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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

공시생들, 지자체의 공무원 채용 변화에 신속히 대응 필요 -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채용의 새로운 변화 고졸 출신 9급 채용 규모 확대 및 변호사 등 전문직을 7급 공무원으로 채용 각 지방자치단체의 올해 신규채용인원이 20∼30% 늘어난다. 부산시는 올해 전국 처음으로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를 7급 정규직으로 공채한다. 이는 지금까지 각 지방자치단체가 변호사 등을 5, 6급 계약직으로 뽑는 관행에서 크게 변화한 것이다. 부산시는 사회다변화에 따라 전문직이 필요한데 초임 변호사, 회계사의 공급이 대폭 늘어나 공채를 신설했다며 이들은 정규직으로 신입부터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 당사자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지방자치단체 올해 고교 졸업자 대규모 채용 지금까지 신규 채용 공무원의 90% 이상이 대학 졸업자들로 분석되고 있는 가.. 더보기
서울시, 올해부터 7, 9급 일반직 채용 규모의 10%를 민간경력자로 채용 - 한부서 장기 근무하는 전문공무원인 전문관 2,000명 양성 서울시는 올해부터 일반직 7, 9급 공무원의 10% 가량을 민간경력자로 채용하고 또 잦은 순환보직으로 인한 전문성 결여를 보완하기 위해 3년 이상 한 보직에 지속적으로 근무하는 공무원인 `전문관`을 전체 인원의 20%에 해당하는 2,000명까지 양성하기로 하는 방안을 담은 `인재양성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7, 9급 일반직 신규 공개 채용규모의 10% 안팎을 민간경력자로 채용 서울시는 7.9급 일반직 공개경쟁 채용에서 신규 채용인원의 10% 안팎을 국내외의 다양한 민간경력자로 채용한다. 그 동안 전문성이 필요한 직위에만 민간경력자를 계약직 형태로 선발했지만 이를 일반직 영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들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분야를 장기.. 더보기
고교 졸업자들 재수를 포기하고 공무원 학원으로 몰려 - 2013년 공무원 12,700명(국가직 3,748명, 지방직 8,952명)뽑는다. 올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채용 규모는 12,7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직 공무원은 3,748명을, 지방직 공무원은 8,952명을 채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832명이 늘어난 것으로 공무원 고시학원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부터 9급 공무원 시험 선택과목에 고교과목이 포함되어 고교 졸업 예정자들이 재수를 포기하고 공무원학원을 찾는 것도 공시족 증가의 한 요인이다. 지난해 국가직 9급 시험에 16만여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고, 11만여명이 실제 시험을 치른바 있어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는 2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은 31.2.. 더보기
2013년도 5(등)급 공채 필기시험 2월 2일(토) 실시 - 2013년도 5(등)급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 32.4대 1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2013년도 5(등)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380명 모집에 12,330명이 출원해 평균 32.4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는 2012년도 평균 경쟁률인 33.9:1(369명 모집, 12,524명 출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3년도 5(등)급 공채시험 분야별 성별 경쟁률 2013년도 5(등)급 공채시험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의 경우 262명 모집에 10,004명이 출원해 38.2:1, 기술직군은 82명 모집에 1,353명이 출원해 16.5: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모집인원 36명에 973명이 출원한 외무직의 경쟁률은 27.0:1로 나타났다. 이번 모집에서.. 더보기
금년 첫 행정사 자격시험 300명 선발한다. - 행정사 자격시험 금년 6월 29일 첫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사 자격시험 세부기준을 확정했다. 금년 최초로 치러지는 행정사 자격시험은 30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1차시험을 6월 29일에 실시하며 시험과목은 모두 7개 과목이다. 행정사 자격시험은 개정된 행정사법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공무원 경력자들만이 행정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을 2011년 3월 8일 개정해 누구나 자격시험을 통해 행정사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행정사 자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주요내용들 구분 계 문제당 시간 과목당 문제 문제당 점수 시험과목 객관식(1차) 60분 1분 20 문제 5점 3과목 주관식(2차) 2백분(50분 4과목) 논술20분, 약술10분 4문제(논술1문제, 약술3문제) 논.. 더보기
