는 2012년 이태원·한남동, 2014년 성수동, 2016년 서교·연남동 등으로 확대된다. 이태원동과 한남동에는 2012년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졌다. 조인성, 홍석천, 태진아가 이태원동, 싸이·이영애가 2012년 한남동에 들어갔다. 성수동 투자는 원빈(2014)에서 권상우·김민준(이상 2015), 이시영(2016)으로 이어졌다. 홍대 상권이 주목받으면서 2015년엔 신동엽과 손예진이 서교동에 건물을 매입했다. 지난해부터는 연남동 노후 건물을 저렴하게 매입해서 리모델링 또는 신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주로 젊은 스타들로 투자 금액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소유와 손연재.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였던 소유는 2016년 연남동 건물을 사서 현재 리모델링 중이다. 매입 가격은 157000만원이고 용지 규모는 126. 3.34100만원 수준이다.

 

 

  국민 체조요정 손연재도 2016년 연남동 주택가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67000만원으로 3.32492만원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3500~5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들은 특히 연트럴파크(경의선숲길)나 동진시장 등 핵심 상권을 벗어나 새롭게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연남동 주민센터 인근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공격성'을 보였다. 연남동에는 이외에도 스타강사 김미경, 주병진, 안치환, 김미려 등이 건물 투자에 나섰다. 김윤수 빌사남 대표는 "연예인 빌딩 투자는 평균 연령대가 낮아지고 새로운 상권에 과감히 투자하는 트렌드 변화가 나타난다""연예인들이 건물을 산 지역은 유명인 프리미엄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2017828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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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7.08.31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연예인들도 빌딩 투자를 정말 많이하나보네요?
    오늘도 따끈따끈한 부동산 소식 정보 감사히 체크하고 갑니다.

  2. 청결원 2017.08.31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소식 잘 듣고 가네요

  3. 가사 2017.09.03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가 참 쓰레기네 ㅎ손연재는 6억대 건물인데 다른 연예인들 몇백 자리랑 같이 묶어서 기사 제목 만드냐?ㅎㅎㅎ인생그리 살지마

 

 

 

  서울 강남의 '금싸라기 땅'으로 통하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이곳에 위치한 주요 상업용 빌딩 가운데 10곳 중 4곳은 대물림된 것으로 집계됐다. 심지어 19세 청년수십억 원대 빌딩 지분을 증여받아 사회초년생 월급을 뛰어넘는 매달 500만원대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례도 확인됐다. 매일경제 기획취재팀이 가로수길 양측 블록에 위치한 134개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지난해 1230일 기준)을 전수조사한 결과, 중소형 빌딩으로 부를 세습하는 대한민국 금수저들의 자산 증식 패턴이 한눈에 들어왔다. 법인을 제외한 개인 소유 상업용 건물 134개 소유자 가운데 상속 또는 증여로 소유권을 취득한 곳이 35%47에 달했다. 일반인들이 꿈도 꾸기 힘든 수백억 원대 빌딩을 두 곳 이상 소유한 소위 '빌딩 거부'5이나 확인됐다.

 

  가로수길의 이런 세태는 근로소득을 통한 신분 상승보다 부동산 대물림을 선호하는 사회의 민낯이기도 하다. 심지어 모 초등학교 설문조사에서 장래희망 직업으로 '부동산 임대업'이 등장할 정도다. 김낙년 동국대 교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 계층에 전체 부의 66.4%가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재산에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상속·증여 비중도 1980년대에는 27%였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42%로 치솟았다. 대부분 부동산 자산이다. 물론 부동산 소유와 상속에 대한 맹목적인 반감은 자본주의 근간인 '사유재산 보호''경제 자유'를 침해할 소지마저 있다.

 

  다만 지나친 부동산 쏠림 현상은 건전한 경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우선 근로소득으로는 신분 상승을 기대할 수 없는 패배의식을 사회에 만연시킬 수 있다. 김문조 고려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부동산 등 자산 소득은 대를 이어간다""자기 자식이 남의 자식보다 못사는 것에 대한 박탈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기업가정신이나 일자리 창출과 무관하다는 점도 문제. 결국 바람직한 해결 방안은 부동산 이외의 투자로도 효과적인 부의 창출과 상속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심어놓는 일이다. 예컨대 부동산 부자보다 벤처기업가가 예우를 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201721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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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02.07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의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유커 감소·내수 침체·김영란법에 흔들린 작년 4분기 상가임대료

 

서울 주요 상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주한미군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압력으로 '유커'의 발걸음이 뜸해진 데다 이른바 '김영란법' 여파 속에 세 들어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의 사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주요 상권 32곳 가운데 62.5%20곳에서 지난해 4분기 임대료가 3분기에 비해 떨어졌다. 임대료가 떨어진 20곳 중 종로구 북촌, 성북구 성신여대 상권 등을 포함한 8곳은 전 분기 대비 10% 이상 내려가면서 내수경기 위축,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기존 상권 활성화로 인한 임대료 인상으로 세입자가 내몰리는 현상) 등에 따른 하락세를 뚜렷하게 나타냈다.

