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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 짜오기의 세상 배우기

네일아트 하던 날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복직 문제로 집에 들른 딸아이와 두돌이 된 손주를 데리고 네일아트를 하러갔다. 지인의 딸이 교남동 자이 아파트 상가에 네일아트 샵을 오픈, 예약이 되어 있어 거센 빗줄기를 뚫고 과감히(?) 나섰다. '빌러브드' 깔끔하고 예쁘게 단장되어있는 자그마한 공간이었다. 처음해 보는 네일아트, 1시간여 후에 예쁘고 세련된 손톱을 만날 수 있었다. 신기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작은 변신 하나에 분위기가 틀려질 수도 있다는 새로운 사실, 음...... 딸아이까지 마칠동안 예쁜 손주는 유모차에서 꿀잠을 자는 센스를 보여줬다.ㅎㅎ 돌아오는 길에도 비는 쉬지않고 내렸지만, 얼굴엔 활짝 미소가 가득이었다^^* 더보기
겁없는 '꼬꼬마 빌딩' 몸값 30억! 광화문 이면도로 상가건물 감정가 2배 29억1천만원 낙찰 월세 고정수입·시세차익 매력…강남 아파트 대체투자로 부상 고정적으로 월세 수입이 나오고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는 이유로 30억원대 미만 '꼬꼬마 빌딩'이 인기다. 11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종로구 도렴동에 위치한 2층 상가 건물이 감정가 17억원의 두 배 가까이 되는 29억1000만원에 지난 5일 낙찰됐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인근 이면도로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이지만 대지가 33.1㎡(약 10평)에 불과해 3.3㎡당 3억원에 가까운 높은 액수다. 광화문 상업지는 당초 3.3㎡당 1억원 미만이었지만 포시즌스호텔이 들어서며 1억5000만~2억원대로 올랐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낙찰자가 공동소유주로 '공유물분할청구소송'에 의해 경매가 진행됐으며 2.. 더보기
文정부, 부자증세 시동…年소득 3억 넘으면 소득세 '최고' 기존 年소득 5억 → 3억 초과…소득세 최고구간 문턱 낮춰 소득·법인·부가세 등 3대 세목 조세저항 우려해 세율 그대로 일자리 많이 만든 기업 세액공제 더 늘리기로 새 정부가 출범 후 첫 세제개편에서 소득세 최고세율 과표구간을 '5억원 초과'에서 '3억원 초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 대신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 세수가 큰 3대 세목의 명목세율을 손대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명목세율을 건드리는 대신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 법인세 비과세·감면 정비, 부가세 카드사 대리납부제 등 '부자·대기업 증세' '세원 투명성 확대' 차원의 세부 조정으로 세수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세법 개정안 방향이 최근 정해졌다. 정부는 일단 올해 세제개편에서는 소득세.. 더보기
치솟는 집값·대출금리…주택구입부담 4년3개월만에 최고 주택금융공사 1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 2012년말 이후 가장 높아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데다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금리까지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택구입 부담이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전국 평균이 59.3으로 집계돼 작년 4분기(58.9)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12년 4분기 59.9를 기록한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높다. 2012년 65.3까지 올랐던 지수는 이후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점차 떨어져 2015년 1분기 50.3까지 내렸다. 하지만 이후 주택경기 회복에 따라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작년 2분기 55.3→3분기 56.0→4분기 58.9 등으로 올랐.. 더보기
17평이 9억! 치솟는 강남권 초소형 몸값 삼성동 힐스테이트 전용 40㎡ 8억8500만원 거래…호가 9억대 잠실리센츠 전용 27㎡ 7억 육박 송파 헬리오 39㎡ 웃돈 2억 지난달 17일 서울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 전용면적 40㎡(공급면적 54~56㎡)가 8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17평 정도 되는 아파트 가격이 서울 시내 웬만한 전용 84㎡ 아파트 가격을 넘어선 것이다. 이 아파트 시세는 작년 7월 7억1500만원 수준에서 5일 기준 8억8500만원까지 23.7%나 수직 상승했다. 근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용 40㎡ 호가가 9억원을 넘어가기 시작했다"며 "삼성동 주변 개발 기대감 영향도 있지만 이 정도 면적의 집을 찾는 수요가 꾸준해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강남 지역 초소형 아파트 인기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 더보기
