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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

비업무용 토지 부재지주 절세 백태…빈땅에 주차장·부부끼리 증여 올해부터 생긴 비사업용 토지 양도세 중과 탓에 지방 농지나 교외 나대지 등 소위 '노는 땅' 거래가 뚝 끊긴 가운데 어떻게든 세금 중과를 피하려는 부재지주들의 절세 전략 찾기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불법은 아니지만 부부간 증여를 교묘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성행하는 등 잘못된 세법 개정이 거래절벽을 불러올 뿐 아니라 소유주들로 하여금 편법을 부추기는 역효과까지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은행과 세무사 사무소를 찾은 부재지주들 사이에서 양도세 중과를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일정 기간 땅을 원래 목적에 맞도록 쓰면 사업용 토지로 간주하는 것을 이용해 단독주택이나 심지어는 컨테이너 가건물을 짓는 기존 전략과 함께 또 다른 절세 수.. 더보기
"그때 샀어야 했나"…4년전 매매가보다 높아진 수도권·광역시 전세금 '내 집 사, 말아' 하는 고민이 오가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 사람이 4년 전 아파트를 샀다면 현 전세금보다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과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아파트 496만8130가구를 대상으로 5월 현재 전세금과 4년 전인 2012년 5월의 매매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이 중 18%인 88만9487가구의 현재 전세금이 4년 전 매매가격과 같거나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 5대광역시는 이 비율이 33%에 달했다. 5대 광역시는 최근 4년간 매매가격이 20.78% 올랐고 전세금은 32.7%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대구와 광주의 가구당 평균 전세금은 4년 전 매매가격 수준을 .. 더보기
재건축 재개발 큰장 선다. 반포 개포 대치 주목하라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박 모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머니쇼 강연에서 재건축·재개발 위주로 올해 하반기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 모 위원은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은 최근 2년6개월째 상승해 온 만큼 쉬어갈 때도 됐고 대출 규제 등 위축 요소가 있다"면서도 "하반기에도 재건축·재개발이 주택시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조사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다음 달 이후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비롯해 올해에만 재건축·재개발 33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총 3만614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분은 1만6863가구다. 다음 달에 분양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일반분양분이 73가구에 불과하지만 분양 성패가 강남 재건축시장에 주는 .. 더보기
50억원 이하 중소형 빌딩 거래가 한달새 두배로 늘었다는데,,,,, 최근 알짜 수익형 부동산으로 떠오른 중소형 빌딩시장을 매매가 50억원 이하인 '꼬꼬마 빌딩'이 주도하고 있다. 10억원 안팎의 종잣돈만 있으면 은행 대출을 끼고 넘볼 만한 금액대라 강남 3구뿐 아니라 홍대와 연남동이 있는 마포구에서도 부자들의 빌딩 구입이 봇물을 이루는 상황이다. 12일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에서 체결된 매매가격 500억원 이하 중소형 빌딩 거래 총 111건 가운데 50억원 이하는 총 71건으로 전달 36건보다 2배 넘게 늘었다. 50억~100억원(30건)과 100억~200억원(8건) 등 다른 금액대도 훌쩍 뛰어넘으면서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4%로 압도적이었다. 50억원 이하 중소형 빌딩시장에 개인 자산가가 대거 유입된 덕택에 이달 서울 중소형 빌딩 거래를 매수 .. 더보기
초저금리시대, 부동산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상품은 없다는데..... 부동산 시장 전망을 놓고 아직도 갈피를 못 잡겠다는 견해가 주류를 이룬다. 이달부터 지방까지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이달에만 6만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쏟아져 현명한 투자가 더욱 중요해졌다. 매일경제는 고액 자산가들에게 투자를 조언하는 국내 대표 금융회사 부동산 전문 PB 3인방으로부터 똑부러지는 재테크 조언을 들어봤다. 2015년 부동산 시장 호황을 정확히 예측했던 이들은 올해도 실수요자들이라면 집부터 장만하라고 권했다. 시장이 작년만큼 뜨겁진 않더라도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부동산만큼 안정적 수익을 내는 상품도 없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 임모 전문위원은 "재테크의 기본은 내 집 마련"이라며 "주택 임대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급속히 전환되고 월세가 자가보다 부담되니 그만큼 재테크.. 더보기
전세값, 성북 은평이 강남 서초보다 더 뛰었다는데..... 지난 4년 동안 실제 거래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1억원 넘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다 보니 기존에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쌌던 주변부의 전셋값 상승률이 높아지는 ‘풍선효과’가 두드러졌다. 이와 달리 월세는 공급이 늘어난 덕에 소폭 하락했다. 이는 전셋값 상승세가 본격화한 2012년부터 전세 기간 2년을 주기로 2014년, 올해 각 2월에 계약된 국토교통부의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 15만4852건을 분석한 결과다. 3월 계약분이 모두 집계되지 않아 2월을 기준으로 삼았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보증금은 2012년 2월 1억6704만원에서 올 2월 2억2754만원으로 4년 새 36.2% 뛰었다. 이 기간 정부의 공식통계기관인 한국감정원 상승률(22%)의 1.6배다. 거래가.. 더보기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윤곽이 드러났다는데..... 현대로템, 한화건설, 두산엔진 등 대기업이 2년째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돌면서 3년째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타나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신용위험평가를 거쳐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세동에너탱크, 알파돔시티 등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 500억원 이상 기업 중 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이나 영업활동 현금흐름 3년 연속 마이너스, 완전 자본잠식 등 세 가지 요건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기업은 금융당국의 대기업 신용위험평가를 받아야 한다.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이나 D등급 판정을 받게 되면 각각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권고를 받는다. 8일 매일경제신문은 CEO스코어와 함께 지난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금융회사와 2015년 사업보고서·연결감사보고.. 더보기
서울시, 영동대로에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한다.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수립 완료하고, 5월 중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기본구상안에는 통합개발 추진배경, 통합역사 계획, 입주 시설물 및 시설배치, 추정 사업비, 재원 확보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기본구상 용역은 잠실 MICE 단지, 현대차 GBC, 코엑스, 세텍(SETEC)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적, 체계적인 개발구상 마련 ▴장기간․대규모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 완화 ▴중복 투자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번 기본구상 대상이 된 구간은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까지 연장 630m, 폭 70m, 깊이 51m(지하 6층)로 건축 연면적 약 16만㎡의 국내 지하공간 개발역사상 최대 규.. 더보기
배화여대 주변, 다가구 주택 매매 물건 소개 배화여대 주변에 수익성이 꽤 괸찮은 다가구 주택이 매매 물건으로 나와 소개해 봅니다. ○ 매가 : 16억5천만원(평당 2,850만원) - 대지 : 192㎡(58평) - 건평 : 358㎡(108평), 5가구 입주 - 현입주 및 수익 : 4가구 입주 보증금 1억 월세 290만원 - 물건 특징 · 물건 인근 학교 밀집(매동초교, 배화여중, 배화여고, 배화여대 등) · 3호선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7분 거리 · 주변에 인왕산, 경복궁,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서울지방경찰청 등 소재 더보기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주변, 아주 저렴한 한옥 매매 물건 소개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주변에 아주 저렴한 한옥 매매 물건이 있어 소개합니다. ○ 매가 : 12억2천만원(평당 2천만원) - 대지 : 201.7㎡(61평) - 건평 : 101.42㎡(31평) - 물건 특징 · 물건 인근 학교 밀집(매동초교, 배화여중, 배화여고, 배화여대 등) · 3호선 경복궁 전철역에서 도보 3분 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