 

  평균 임대료는 지난해 4분기 3.3111130으로 직전 분기인 3분기(11840)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는 수치상 착시 현상일 뿐 전체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임채우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일부 상권에서 나온 임대매물 중 높은 임대료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 적지 않다""이를 제외한다면 서울 상가의 평균 임대료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라고 설명했다. 불황을 견디지 못한 세입자가 가게를 뺀 이후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자 종전의 높은 임대료를 유지하면서 건물을 그대로 매물로 내놓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 위원은 "경기 침체와 김영란법, 정국 혼란 여파를 감안하면 당분간 상권별 전망이 밝지 않다"고 전망했다.

 

 

  우선 강남 등 도심권역은 유커 감소가 두드러진 변수로 작용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6.1%, 이하 전 분기 대비 20164분기 임대료 하락률)3호선 압구정역(-1.4%) 신사역(-1.4%) 등이 임대료가 떨어졌다. 강남역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역 대로변에 줄줄이 들어섰던 SPA 의류·화장품 매장과 캐릭터 용품 가게 등이 지금은 썰렁한 분위기"라며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찾는 CGV 뒷골목 역시 술집과 식당들이 한산해지면서 월 임대료가 10만원씩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역 일대 3.3당 월세 임대료는 지난해 3분기 152790원이던 것이 현재는 143550 정도로 내려갔다. 신사동 B공인 관계자는 "중국인이 줄어들면서 압구정동과 신사동 일대 성형외과촌 의료 관광도 부진하다""가로수·세로수길 일대는 임대료가 워낙 높았는데 최근 홍대와 이대 등으로 관광객이 분산된 데다 장사도 잘되지 않으면서 연말부터 6개월 이상 장기 공실·무권리금 상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사역 일대 3.3당 월세 임대료는 169000 선으로 이태원 일대(17만원 선) 다음으로 높다. 지난해 3분기(172000원 선)에 비해 떨어진 가격이다. 반면 2호선 삼성역 일대는 지난 분기 대비 3.4%가량 임대료가 상승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데다 GBC 현대차 사옥 등의 호재로 오른 투자 열기가 계속 반영되면서 임대료도 올랐다는 분석이다. 여의도 등 오피스 밀집 상권김영란법 시행으로 조만간 임대료 하락이 예상되는 곳으로 꼽힌다. 여의도 인근 C공인 관계자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한정식, 일식당 등 대형 식당 매물이 등장하고 있다""권리금 조정부터 시작해 올해에는 본격적인 임대료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여의도(-7.4%)지난해 4분기를 기준으로 3.3당 월세 임대료가 직전 분기 대비 154000원에서 142000원 선으로 떨어졌다.

 

 

