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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정보통/공무원 관련 정보

201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채용 13,701명 중 시간선택제 공무원 684명 포함

 

 

2014년도 지방공무원, 13,701명 공개경쟁 채용한다.

 

  2014년도에 총 13,701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556(13%) 증가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10) 등 새로운 복지수요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에 따른 인력수요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12,654(7367, 8·911,938, 연구·지도직 349), 특정직(소방) 993, 별정직 2, 임기제 52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684(72, 8·9682)응시 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며, 근무는 오전 또는 오후로 정하여 근무하게 되고(14시간, 20시간), 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지급한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 및 선발인원은 2~3월중 시·도별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직렬별 직급별 원서접수 시기 및 취약계층 채용 규모

 

  322()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시험에서 총 1,870(전일제 1,764, 시간선택제 106)을 선발하게 되고, 2월 현재 시·도별로 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621() 시행(서울 6.28)되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시험의 원서접수는 ·도별로 3~4월중, 1011() 시행되는 지방직 7급 공채시험(서울은 6.28)7~8월중에 각각 실시된다.

 

  또한,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255명을 선발하는데 고등학교 학과성적 상위 50% 이내의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1011(서울은 별도 실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9679명을 선발하고,저소득층 구분모집은 9467명을 선발하며 북한이탈주민도 95명을 선발한다.

 

 

과거와 달라진 공채시험 제도와 시험운영 방식

 

  기존 면접시험으로 당락을 결정하던 방식에서 면접결과에 따라 응시자를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구분하고, 우수등급은 합격, 미흡등급은 불합격, 보통등급은 선발예정인원에 달할 때까지 필기시험성적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임용포기자가 있어도 불합격자 중 추가합격이 불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임용포기자 발생시 면접불합격 대상에 해당하지 않은 사람(면접에서 보통등급을 받았으나 선발예정인원에 들지 못한 사람)중에서 추가로 합격자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