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시작하는,
4월 마지막주 월요일 아침이다.
따뜻한 봄날이기 보다는 날씨의 변화가 심했던 4월.
비도 자주 내렸던것 같다.
그래도 변함없이 아름답게 꽃이 피고,
파릇파릇 예쁜 연두색으로 세상은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
봄 날에 누릴 수 있는 아름다움과 기쁨들,
오늘 내리는 봄 비로 더욱 더 풍성해 질것 같다.
작년에 옯겨 심었던 라일락 나무가
작은 향기를 솔솔 풍기면서
처음으로 보라빛의 예쁜 꽃을 피웠다.
바라만 봐도 느껴지는 행복,
순수하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 해 보는 아침이다~~^^
*비가 잦은 한 주간이 될것 같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마음만은 즐거운 시간들로 채워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