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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

공무원 평균연봉이 5천604만 원이라는데.....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연봉이 5천604만 원이라고 한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임시직을 포함한 전체 근로자의 연평균 임금총액은 5천614만 원으로 공무원 평균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관보에 고시된 ‘2015년도 공무원 전체의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은 작년보다 4.5% 상승한 467만 원이다. 기준소득월액이란 매월 공무원연금 기여금(부담액)과 수령액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소득금액으로, 각 공무원의 매월 총소득과 거의 일치한다. 올해 기준소득월액은 지난해 1∼12월에 근무한 공무원 약 97만 명(중앙·지방공무원, 헌법기관 공무원)의 세전 연간 총소득 평균을 12로 나눈 값이다. 총소득에는 기본급, 성과급, 각종 수당 등 소득세법상 과세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공무.. 더보기
도시계획위원회의 막강한 힘 정부가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등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첫번째 기치로 규제개혁을 내걸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행태는 기업들의 신속을 요하는 투자 결정을 가로막는 등 오히려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계획위원회는 도대체 어떻게 탄생되었으며 어떤 일들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개선방법은 없을까?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950년 대통령령인 도시계획위원회 규정에 따라 설치 된 후 1962년 도시계획법에 의해 도시계획에 관한 사항을 조사 심의 하기 위한 기구로서 경제기획원에 정부 및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만들어 졌으며 그후 2002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래 국토교통부에 중..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직장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직장은 어디일까? 소위 말하는 '신의 직장'은 어디이며 그 곳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얼마의 연봉을 받고 있을까?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이 가는 질문이다. '신의 직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억대가 넘거나 억대에 육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그렇지 못한 직장인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이 적지 않을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 1일 우리나라 기업들의 평균 연봉을 전자공시 했다.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와 삼성전자, SK텔레콤, KB금융지주가 억대 평균 연봉을 받는 '신의 직장' 중 1, 2위를 차지 했다. 신한금융지주가 1억700만 원으로 1위, 그 뒤를 이은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그리고 KB금융지주가 1억200만 원으로 2위다.. 더보기
부동산, 건설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는데..... 부동산과 건설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거래와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바닥 경기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인력시장에 생기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 석달새 인력시장에 일용직이 3배 이상 몰렸고 업체의 채용공고도 하루에 45건이 넘는다고 하니 디플레이션 우려에 침체 되어 있던 우리 나라의 경기가 회복중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1%대 인하 이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 투자설명회와 경매 법정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하며 이를 대변이라도 하는 것 처럼 분양현수막과 포스터가 홍수를 이루고 있고 인테리어공사 문의가 증가하는 등 건설 후방산업인 부동산 중개업 등에도 활기가 넘치고 있다고.. 더보기
인천광역시, 경기도 반값 부동산 중개수수료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는 다음달부터 이른바 ‘반값 부동산 복비’가 시행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를 열고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현재의 절반가량으로 낮추는 조례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의 집을 살 경우 수수료 상한을 종전 0.9%에서 0.5%로, 3억~6억원 전세계약을 할 때는 상한을 0.8%에서 0.4%로 낮춘다는 내용이다. 수수료를 낮추라는 국토교통부의 권고안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반값 복비를 시행하는 것은 전국에서 강원도에 이어 경기도가 두번째다. 낮춘 중개수수료 상한선은 다음달 초부터 적용된다. 이날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도 경기도와 같은 내용의 반값 복비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오는 23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다음달 중순께 시행된다. 경기도의회가 반값 복비를 .. 더보기
코스피 지수 2015년 최고치인 2029.91 경신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자금이 증시 주변에 몰리면서 2015년 3월 17일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고치인 2029.91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6일 2012.94로 마감한 뒤 좀처럼 2000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대로 전격 인하한 이후 저금리에 지친 자금이 증시로 몰리면서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는데 특히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가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통화정책의 유지는 더 이상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초저금리에 대한 인내심이 소진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기준금리 6월 인상설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금년 6월에 첫 번째 기준금리 인상에 들어간다고 해도 미국 ..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2.00%P에서 1.75%P로 0.25%P 인하 한국은행은 2015년 3월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1.75%로 인하 했다. 지난해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내린데 이어 5개월 만에 0.25% 포인트 추가로 인하한 것이다. 지난해 금리 인하와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도 장기적인 경기침체속에서 물가 하락인 디플레이션 우려를 낳을 만큼 경기 회복세가 미약하자 시장의 예상을 깨고 전격적으로 추가 인하의 결정을 내린 것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올해 들어 유럽중앙은행이(ECB) 양적완화 정책에 나섰고, 중국과 인도 등 세계 18개국이 기준금리를 내리는 등 자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환율전쟁에 나선 점을 감안하고 이르면 6월 이후로 예상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기준금리를 내림으로써 금융시장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더보기
2015년 2월 수도권 경매 경쟁률 7대 1로 5년 6개월 만에 최고라는데..... 2015년 2월 수도권에서 법원 경매에 나온 주택의 평균 응찰자 수가 7명으로 이는 2009년 8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올 들어 급등한 전셋값이 매매가에 육박하자 주택 매매거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경매를 통해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경매 시장에 몰린 결과라는 것이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도 82.7%였는데 이는 입지 등이 좋은 물건은 낙찰가율이 90%를 넘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동산 경매 업계에서는 통산 주택의 낙찰가율이 90%를 넘으면 기존 거주자 이사비 지급 등 제반 경비 등으로 인해 시세 차익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와 같이 경매 물건에 대해 평균 응찰자수가 많고 낙찰가율이 높은 것은 경매 참가자.. 더보기
부동산 투자 원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부동산 투자든 주식 투자든 모든 투자에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 투자자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이 이런 투자원칙을 지켰느냐 지키지 않았느냐에 따라 투자결과에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가끔 목격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는 어떤 원칙들이 있을까? 나름대로의 원칙을 정리하여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에 이글을 쓴다. 투자자에 따라 투자의 기본원칙이 여기에 정리된 원칙과 꼭 같을 수는 없다고 본다. 여기에 언급된 투자원칙만이라도 잘 지킨다면 투자의 실패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정리해 봤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 전략은 독점적일 것, 사적시장 가치보다 쌀 것, 지피지기일 것, 현금흐름이 일어날 것 등이다. 타이밍, 종목, 입지의 3박자가 잘 이루고 있을.. 더보기
가계빚이 문제라는데..... 가계빚이 1,060조원이나 된다고 하니 문제긴 문제인가 보다. 금리가 인상이라도 된다면 빚을 진 가계들은 어떻게 될까? 가계들은 금리 인상으로 늘어난 이자부분을 수입에서 충당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가계가 소비에 지출할 부분이 줄어들어 가정경제가 위축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국가경제의 침제로 이어진다. 이에 정부는 가계빚 이자를 줄여 소비를 늘리겠다는 생각으로 기존 단기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시중금리보다 낮은 2.8~2.9%의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게 하는 '안심전환 대출' 상품을 오는 3월 24일 출시한다고 한다. 정부는 총 20조원 한도로 시중은행 등 16개 은행을 통해 안심전환 대출 상품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다만 가입대상은 주택가격 9억원 대출금 5억원 이하로 한정한다고 한다. 또한 내년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