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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공부하기

"경복궁에 靑부속시설 이전 가능" 광화문 대통령 시대 / 광화문대통령시대 기획위원 승효상이 생각하는 靑이전 "2019년 이후 광화문으로 이전할 새 청와대는 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와 경복궁 내 일부 시설에 분산 입주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구중궁궐식 청와대를 시민 눈높이에 맞도록 끌어내려 권위주의 시대를 청산하고, 국운 융성의 상징으로 만들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광화문 대통령'을 천명하고 나선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이전 방안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건축가 승효상 이로재 대표(65). 현재 오스트리아에 머물고 있는 승 대표는 16일 매일경제와 서면 인터뷰하면서 청와대 이전안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1968년 경남고 입학 시절부터 문 대통령과 알고 지낸 50년 지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건축가다. 그는 청와대 이전을 위해.. 더보기
서울에 시청광장 100배 상업지 추가 낙후된 동북·서남권 위주…市, 53개 지구중심 추가 지정 文대통령은 주거지 재생, 朴시장은 상업지역 확대 수유·종암·면목동 등 동북권과 강서·화곡동 등 서남권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상업지가 134만㎡ 추가로 지정된다. 신규 지정 상업지의 87%는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졌던 비강남권에 집중됐다. 상업지를 넓혀줘 낙후지역을 활성화함으로써 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목적이다. 서울시는 15일 '서울시 생활권계획'에 53개의 지구중심지를 추가하고, 이들 지구중심에 총 134만㎡에 달하는 상업지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생활권 계획을 위해 추가 지정이 가능한 상업지를 최대 192㎡까지 설정했으나 이 중 30%인 58만㎡는 추후 여건에 따라 지정할 수 있도록 유보 물량으로 남겨놨다. 추가 지정 134.. 더보기
"오피스텔 임대소득보다 소형아파트 `갭투자`가 더 매력" 전세가율 높고 오래 안된 서울 논현동 아파트 유망 高소득 인구 늘어날 화성·제2국제공항 들어설 제주·고속道 뚫리는 양양 주목 부동산 소득 70%·연금 30%…실물자산 중심 은퇴대비해야 "작년 머니쇼에서 강남 모처의 전용면적 35㎡짜리 아파트 갭투자를 추천했다. 당시 3억5000만원이던 가격이 최근 5억원대로 올랐다. '1년에 1채씩 갭투자를 해 5채를 만든다'는 식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13일 서울머니쇼 마지막 날 부동산 강연에 나선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은 '소형 아파트 갭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대료로 얻는 '임대소득'보다는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노리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고 센터장은 "흔히 수익형 부동산으로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도.. 더보기
文정부 도심 재생에 초점…이젠 강남보다 강북이 굿 투자·주거가치 다 갖춘 `슈퍼부동산` 갈아타야…"용산 유망" 한 목소리 "지난해 서울머니쇼에서는 '강남 재건축을 사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시장 상황이 달라졌다. 강남보다 강북이 유망하다." 11일 서울머니쇼 현장에서 '수익형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 준비'를 주제로 부동산 강연에 나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의 부동산 시장 진단이다. 부동산 벌집순환 모형, 10년 주기설 등 부동산 이론을 종합한 결과 내린 결론이라고 한다. 고 원장은 "통상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강남 재건축은 2012년 하반기부터 상승 국면에 들어섰지만 강북은 1년 뒤인 2013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탔다"며 "강남 지역은 올해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이 크지만 강북과 경기 지역은 내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문.. 더보기
서촌 한솔부동산, 고객 여러분! 서촌으로 오세요 경복궁, 사직단, 인왕산, 수성동 계곡,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광화문 광장,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통인시장 등..... 옛 정취가 묻어나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이곳으로 고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희 한솔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경복궁 서쪽, 소위 서촌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한솔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거주한지는 약 20년이 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2번이나 강산이 변할 기간 동안 살고 있으니 서촌의 과거와 현재를 알고 미래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복궁 서쪽 서촌은 조선초 경복궁을 창건하기 위하여 정도전과 무학대사의 논쟁의 대상지였으며 성군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곳이기도 합니다. 풍수.. 더보기
