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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증시 덮친 인플레이션 공포, 투자 전략도 바꿔야 한다 미국 증시에 인플레이션 공포가 덮쳤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는 소식에 세계 증시가 출렁거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앞으로 더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과 코로나19 타격으로 침체된 경기가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어 일시적 현상이라고 보는 견해가 팽팽하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 최고경영자(CEO)와 헤지펀드 업계 전설로 불리는 스탠리 드러켄밀러 듀케인패밀리오피스 회장 등 투자 전문가들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천문학적으로 돈을 푸는 바람에 모든 자산에 거품이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막대한 유동성 공급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키웠고 백신 효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조짐이 보이자 풀린 돈의 역습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 많은 .. 더보기
지하철 신설 등 돈 되는 `슈퍼부동산` 10곳 "정책과 시장 패러다임이 변했습니다. 이제 다음 상승 사이클에 대비해 미래 가치가 높은 `슈퍼 부동산`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다시 짜야 합니다." 10일 서울머니쇼에서 `지역별 슈퍼 부동산 베스트 10`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올해 부동산 경기가 변곡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원장은 "앞으로 3~4년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 같다"며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전세금이 내려가고 있는데 전세금은 항상 매매가를 선행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10년 주기 이론`을 근거로 "하락 이후 반드시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비해 미래 잠재력과 가치가 있는 지역, 즉 슈퍼 부동산에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고 원장은 향후 주목해야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