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재산공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주택자, '가족간 거래'로 8·2대책 피한다 다주택 따른 규제 피하고 아파트 보유상태 그대로 유지 시가대비 할인폭 30%·3억이내 증여세 부과대상에서 빠져 강남권·목동서 `이상 저가거래`…중개매물 안나와 내부거래 추정 양도세 등 매매 따른 제반비용도 증여보다 적어 관심 증폭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서울 곳곳에서 '이상 저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내 주택 공급 부족이 여전해 중장기적으로 집값 상승이 예상되자 다주택자들이 시장에 매물을 내놓기보다는 가족과 직거래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비록 자신은 아니지만 다른 가족이 주택을 보유해 집값 상승과 임대수입 등의 이익을 누리면서 양도세 중과세 등 8·2 대책의 규제를 피하려는 회피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