쉿! 너만 알려줄게, 대선후 뜰 주식·부동산 국내외 재테크 고수 총출동…주식·부동산 등 족집게 강연 亞최대 재테크 박람회 서울머니쇼 D-3…11일 코엑스서 개최 '대통령 선거 이후 어떤 지역 부동산과 주식이 뜰까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 '2017 서울머니쇼'가 대선 이후 재테크 풍향계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외 금융·부동산 등 재테크 최고수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하기 때문이다. 일단 11일 오전 11시 개막 세션은 글로벌 금융강자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스티븐 브라이스 글로벌투자전략헤드가 맡아 글로벌 재테크 흐름을 짚어준다. 브라이스 헤드는 올해 글로벌 경제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물가가 오르는 리플레이션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더보기
대선 넘긴 분양시장, 오피스텔·아파트 쏟아진다 내달까지 오피스텔 1만650실·청약조정지역 아파트 1만6천여가구 분양 황금연휴와 장미 대선이 지나고 그동안 분양을 미뤄왔던 건설업계가 신규 물량을 쏟아내면서 내달까지 오피스텔과 아파트 분양이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부동산 리서치·분양홍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내달 말까지 전국에서 오피스텔 19개 단지, 1만65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가장 많은 4천720실(7곳)이 분양된다. 이어 ▲ 인천 4천481실(4곳) ▲ 울산 444실(1곳) ▲ 제주 372실(1곳) ▲ 서울 365실(2곳) ▲ 대구 108실(1곳) ▲ 세종 64실(1곳) ▲ 충북 50실(1곳) ▲ 전북 46실(1곳) 등의 순이다. 전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의 86%가 수도권에.. 더보기
서울 부촌 한강변 시대 / 최근 10년 서울 아파트값 변동 분석해보니 `한강 프리미엄` 압구정 15% 오를때 도곡동 10% 떨어져 아파트 평균 매매가, 한강 가까울수록 높고 멀어질수록 낮아져 교통·조망 최상인데 층수제한으로 공급 한정…희소가치 높아 강세 1970~1980년대 '개도 포기한 동네'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강남구 개포동은 2000년대 들어 학군 프리미엄과 양재천, 대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최고의 부촌으로 떠올랐다. 10년 전인 2007년 강남구 개포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무려 4383만원이었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부촌 압구정동조차 개포동 아성에 밀려 주춤할 정도였다. 뒤이어 개포동과 인접한 '학원1번지' 대치동과 타워팰리스로 상징되던 주상복합의 신화, 도곡동은 누구나 인정하는 당시 최고 부자 동네였다. 개포동~대치동~도곡동 벨트는 가장.. 더보기
서울서 `중간`가는 아파트, 6억 줘야 산다 지난달 중위가격 첫 6억 돌파 강남권 대규모 재건축이 끌고, 강북권 직주근접 단지가 밀어 서울시내 웬만한 아파트는 6억원 이상을 줘야 살 수 있게 됐다. 4월 30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주택가격조사'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6억267만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6억원대를 넘었다. 지난 3월 5억9916만원에 비해 한 달 만에 350만원이 오르면서 2008년 12월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초로 6억원을 넘어섰다. 중위가격은 '중앙가격'이라고도 하는데, 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을 뜻한다. 초고가 혹은 최저가 주택은 제외되고 중앙에 있는 아파트 가격만 따지기 때문에 평균가격보다 주택 가격 흐름을 설명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매 평균가격은 일부.. 더보기
새 역사 쓴 코스피…6년만에 사상 최고 0.97% 올라 2241.24 마감 기업실적호조·외국인순매수·삼성전자 親주주행보 `3박자` 코스피가 2240선을 밟으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1.57포인트(0.97%) 오른 2241.24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이전 최고치였던 2228.96(2011년 5월 2일)을 돌파한 것은 물론이고 기존 장중 최고치 기록(2011년 4월 27일 2231.47)도 넘어선 것이다. 이로써 한국 유가증권시장은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라는 오명을 6년 만에 떼게 됐다. 이날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 기록도 경신됐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454조57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1441조1544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이날 13조원가량 늘어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