  종각(-8.3%) 일대는 153000원에서 14만원 선으로 내려갔다. 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들어 김영란법 여파로 여의도와 종로 일대에서 대형 점포 매물이 증가하는 등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종로·광화문 일대는 '촛불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유동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당장은 임대료 하락 압박이 크지 않지만 상황은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수 소비심리 영향이 큰 공덕(-10.4%)성신여대 앞(-12.2%)을 비롯한 경기도 분당·일산권역 상권 역시 임대료가 내림세. 강북 대표 상권인 마포 홍대 상권과 이대·신촌 일대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 홍대 상권의 핵심인 홍대(-2.1%) 합정(-7.1%)이 지난해 3분기 대비 하락한 반면 외곽 상권인 상수(9.8%) 연남(1.2%)대체 상권 격인 이대(4.2%) 신촌(2.0%) 상권은 같은 기간 임대료가 올랐다. 홍대 인근 D공인 관계자는 "임대료가 오를 대로 오르자 무권리금 혹은 임대료 인하 조건으로 급매물을 내놓는 세입 상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임차인들도 최근에는 구청 차원에서 임대료 동결 등을 내걸고 상권 재활성화 정책을 펴는 이대·신촌 일대 혹은 홍대 인근이면서 임대료 수준이 30%가량 저렴한 상수·연남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정과 상암DMC상권(-13.1%)은 그간 높았던 임대료가 하락 조정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변화는 기타 권역에서도 두드러진다. 종로 일대 북촌은 지난해 3분기 177000원 선이던 3.3당 임대료가 15만원 선으로 15%가량 내린 반면 서촌은 같은 기간 108000원에서 122700원으로 13% 이상 올랐다. 김민영 선임연구원은 "서촌은 투자자들의 손바뀜이 이어지면서 세입자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는 모습이고 이태원 상권은 이태원역 외에 경리단길, 해방촌 등 으로 젊은 층이 꾸준히 오가면서 임대료가 오르는 분위기"라며 "투자 수익도 중요하지만 상인들의 사정을 감안하지 않고 임대료만 오르는 상권에서는 북촌처럼 두드러진 시세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2017125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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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우려로 3~4천만원 하락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세입자를 찾는 '임대문의(For Lease)' 사인을 유리창에 붙인 건물들이 곳곳에 눈에 들어왔다. 메인 상권으로 불리는 압구정로 12길과 도산대로 13길은 오후 10시가 가까워지자 길가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한산해졌다. 가로수길 이면도로인 세로수길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한때 유명했던 퓨전 일식당도 궂은 날씨에 오후 9시까지 오는 손님이 없자 서둘러 문을 닫아버렸다. 반지하 90규모 맥주 가게를 운영하는 한 업주는 "손님이 없어 매출이 떨어지는데 임대료가 월 800만원까지 올라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다. 가로수길에서 세입자가 빠지면서 건물주들 사이에 '공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콧대 높았던 소형 건물도 하나둘씩 몸값을 내린 채 시장에 나오는 추세다. 인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가로수길 메인 상권에서 3.322000만원씩 하던 소형 건물이 지금은 3.318000만원까지 가격을 낮춰 매물로 나왔다. 이면도로 세로수길에서도 3.317000만원을 받아 달라고 했던 건물이 14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고 있다. 가로수길 건물들의 호가가 꺾인 건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도산대로에 위치한 건물 가격이 3.317000만원 수준인데 아무리 가로수길이라고 해도 도산대로보다 더 높은 가격이 형성된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로수길 코너 용지 450에 새로 지은 건물은 넉 달째 세입자를 찾지 못해 공실로 방치돼 있다. 인근 시세를 보수적으로 잡아도 매각 때는 250억원 가까이 되는 건물이라 기대수익률 5%를 계산하면 월 임대료로 월 1억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 월 7000만원에 통임대할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상태. 가로수길의 한 건물주는 "가로수길 상권이 시들기 시작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1990년대 최고의 상권으로 부상했다 죽어버린 압구정 로데오 상권처럼 가로수길 상권이 죽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가로수길 메인 상권은 대부분 지상 4~5층 소형 빌딩들이 들어서 있다. 또 이들 중 상당수가 건물을 통째 임대하는 '통임대' 방식으로 임차인을 채우는 상황이다. 월 임대료가 건물 한 곳당 월 5000~15000만원에 달하다 보니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임차인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 2~3년간 저금리와 함께 중소형 빌딩 투자에 유동자금이 집중되면서 급등했던 가로수길 건물 가격도 임대수입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더 이상 추가 상승하기 어렵다고 분석된다. 경기 하락에 따른 공실 위험과 금융비용 부담으로 호가를 낮춘 차익실현 매물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배경이다. '공실'로 임대료 수입이 없어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건물주들이 급매로 건물을 내놓기도 한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도 빌딩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에는 비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한도 기준을 현행 50~80%에서 40~70%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담보 가치가 낮아짐에 따라 빌딩 투자자들이 건물을 담보로 빌릴 수 있는 돈이 줄어들거나 이자율이 높아지게 된다. 유엔알컨설팅 관계자는 "건물값의 30% 정도를 자기 자금으로 하고 나머지는 보증금과 대출로 건물을 구매하는 레버리지 투자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부동산업계 일각에선 '가로수길은 죽어도 가로수길'이란 시각을 비치는 이도 없지는 않다. 가로수길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홍보효과 때문에 가로수길에 입점하려는 업체가 많아 빌딩 수요는 꾸준한 편"이라면서 "최근 가격이 급등하며 거품이 끼어서 그렇지 조금만 가격을 낮추면 거래는 무조건 된다"고 전했다.(201691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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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스델 ♥ 2016.09.01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많은 가로수길이 이제 콧대 높았던 소형 건물도 하나둘씩
    몸값을 내린 채 시장에 나오는 추세군요.
    정보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 카푸리오 2016.09.01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로수길도 인기가 좀 시들해진 모양이네요.
    경기 영향도 있겠죠?!