월 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은 금융소득 집중을 피하는 상품 - 2013년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강화의 해 세금 회피용 차명계좌는 이제 아무쓸모가 없게 됐다. 올해부터 상속증여세 관련 법규도 강화돼 과거 자녀 명의 차명계좌에 대해서도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내 계좌라고 입증하게 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걸려 소득세를 내야 한다. 연봉 1억원에 금융소득 4천만원인 자산가는 4백여만원의 세금 추가부담 예상 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액 자산가들의 금융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연봉 1억원에 금융 소득이 4천만원인 고액자산가는 올해 4백여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금리 시대에 세금폭탄까지 맞게 되는 셈이다. 이 같은 까닭에 금유기관에서 주관한 2013년 달라진 금.. 더보기
금년 1월1일 주택거래부터 취득세 감면 소급적용 - 주택 취득세 올 연말까지 감면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은 작년 말로 끝난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을 지난 1월 1일부터 소급해 적용하는 방안을 1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은 취득세 감면 내용이 포함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을 올해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것이다. 금년 1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9억원 이하 1주택자 취득세율 1% 적용 새누리당은 지난해 9월부터 적용한 부동산 취득세 감면을 올해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정부는 지방 세수 부족을 들어 반대해 왔다. 법안은 주택 가격별로 9억 원 이하 1주택자 현행 2%→1%, .. 더보기
2013년 국가직 9급 공무원 2,738명 선발한다는데 고졸채용은? - 2013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고졸채용에 관해 궁금한 점들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이 2,738명으로 확정되었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우정사업본부와 세무직, 행정(노동부) 등의 선발 인원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선택과목이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직렬 구분은 무의미할 수 있지만 자신의 적성을 잘 따져보는 것이 중요다. 7월 27일 시행되는 필기시험일까지 7달 보름 정도 남은 기간에 바짝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매달려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은 문과는 행정직군, 이과는 기술직군 지원이 관행 지금까지 문과는 행정직군, 이과는 기술직군에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했지만 최근 그 구분이 약해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과 출신은 본인의 전공에 따라 기계, 전기, 화공, 농업, 전산개발 등 .. 더보기
새 정부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의 효과는 언제쯤? - 새해 부동산 경기 분야별 기상도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간 이어진 극심한 침체가 새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으로 살아나길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2~3%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국내 경기 상황이나 공약에서 나타났듯이 서민들의 주거복지에 포커스가 맞춰진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따져 보면 큰 활황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박근혜 당선인도 집값 하락 추세를 인정했을 만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심각하다. 과거 새 정부 출범 직후 시장이 들썩였으나 이번엔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과 치솟는 전셋값으로 하우스푸어나 렌트푸어 대책 예상 부동산 관련 대선 공약이 그대로 집행된다는 것.. 더보기
금융소득 종합과세, 이자 배당뿐이면 7,220만원까지 세금 늘지 않아 - 금융소득 종합과세 어떻게 달라지나 지난해 12월 31일 국회를 통과한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기준이 기존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낮아졌다. 가뜩이나 저금리로 받는 이자가 줄어드는 판에 이젠 금융소득이 2천만원 이상이면 내야 할 세금이 늘어난다니 금융소득자들에겐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수퍼리치(Super Rich : 거액자산가)는 물론 은퇴자, 맞벌이 부부들은 국회에서 관련 소득세법 개정안이 처리된 31일을 ‘블랙 먼데이(Black Monday·검은 월요일)’라며 절세법을 묻거나 비과세 상품인 저축성보험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부담 얼마나 많아지나 ※ 지방소득세 10% 가산분과 각종 소득공제를 감안하지 않음 금융자산 5억~8억원인 투자자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