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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국가공무원 채용인원 3,108명으로 확대

  2012년도 국가공무원 채용인원3,108명으로 올해 대비 32%(761명)나 크게 늘어난다. 특히 9급 공무원 채용은 43%(651명)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젊은 공시(公試)족들의 숨통을 어느 정도 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직급별 및 구분모집별 채용 규모

  지난 29일 여권에 따르면 내년 국가 공무원 모집 규모는 총 3,108명으로 5급 367명, 7급 561명, 9급이 2,180명에 달한다. 특히 5급은 전년 대비 3%(10명), 7급은 22%(100명) 늘어나는 반면 9급 공무원의 경우 전년(1,529명)에 비해 43%(651명)나 늘어난다.

  이밖에도 '구분 모집'으로 따로 뽑는 장애인 채용은 139명으로 전년 대비 29%(31명) 늘었고, 저소득층 채용은 44명으로 전년 대비 175%(28명) 증가했다. 또 응시할 때 지역 제한이 있는 '지역 구분 모집'의 경우 5급과 9급 공무원 661명을 뽑아 전년 대비 99%(329명) 더 늘어난다.

  저소득층 구분 모집이 늘어난 것은 올해까지는 저소득층을 전체 공채인원의 1%를 뽑게 됐었지만 내년부터는 2%씩 뽑도록 했기 때문이다. 장애인 구분 모집법정 채용비율(신규 채용의 3%)을 넘는 비율(6.3%)로 뽑아 사회적 약자를 배려했다.

2. 공무원 수험생들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꾸준히 공부하면 합격 가능

  여권 관계자는 "현 정부 들어 국가공무원 신규 채용이 전년보다 늘어나는 것은 2012년이 처음"이라며 "글로벌 경제 위기로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할 것에 대한 고려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다 내년 국가공무원 정년 퇴직인원이 1,000여명에 달하고, 육아 휴직이 활성화하면서 각 부처의 인력 부족현상이 늘었다고 한다.

  그간 국가공무원 신규 채용은 2009년 3,291명에서 2010년 2,527명, 2011년 2,347명으로 해마다 줄어왔으나 2012년도에는 3,108명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2012년도에 공무원이 되려는 수험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구체적인 채용규모는 행정안전부의 공고문을 봐야 알겠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선발하므로 경쟁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공시(公試)족들은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꾸준히 공부한다면 합격의 영광이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