  3. 도느로 2016.09.01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정책과 경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건가요? ^^

  4. 핑구야 날자 2016.09.02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기 마련이지요

 

 

  최근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행한 글로벌 리서치 보고서 '세계의 주요 번화가(Main Streets Across the World 2015)'에 따르면 명동의 월 평균 임대료는 ㎡당 88만2288원으로 명동에 33㎡(약 10평) 남짓한 작은 매장 하나만 꾸리려 해도 월 임대료가 900만원에 가깝다. 이 보고서 작성을 위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작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년간 전 세계 500곳 이상 쇼핑지역 임대료를 조사했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월 임대료를 자랑하는 곳은 미국 뉴욕 5번가로 ㎡당 350만1937원으로 작년보다 3.6%가량 올랐으며 2위인 홍콩 코스웨이베이 중심거리의 240만328원 보다도 46%가량 높다. 그다음으로 월 임대료가 비싼 곳은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137만2759원), 영국 런던 뉴본드가(132만1731원), 이탈리아 밀라노 몬테나폴레오네(103만5573원), 스위스 취리히 반호프가(89만5495원), 일본 도쿄 긴자(88만2388원), 서울 명동(88만2288원), 오스트리아 빈 콜마르크트 거리(47만8465원), 독일 뮌헨 노이하우저-카우핑어 거리(45만9854원) 등 순이었다.

  한국 내에서만 살펴봤을 때 임대료가 가장 비싼 상권은 강남역(67만3532원), 가로수길(32만8823원)이 명동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임대료가 가장 높은 각국 상권은 5번가나 코스웨이베이, 샹젤리제 거리 등 '명품 상권' 위주로 구성돼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명동, 강남역, 가로수길처럼 명품보다는 대중 쇼핑 상권의 임대료가 비싸다는 점이 독특하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 영향이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중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명품은 백화점이나 면세점 위주로 쇼핑하고, '골목'이나 '거리'에선 중저가인 대중 브랜드 쇼핑을 즐기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측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명품 상권에서는 가두매장 리테일러들이 비싼 임대료에 이탈 현상이 일어난 데다가 이 공간을 채우기 위해 럭셔리 브랜드에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면서 "여기에 중국 관광객이 줄면서 리테일 매출액도 줄어 임대료 인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 리테일 시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매출이 감소하고 소비심리도 위축됐으나 명동은 여전히 세계에서 8번째로 비싼 상권"이라고 말했다. 또 가로수길과 강남역 상권 부상을 두고는 "한국 관광산업은 메르스 슬럼프에서 회복됐다고 보이며, 이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중국인 관광객 소비 증가가 한국 가두매장 상권 지형을 크게 바꾸고 있다"면서 "전통적인 명동 리테일 상권에서 가로수길, 홍대 등 상권들이 중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 더욱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5년 11월 25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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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5.11.25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뉴욕은 우리나라에비해 몇배나 되네요;; ㅎㄷㄷ 명동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시세에 올랐네요; 처음알았어요;;

  2. 핑구야 날자 2015.11.26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박 동네죠~~ 다른 곳으로도 상권이 이동하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3. 에스델 ♥ 2015.11.26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는 명품이 아닌 대중쇼핑 상권의
    임대료가 비싸다는 사실과
    명동이 세계에서 8번째로 비싼 상권이라는 걸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영도나그네 2015.11.30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역시 서울의 상가 건물 임대료가 세계에서 8번째로 비싼 곳이군요..
    대단합니다..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요즘 아파트에 밀렸던 단독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단독주택이 꽃가게와 카페, 소규모 회사로까지 변신하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 단독주택 가구 수는 지난해 35만7547가구였던 것이 올해는 35만1624가구로 줄었다. 단독주택이 있던 곳에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나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아파트촌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독주택 리모델링 시장은 오히려 활기가 돈다. 범홍대상권 연남동, 이태원 상권 경리단길 일대, 가로수길 등 요즘 뜨고 있는 지역들을 배후로 둔 단독주택지는 집을 사들여 개조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몸값도 뛰었다.

