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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

2013년 외교관후보자 45명 선발에 975명 원서접수 2013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평균 경쟁률 21.7대 1 2013년도부터 처음 실시되는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5명 선발에 975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시험은 기존 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을 대체하는 시험으로 선발인원이 36명에서 45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접수한 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의 평균 경쟁률인 27.0대 1(선발예정 36명, 973명 접수) 보다 다소 낮았다. 분야별, 연령별, 성별 출원 현황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외교 분야의 경우 31명 선발예정에 894명이 원서를 접수해 28.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지역외교 분야는 8명 선발.. 더보기
새 정부 부동산 종합대책 마련과 부동산 대책의 기본 기조 새 정부 부동산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는 주택거래 정상화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28일께 예고된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앞서 당정협의를 통해 부동산 관련 대책을 조율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발표할 부동산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는 주택시장의 거래 정상화지만 인위적으로 집값을 띄우는 정책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재 주택시장은 거래절벽 등을 논할 정도로 거래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대책도 거래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6월로 끝나는 취득세 추가 완화가 주택거래 활성화 효과측면에서는 단기대책으로서 아쉬움이 있다고 피력해 취득세 연장이 부동산대책에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 더보기
외국인 투자자들 닷새 동안 1조7천억원 순매도, 한국증시 뒷걸음질 한국 증시는 외국인 손에 좌우되는 천수답 증시인가? 주식 전문가들은 요즘 한국 증시를 외국인이 사고파는 데 따라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에 천수답 증시라면서 외국인들이 파는 쪽일 경우가 많아 주식이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 주식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한다. 지난해 말부터 세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한국 증시는 지금까지 구경만 하고 있는 신세다. 물론 지난달까지는 엔화 약세와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타격이라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달 들어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21일 1115.7원,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95엔 선에서 머물러 환율이 안정세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는 2월 말 이후 3% 넘게 하락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향후 어떻게 전개될까? 외국인.. 더보기
불법 인터넷 상거래 네이버에만 5천여개 활동 사이버 노점상 ‘사다드림’을 아시나요? 요즘 세간에는 사이버 노점상인 ‘사다드림’이 회자되고 있다. ‘사다드림’은 말 그대로 ‘사다가 드린다.’는 의미로 매장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열지 않고 포털사이트가 개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블로그 공간에서 현금 선입금을 조건으로 판매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블로거들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현금으로 선주문을 받아 인터넷상에서 판매 행위를 하기 때문에 사이버 노점상으로 불려지고 있다. 각종 세금과 재고처리비, 매장운영비 등이 들지 않아 오프라인 매장보다 비교 우위에 있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확산되고 있어 네이버에만도 5천여개가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사이버 노점상에 대해 알아보자. 사이버 노점상의 불법 여부 사업자 등록증만 냈다고 바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더보기
주식투자, 경기회복 기대속에 벤처 중소형주로 자금 유입 주식투자! 중소형주 열풍이라는데.... 주식투자에는 왕도가 없다고 한다.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선각자라면 주식투자로 엄청난 부를 축척할 수 있을 것인데 다행하게도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그런 심미안을 주지 않았다.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어떤 현상에 대해 그저 과거의 흐름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정도다. 그래서 주식투자자들은 주식이라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과거에 일어난 현상들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지금 세계 증시는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위험자산인 벤처기업 주식과 중소형주에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정상적인 주식투자자라면 이와 같은 주식투자의 흐름을 읽어 재빨리 시류에 편승하는 것은 어떨런지.... 주식투자자라면 늘 세계경제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주식시장에 들어가고 .. 더보기
물가상승우려와 경기회복기대감으로 기준금리 연 2.75%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연 2.75%로 동결 지난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75%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된 이후 5개월째 현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호주중앙은행(RBA),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리가 동결된 것은 정부조직개편이 늦어지면서 관련 부처 간 통화 및 재정정책 공조가 어려워진 점과 물가상승압력이 높아진 점 그리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대내외 경제여건과 금리정책 판단 대외적으로는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세계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의 변동 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보육료 지.. 더보기
도심속의 쉼터 경복궁 서쪽 세종마을과 광화문 7일장 광화문 광장의 7일장 개장과 세종마을 3월 17일부터 광화문 광장에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일장이 열린다. 재활용품 판매, 풍물시장 등이 개설되어 도심 한가운데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셋째 주는 광화문 광장 북쪽 편에 공연장을 설치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한다. 광화문 광장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거리로 거듭나려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광화문 광장의 변화는 경복궁 서쪽 세종마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지난해 완공된 수성동 계곡은 봄을 맞아 그 자태를 드러낼 것이고 경복궁에서 수성동 계곡을 연결하는 물길이 될 도로변에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고 있다. 광화문 광장의 7일장 개장이 세종마을에 또 다른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세종마.. 더보기
반전세, 세입자와 집주인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급증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전세보증금 제도 사라지나... 요즘 부동산 경기의 장기침체로 집값이 많이 떨어지자 부동산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생존을 위해 도전에 대한 응전이라고 해도 되나 모르겠다. 집값에 육박한 전세가! 만일 전셋집이 경매에 나오면 전세보증금을 못 받을 수도 있다. 또 집 주인은 저금리의 지속으로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한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은 전세보증금을 낮추고 낮아진 부분을 월세로 대신한다고 한다. 누이 좋고 매부 좋다고 할까? 반전세가 늘어나는 이유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에서 5만6,389건의 임대차 계약 중 월세가 1만9,973건으로 35.4%나 되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29.7%였다. 월세에 보증금이 없는 순수 월세는 드물어 사실상 반전세가 그만큼 크게 늘어난 것이.. 더보기
서울 소방, 소방분야 203명, 구조 16명, 구급 18명, 전산 2명 채용 - 2013년 서울지역 소방공무원 239명 신규 채용 공개경쟁채용과 제한경쟁특별채용으로 구분하여 채용 서울시는 서울의 안전을 담당할 소방공무원 239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과 제한경쟁특별채용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소방분야로 203명을 채용하며, 남자 193명, 여자 10명을 구분하여 선발하고 36명을 선발하는 제한경쟁특별채용은 구조분야 16명, 구급분야 18명, 전산분야 2명을 채용한다. 제한경쟁특별채용 중, 구조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2년 이상 응급의료 또는 간호업무 근무 경력을 갖춰야 하는 등 채용분야별 요건을 달리한다. 공채시험 응시연령 30세에서 40세로, 일부 필수과목 선택과목으로 변경 공.. 더보기
우리경제, 금리인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 내수 부양책 필요 미국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이 주는 의미 우리나라의 주식투자 격언 중에 시장과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다. 시장은 언제나 옳음으로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지 않으려면 시장의 흐름에 순응해야만 한다는 말이다. 미국에는 월가의 투자 격언으로 연방준비제도(Fed)와는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다.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항상 옳으니 그들의 움직임에 따라 투자하라는 말이다. 시퀘스터 공포 누른 버냉키 ‘돈의 힘’과 미 경제지표 호조 재정지출 자동삭감 조치인 시퀘스터 발동에도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두 차례 의회에 출석해 양적 완화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못 박자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올라섰다. 5일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9%(125포인트) 오른 1만4,253.77에 거래를 마쳐 2007년 10월 9일의 최고 기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