확 달라진 17개 은행 대출금리 공시 비교해보니 주택담보 씨티銀·신용대출 우리銀 "이자 제일 낮아요" 정부 가계부채 총량 규제에 주담대 많은 4대 시중은행, 외국계·지방보다 금리 높아年5~10%대 중금리 첫 공시…케이뱅크 평균 6.75% 최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은 한국씨티은행, 일반 신용대출은 우리은행, 중금리대출은 케이뱅크를 이용하면 가장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중구난방이던 은행별 대출금리 공시 체계를 은행연합회가 확 뜯어고친 후 게시한 은행별 대출금리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5일 매일경제신문이 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은행상품 통합 비교 공시에 올라와 있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특수은행 총 17곳의 주요 대출상품 금리를 살펴본 결과 변동금리·분할상환 방식의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 더보기
경복궁 서쪽 서촌 소재 신축 상가 임대물건 소개 경복궁 서쪽 서촌 소재 신축 상가 임대물건 소개 경복궁 주변 서촌(체부동)지역에 신축 상가 임대물건이 나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이곳 서촌은 경복궁과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서울시경, 인왕산, 배화여자대학, 통인시장, 수성동 계곡, 광화문 광장, 사직단 등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최근 광화문 시대를 맞아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아주 핫(HOT)한 곳으로 본 임대물건은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며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최적지입니다. ○ 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촌(체부동) ○ 신축 상가 규모 및 층별 임대가 구 분 설계도면 면적 특 징 임 대 료 비 고 보 증 금 월 세 합 계 467.73㎡(141.49평) 전층 엘리베이터 설치 3억5천만원 .. 더보기
영흥도 영흥도.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26Km 해상에 위치, 최고봉은 중안에 솟은 국사봉. 동쪽에 대부도, 북쪽에 부의도, 서쪽에 자월도가 있다 원래 명칭은 연흥도 였으나 고려 말 익령군 '기'가 정국의 불안으로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온 식구를 이끌고 이곳으로 피신하면서 익령군의 영자를 따서 영흥도라고 칭하였다고~~ 참조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한 영흥도. 팬션 앞으로 넓게 펼쳐진 오후의 바다는 물이 빠지고 있었다. 친구중 대표 2명이 갯벌로 나가서 바지락을 캐기로 했다. 비용은 1인 1만원, 장화를 빌려주고 경운기를 타고 갯벌로 나가 작은 양파망 하나 정도의 양을 채취할 수 있었다. 소금물에 바지락을 담가놓고 장경리 해수욕장으로 드라이브를 했다. 저물어 가는 석양과 함께하는 정겨운 풍경에 미소가 절로 나왔다.. 더보기
이번주 분양 14곳 중 10곳이 중도금 무이자 대출규제 앞두고 마케팅 치열… 완공전까지 자금 부담 덜하지만 분양가 전가 여부 주변과 비교해야 최근 분양 시장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아파트 단지들이 갑자기 쏟아지고 있다. 정부의 규제가 강해지는 분위기에서 건설 업계가 수요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마케팅 차원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분양가의 50~60%에 달하는 중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건설사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중도금 이자를 입주 때 몰아서 내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보다 더욱 강력한 소비자 유인책이다. 수요자 입장에선 계약금(10~2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3일 부동산정보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이 문을 연 전국 14개 단지(임대 제외) 중 10곳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 더보기
다운계약 대신 양도세 대납…'아차'하면 불법 단속강화하자 최근 다시 확산… `대납` 행위는 불법 아니지만 대납금도 추가로 양도세 내야 납부주체 놓고 분쟁소지도 커 정부가 다운계약 등 불법 거래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면서 이를 피하기 위해 '양도세 대납'이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불법거래에 포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에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집을 팔겠다'는 사람보다 많은 매도자 우위 지역에선 '양도세 대납'과 같은 매도자들 중심의 계약서 작성이 성행하고 있다. '양도세 대납'이란 집값이 오르거나 웃돈이 붙어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한 세금인 양도세를 매수자에게 전가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웃돈이 2억원이 붙은 분양권을 바로 매각할 경우 매도자는 2억원의 절반인 1억원을 양도세로 내야 해 순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