  서울시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4.3% 올랐다(전국 평균 3.96%). 특히 리모델링이 활발한 마포구가 25개 자치구 중 1위로 상승률 6.4%를 기록했다. 상권이 활성화한 지역의 단독주택은 3.3㎡당 가격이 아파트(1815만2000원)보다 비싸다. 강남은 2000만원을 넘어섰고 마포는 연남동 일대마저 3.3㎡당 땅값이 1800만~2000만원 선이다. 주변 땅값도 뛰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마포구 서교동 지학사 인근은 1㎡당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403만원에서 올해 436만원으로 8.1% 올랐다.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남서측 일대도 같은 기간 414만원에서 435만원으로 5.07% 올랐고 서대문구 연희동 사러가쇼핑 인근과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 일대도 각각 4.89%, 4.8% 상승했다. 기존에는 오래된 단독주택을 사서 주거용으로 수리하는 사례가 90%였다면 최근 2~3년 사이엔 사정이 다르다. TV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등이 인기를 끌면서 차마 도심을 벗어나지 못한 귀농(歸農) 워너비(wannabe)들이 나서 옥상에 정원과 텃밭을 만들거나 게스트하우스처럼 꾸미기도 한다.

  가장 많이 알려진 리모델링은 유명 상권 인근 단독주택을 사들여 카페나 꽃집 등 작은 가게로 쓰는 식이다. 연희동 사러가쇼핑 일대는 조용한 카페거리통한다. 임대료가 비싼 홍대와 신촌 상권을 피해 온 작은 카페와 일식집, 파스타 식당들이 단독주택을 개조해 하나둘 문을 열었다.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아티크'는 작은 한옥을 사들인 후 용도 변경을 거쳐 개조한 꽃집이다.

 

  최근 들어선 미니 사옥도 눈길을 끈다. 유행에 민감한 소규모 출판, 온라인쇼핑몰, 웹 디자인 등 1명 혹은 동료들이 모여 공동으로 창업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유명 상권 인근 주거지역에 사무실 둥지를 트는 창업자가 적지 않다. 보통은 사무실용으로 쓸 수 있도록 층마다 방 두 개 이상에 화장실은 남녀용으로 구분해 두 개로 구성한다. 주거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1인 기업들이 한 층을 빌려 나눠 쓰기도 하고 사원이 5명 이상 되는 소규모 회사가 두 개 층을 통째로 빌려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 사용하는 식이다. 업종은 건축, 설계, 디자인, 출판,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하다.


  사회 공동체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은평구청은 증산동 단독주택 2층을 여섯 명이 살 수 있도록 개조해 입주 청년들에게 시세 대비 70~80% 저렴하게 임대를 놓는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출자해 만든 과천 두근두근방과후협동조합은 빌린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후 방과 후 학교만들기도 했다. 한 리모델링업체 대표는 직접 땅을 사서 새로 집을 짓는 것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대부분 노후 주택을 사들여 뜯어고치는 식이라며 리모델링 문의, 의뢰 중 70%는 주거 목적이지만 30%는 상업 혹은 업무용으로 개조해 임대를 놓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2015.08.29. 매일경제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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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마니아 2015.09.02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블로그 글 잘 보고 갑니다. 서울시 블로그에도 놀러와주세요~^^

  2. 도생 2015.09.02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논리와 편리함으로 만들어진 아파트는 우리에게 인간미가 없는 삭막함만 가져다 주었습니다.
    행복하세요^^

  3. 행복생활 2015.09.02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지네요 ^^
    덕분에 잘 알아 갑니다~

  4. 별내림 2015.09.02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택이 상가로 변신하는것 이제는 지방에서도 가끔 볼수있어요~

  5. 도느로 2015.09.02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사는곳도 오래된 가정집이 카페로 변신하는것을 자주볼 수 있습니다.
    너무 자주보니 예전의 새로움은 더이상 안느껴집니다. ㅎㅎ

  6. 금정산 2015.09.02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오래된 건물에 들어선게 맣습니다.
    한때 유행일 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7. 씩씩맘 2015.09.02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사는곳도 한옥 리모델링한 카페있더라구요

  8. wooris jm 2015.09.02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파트의 편리함이라면
    단독주택은 사람 사는 맛이 납니다.
    리모델링을 해서 잘 사용하는 것 좋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9. 워크뷰 2015.09.02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가게가 오히려 가기도 편하고 좋더군요^^

  10. 구아바12 2015.09.02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폐교도 캠핑장이 되는거 보면 이런 곳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11. 청결원 2015.09.03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